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인 코캄 조립 공정임
밑에 코캄 조립글 몇개 봤는데 일단 많이 걷는건 맞는데 그건 조립 앞공정만 좀 많이 걷고 조립 후공정하고 군데군데 개꿀빠는 사람들 있음
어차피 순환해서 하긴 하는데 보통 그 순환도 상에서 중상으로 가는거지 상에서 하로 가는 경우 잘 못 봄
일단 난 조립 공정에서 일년 좀 넘게 하다가 퇴사했고 퇴사 사유는 사람이 아니고 기계 같았음
사람들은 착한 사람은 착한데 나쁜 사람은 개진짜 악질이었음
신입 시절에 자재 와서 정리하는거 하는데 그거 거의 신입이 하는데 어떤 새키 혼자 폰보고 놀고 있더라 진짜 나보다 나이도 어렸는데 여튼 무거운거 들긴 하는데 앞공정만 들고 대략 25키로 정도 됨
뒷공정은 안 듬
퇴사 후 친구가 대전에 엘지화학 연구소 다님
전에 친구가 계약직 공고 나왔으니 넣어보라고 함
자기가 추천해주면 백퍼라고 함 계약직인데 정규직 전환형임
그래서 넣어서 잘 다니고 있음
기본급은 코캄보다 낮은데 성과 상여도 있고 복포도 많고 일 강도가 엄청 낮음 구라 좀 보태거 3시간 일하고 걍 놀음
잔업 일주일에 한두번 하고 상여 합치면 코캄에서 다녔던 거하고 비슷함
하는 일은 data분석 및 시생산 하는건데
면접 볼 때 아직도 기억난다.
근데 코캄은 뭐하는 회사에요?
그렇게 물어보더라
내가 이차전지 한다고 솔라엣지 자회사라고 하니까 아하 그렇구나 그런식으로 넘어가고
내친구하고 하는 일 틀린데 괜찮은지 계약직인데 정규직 전환형인데 어찌 될 지 모를수도 있다는 식으로 이야기 함
만약에 안된다고 해도 무기계약직으로 해준다고 하더라
엘지화학하고 복지는 같은데 정규직이 아닌거지
휴 여튼 친구가 샤바샤바 잘하면 거의 팔십프로는 정규직이라고 해서 술도 못 마시는데 지방으로 술마시러 간다 하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