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 쉬고 어젠 병원 가고 화요일 출근 ㅡㅡ
ㄴㅏ는 오늘도 통근을 탄ㄷㅏ...
같은 통근라인 사람한테 듣기론 어제 기계쪽 뭐 교체한다고 밥시간 1시간이나 쉬고 편했다고 함ㅡㅡ

암튼 간만에 09시 출근해서 아침체조하고 조회하는데 당분간은 09시~18시 14시~22시 이렇게 돌리다가 물량 보고 야간조 다시 생길수도 있다고 하노ㅇㅇ
이번주는 구라인인데 걸기 힘든 이상하게 생기고 동도금 된 개무거운 것들 쫙 깔려있음
마침 오늘 같은 날 신입도 3명이나 옴
첫날 적응 힘들겠다 생각하면서 조립 조금 하다가 기계 붙음
간만에 기계쪽 가니까 정신 없는데 시간은 좀 잘 감

그러다보니 밥시간ㅇㅇ
분식쪽은 만두국이고 정식쪽은 분홍소시지,멸치 등 전형적인 추억의 도시락메뉴
둘 다 땡겼는데 만두국 고름
먹을만 하노

밥 먹고 오후시간 되니까 어느 순간 신입 아저씨들 안 보임
집에 갔나봄
어쩐지 밥시간이 30분 밖에 안 되냐,오늘이 바쁜편이냐
물어보길래 밥교대 하는 대신에 연장수당 30분 쳐준다는거랑 오늘이 좀 빡센편이라고 이야기 해주긴 했는데ㅜㅜ

암튼 그렇게 시간 보내다가 우리조 09시 출근자들 중에 잔업한다고 미리 조장한테 말한 사람들은 남고 나는 18시 칼퇴근ㅎ

제발 내일은 단순한 제품 나오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