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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서 임페리얼 스타우트를 양조해보자.jpg
우선 물 25리터 65도로 데워주고 항산화를 위해 비타민필 한조각도 넣어준다. 곡물을 여러번에걸쳐서 넣어주고 곡물이 뭉치지않게 잘저어줘야한다 나는 특히 이 매싱에 신경을 많이많이 쓰는편이야 여기서 당화가제대로안되면 뒤에서 아무리 좋은홉과 부재료를 넣어도 도수가 안받쳐주니까 별로더라고 한 20분 저은것같음 당화1시간이 끝나면 라우터링에들어간다(여과작업) 그레인베드가 다치지않게 호일한장깔고 살살부어준다. 맥즙에 보리껍질이나 전분질을 거르고 순수한맥즙만 얻기위해 7~10회정도 반복해준다. 라우터링이 끝나면 스파징 25리터물에 매싱시작했는데 나온 맥즙이 13리터.. 이래서 78~80도 물을 부어 25리터가 나올때까지 맥즙양을 맞춰준다 이쁘게 잘 반죽된 그레인베드ㅋㅋ 이제 여기서 프리보일 og(끓이기전발효전비중)를 측정하고 부족하면 dme나 설탕을 넣고 보일링으로 넘어가야하는데... 개 ㅆ발 비중계가 부서짐 여기서부터 도수?.??%의 포터 만들생각에 멘탈나감 일단 뭐 접을순없으니 부랴부랴 보일링과정으로ㄱㄱ 보일링 시간별 넣어야하는 스케줄대로 준비물세팅 비터링홉은 매그넘 많이쓰더라 보일링끝나면 그때부턴 소독을 겁내신경써야됨 기구한번만질때도 소독하고 내손도 소독하고 뚜껑도 발효조도 그냥 세상모든것을 다 소독해야됨 보일링1시간이 끝나면 미리넣어둔 칠링코일(저것도 소독)을 이용해 칠링을한다 미생물이 60~37도 사이에 가장많이 번식하기때문에 그구간을 빨리지나가야 한다는데 그냥 이거안하고 자연적으로식히려면 24시간은 있어야함 (내가해봄ㅅㅂ) 칠링이 끝나면 잔여단백질과 전분,홉찌꺼기를 가라앉히고 효모가 발효하기위한 산소공급 목적으로 윌풀링 효모피칭 이작업할때마다 양조사는 맥즙을만들고 효모는 맥주를 만든다 라는말이 생각나는데 진짜 멋있는말인듯 암튼 이래저래해서 효모피칭한 맥즙완성 발효통을 좀 큰걸샀어야했는데 내가보기엔 저거 100%넘칠듯 분명 점심먹기전에 시작했는데 끝내고나니 9시반이네ㅋㅋㅋ 맥주는 사먹는게 맞다 - dc official App
작성자 : 맥주벌컥벌크업고정닉
LA ‘최악의 산불’…패리스 힐튼 집 불타고 대피 행렬
- 관련게시물 : LA 역사상 최악의 산불 근황 ㄷㄷ... jpgLA ‘최악의 산불’…패리스 힐튼 집 불타고 대피 행렬ㄷㄷㄷ- 패리스 힐튼 집도 다타버림https://x.com/EndGameWW3/status/1877212314283208788?t=0pvWK63VuOi5z-eVbb7eTA&s=19 - dc official App- 와 지금 미국 la 산불 존나 심각하다네할리우드 근처라서 비싼집, 건물들 다 불타는중이라캄;; - WSJ> LA 산불로 최소 5명 사망... 진화되지 않은 화재 확산 중https://www.wsj.com/us-news/pacific-palisades-fire-los-angeles-update-d990ea4e# LA 산불로 최소 5명 사망... 진화되지 않은 화재 확산 중수천 에이커가 불타고 주택과 상가가 파괴되며 다수의 주민 부상제니퍼 캘파스, 가레스 바이퍼스, 사라 크라우스 기자2025년 1월 9일 오전 1시 6분 갱신통제 불능 상태의 산불이 로스앤젤레스 지역을 휩쓸며 주택가를 파괴하고 수만 명의 주민이 대피하는 사태가 발생했다.미국에서 가장 인구가 많은 카운티에서 6건의 산불이 동시다발적으로 발생해 최소 5명이 사망하고 수만 명이 대피하는 사태가 벌어졌다. 2,000여 채의 건물이 파손되거나 전소됐으며, 12만 3,000명의 주민이 정전 피해를 입었다. 