반도체 말고 일반 클린룸 현장. 화장실 갈때 불편할거같지만 이게 보통은 원피스로 자크 하나만 내리면 되는거라서 생각보다 입고 벗는게 어렵지않음.
클린룸은 실내온도를 항상 일정온도로 맞춰놔서 덥지도 춥지도 않음. 매우 쾌적했음. 내가 일했던 곳은 21~23도 왔다갔다함.
방진복소재와 같은 마스크도 쓰는데 지금은 코로나니까 따로 94마스크같은거 쓸듯?
옷을 어떤거 입을까 크게 신경안써도 되고 작업하다가 내 사복 더러워질일도 없고 정기적으로 방진복 수거해서 전문세탁되서 오니까 좋고
방진복 입고 일했던 몇년은 진짜 감기를 안걸림. 현장 공기도 깨끗하다보니까.. 온도습도 조절 잘 되서 좋았음.
그리고 이거 입는다고 수당을 2천년대초에 10만원을 받았었음. 지금은 방진복수당 얼마주는진 모르겠네.
딱 하나 안좋았던건
머리가 죄다 눌림.. 제전모자 쓰는거랑 똑같이 머리가 바짝..
머리숱이 많으면 상관없는데 머리숱 적은 휴먼이 머리 눌리면스막룸에서 거울 볼때 넘나 슬픈거.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