이 지역의 소방 자원은 한계에 도달한 상태다.강풍을 타고 번진 화재가 부유한 해변가 주거지역인 퍼시픽 팰리세이즈를 초토화했으며, 5명의 사망자를 낸 또 다른 화재는 로스앤젤레스 동부의 패서디나 일대를 강타했다.당국자들은 인구 1,000만 명의 이 카운티에서 발생한 이번 재난이 전례 없는 것이며, 치명적인 기상 조건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결과라고 설명했다.카렌 배스 LA 시장은 수요일 저녁 "이번 산불은 그 규모면에서 최대 규모"라며 "보통 허리케인급 강풍은 폭우를 동반하지만, 이번에는 극심한 가뭄 상황에서 허리케인급 강풍이 발생했다"고 말했다.배스 시장은 밤사이 강하고 불규칙한 바람이 계속되면서 화재가 더욱 확산될 수 있다고 경고했다.다행스러운 것은 소방대원들이 수요일 밤 항공기를 동원해 화재 진압용 물과 소화약제를 살포할 수 있었다는 점이다. 이날 낮에는 강풍으로 항공 소방이 불가능했다.현지 당국이 수요일 기자회견을 하던 중 할리우드힐스에서 산불이 발생해 시 소방서장이 회견장을 서둘러 떠나야 했다. 도심 한가운데 위치한 할리우드 사인 인근의 러니언캐니언 하이킹 트레일에서 발생한 화재는 24만 2,800㎡(약 60에이커) 규모로 번졌다.40세의 애덤 랜도는 수요일 밤 자신의 개 로랑과 함께 할리우드 대로에서 화재를 지켜보았다. 그는 대부분의 아침을 러니언캐니언에서 산책하며 보낸다고 했다.랜도는 2시간도 채 되지 않아 대피 경보를 받고 차를 타고 언덕을 내려왔지만 교통 체증에 갇혔다. 그는 도로변에 차를 세우고 몇 블록을 더 걸어 내려왔다.그는 "할리우드 대로 바로 위에서 이런 일이 벌어질 줄은 꿈에도 몰랐다"고 말했다.크리스틴 크롤리 LA 소방서장에 따르면, 1,000채 이상의 건물을 파괴하고 전체 주거지역을 폐허로 만든 팰리세이즈 화재는 수요일 저녁 기준 6만 3,940㎡(약 15,800에이커) 규모로 계속 확산되고 있다. 이 지역의 초등학교 2곳이 전소됐으며, 팰리세이즈 고등학교도 30%가 소실됐다.앤서니 마로네 LA 카운티 소방서장은 패서디나 지역의 이튼 화재도 1,000채 이상의 건물을 파손하거나 파괴했으며, 수요일 저녁 기준 4만 2,900㎡(약 10,600에이커) 규모로 계속 확산되고 있다고 밝혔다.두 화재 모두 수요일 저녁까지 전혀 진화되지 않은 상태다. 이 화재들로 인해 13만 명 이상의 주민이 대피 명령을 받거나 곧 대피할 준비를 하라는 경고를 받았다.미국에서 두 번째로 큰 교육구인 LA 통합교육구는 화재 위험과 지역 전체에 영향을 미치는 유독 연기로 인해 목요일 모든 학교의 휴교를 결정했다. 배스 시장은 주민들에게 대피하는 경우를 제외하고는 도로 이용을 자제해줄 것을 당부했다.또 다른 화재인 '리디아 화재'도 수요일 오후 도시 북부의 앤젤레스 국유림 일부에서 발생해 밤사이 141만㎡(약 348에이커) 규모로 확대됐다.강풍으로 LA 전역에 야자수 잎과 재, 잔해가 흩날렸고, 일부 도로에는 교통 체증에 갇힌 채 필사적으로 대피하려다 버려진 차들이 줄지어 서 있었다. 수십만 명이 정전 피해를 겪고 있다.이번 통제 불능의 산불은 미국에서 가장 유명한 지역들을 강타해 호화로운 주택들을 초토화하고 주거지역을 위협하며 수백만 명의 삶을 뒤흔들어 놓았다.LA 소방국 대변인에 따르면 25세의 여성 소방관이 심각한 두부 손상을 입었다. LA 카운티 보안관실은 약탈 행위로 3명을 체포했다고 밝혔다.팰리세이즈 화재 진압은 이 지역 약 1,000개의 소화전 중 20%가 물이 고갈되면서 지연됐다.LA 수도전력국의 자니스 퀴노네스 최고경영자는 강풍으로 인해 소방대원들이 공중에서 화재를 진압하는 것이 불가능해져 보통은 단일 주택 화재 진압에 사용되는 소화전에 의존할 수밖에 없었다고 설명했다.월요일 밤 각각 378만 리터(100만 갤런)의 물로 채워진 팰리세이즈의 물탱크 3대가 고갈됐으며, 소방 작업을 중단해야 하는 상황이어서 재보충이 불가능했다.LA 수도전력국의 자니스 퀴노네스 최고경영자는 수요일 저녁 "위험한 상황으로 인해 작업원들이 대피해야 했기 때문에 세 가지 비상 계획을 시도했지만 모두 실패했다"며 "포기하지 않았으며 곧 해결책을 마련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이번 주 LA를 방문 중인 조 바이든 대통령은 수요일 산타모니카의 한 소방서를 방문했다.바이든 대통령은 LA에서 기자들에게 "이 화재들을 진압하기 위해 가능한 모든 수단을 동원하고 있으며 필요한 만큼 계속할 것"이라며 "이는 매우 긴 여정이 될 것이며 시간이 걸릴 것"이라고 말했다.이후 바이든 대통령은 대규모 재난 선포를 승인했으며 재난 대응을 위해 예정됐던 이탈리아 방문도 취소했다.보통 때는 관광객과 공연자, 길거리 음식 판매상으로 북적이는 할리우드 대로의 명예의 거리는 수요일 밤 거의 텅 비어 있었다. 헬리콥터가 상공을 날아다니는 가운데 소수의 사람들만이 연예인들의 이름이 새겨진 보도를 거닐고 있었다.시카고에서 음반 녹음을 위해 LA를 방문한 17세의 제이든 위티어는 수요일 밤 친구들과 함께 식사할 곳을 찾아 나섰다. 이들은 근처 호텔 체류 일정을 단축할지 고민하고 있다. 그는 "모든 것이 혼란스럽다"며 "정말 미쳤다"고 말했다.유명 인사들의 단골 고객으로 '너스 제이미'로 알려진 미용 전문 간호사 제이미 셰릴은 팰리세이즈에 있는 자신의 집을 잃었다.셰릴은 이 지역에서 자신의 삶을 일구는 데 수년이 걸렸으며 세쌍둥이 자녀들이 언젠가 근처 고등학교에 다닐 것을 기대했다고 말했다. 화요일, 그녀는 서둘러 가족들을 데리고 대피했다.그녀는 "짝이 맞지 않는 신발과 여권, 사진 몇 장, 옷 몇 벌을 챙겼고... 빈 여행 가방도 있었다"며 "13살인 아이들은 히스테리 상태였다"고 전했다. 가족들은 하룻밤을 호텔에서 보낸 뒤 현재는 친구들과 함께 지내고 있다. 그녀는 현재 대피 구역 경계에 있는 브렌트우드의 자신의 스파 시설을 정리하고 있다고 말했다.말리부의 퍼시픽 코스트 하이웨이를 따라 36년간 영업해 온 인기 해산물 레스토랑 '릴 인'은 팰리세이즈 화재가 지역을 휩쓸던 화요일 밤 소셜미디어에 "가슴이 아프고 무엇이 남을지 모르겠다"는 글을 올렸다.디즈니, 워너브러스 디스커버리, NBC유니버설 등이 운영하는 주요 스튜디오를 포함한 할리우드의 많은 곳이 화재로 인해 제작을 중단했다. 스튜디오들은 라이언 고슬링이 제작한 공포영화 '울프맨'과 영국 팝스타 로비 윌리엄스의 이야기를 다룬 '베터 맨'의 시사회를 취소했다. 할리우드에서 방송되는 ABC의 심야 토크쇼인 지미 키멜 라이브는 수요일 방송을 취소했다. 유니버설 스튜디오에서는 맥스(MAX)의 코미디 시리즈 '핵스'를 비롯한 여러 작품의 제작이 중단됐다. 이번 주 일요일로 예정됐던 크리틱스 초이스 어워즈 시상식은 1월 말로 연기됐다.그리피스 공원과 시립 동물원 등 많은 LA 명소들이 수요일 문을 닫았다. 미국 하키리그(NHL)는 이날 저녁 예정됐던 LA 킹스의 경기를 연기했다.화재의 원인은 알려지지 않았으며 조사가 진행 중이다.개빈 뉴섬 캘리포니아 주지사는 화요일 비상사태를 선포했으며, 연방재난관리청(FEMA)으로부터 연방 정부의 지원을 확보했다.당국자들은 애리조나, 뉴멕시코, 네바다, 오리건, 워싱턴, 유타 등 인근 주의 소방대원들이 지원을 위해 배치되고 있다고 밝혔다.소방 당국이 말하는 '완벽한 폭풍'이라 할 수 있는 건조한 식생과 강풍이 화염을 인구 밀집 지역으로 몰아넣으면서 파괴적인 산불이 폭발적으로 번질 준비가 된 상태였다. 하지만 이번 화재를 특히 이례적으로 만드는 것은 보통 캘리포니아의 우기가 봄까지 화재의 위험을 없애는 1월에 발생했다는 점이다.그러나 올해 남부 캘리포니아는 역대 가장 건조한 계절 중 하나를 보내고 있다. 국립기상청에 따르면 LA 도심은 10월 1일 이후 단 4mm(0.16인치)의 비만 내렸는데, 이는 정상적인 강수량인 116mm(4.56인치)에 크게 못 미치는 수준이다. 반면 북부 캘리포니아는 풍부한 비와 눈을 맞았다.더욱 뜨겁고 건조해진 기후와 주요 도시 주변의 산림 지역으로 주택가가 확장되면서 캘리포니아와 서부의 다른 지역에서 화재 위험이 크게 증가했다. 캘리포니아 소방국(Cal Fire)에 따르면 캘리포니아에서 기록된 가장 파괴적인 화재 20건 중 16건이 지난 10년 동안 발생했다.수요일 밤 늦게, 엑타 오리는 보통 때면 차들이 블록을 따라 줄을 서는 할리우드의 인앤아웃 드라이브스루에서 짧은 대기 줄에 서 있었다. 24시간 이상 전기가 끊긴 그녀는 한 가지만을 원했다. "더블-더블이죠, 물론"이라며 그녀는 LA의 상징적인 더블 치즈버거를 언급했다.짐 칼튼, 빅토리아 앨버트, 엘렌 게이머맨, 사라 애슐리 오브라이언, 조 플린트, 패트릭 토마스, 애니 린스키, 메건 보브로스키가 이 기사 작성에 기여했다.가레스 바이퍼스(gareth.vipers@wsj.com)와 사라 크라우스(sarah.krouse@wsj.com)에게 메일을 보내주세요.정정 & 설명LA 도심은 10월 1일 이후 단 4mm(0.16인치)의 비만 내렸다고 국립기상청은 밝혔다. 이 기사의 이전 버전에서는 잘못하여 406mm(16인치)의 비가 내렸다고 보도했다. (1월 8일 정정)- 영상] 美 LA에 대형 산불…우주에서 봤더니https://naver.me/FpxRKbRB [영상] 美 LA에 대형 산불…우주에서 봤더니미국 서부 최대 도시 로스앤젤레스(LA)에서 대형 산불이 발생해 많은 사상자가 나오고 있다. 지난 7일(현지시간)에 시작된 LA 산불은 강력한 국지성 돌풍 ‘샌타 애나’를 타고 계속 번져나가고 있는 상태다. 이로 인naver.me- 해마다 산불, 토네이도로 개박살나도 목조주택 짓는 이유 1. 경제적 이유 미국은 콘크리트 기술자가 목조주택 목수보다 적어서 인건비가 높음 그리고 건설용 목재가 미국은 시중에 엄청 유통됨 2. 공정기간 차이건물을 지을때 공정기간은 공사비와 직결됨 30평 집 기준 목조주택은 콘크리트보다 공사기간이 2배 빠름 6개월이면 뚝딱 3. 열전도율 왼쪽 나무 오른쪽 콘크리트 목조주택이 콘크리트주택에 비해 열전도율을 7~16배 차단해서 냉난방비차이가 2~4배 가까이남 . . 그밖에 습도유지나 관습적인 취향같은 부수적인 이유때문에 연례행사로 토네이도, 산불, 방음, 흰개미같은 문제가 있어도 목조주택을 고집한다고 함- ㄱㅇㄱ 이미 LA에선 보험사들이 런했더라https://m.yna.co.kr/view/AKR20250109080900009 산불 급증에 보험사들 이미 대거 발뺐는데…LA화재 피해보장 막막 | 연합뉴스(서울=연합뉴스) 임지우 기자 = 미국 서부 최대 도시 로스앤젤레스(LA)를 덮친 대형 산불로 천문학적 규모의 피해가 예상되는 가운데 최근 수년...m.yna.co.kr이미 런해서 보험이 거의 없다고 한다- dc official App
작성자 : 고닉팠고정닉
2024년의 마지막 날에 경주월드 방문한 후기(재업)
12월 30일날에 지인 만나러 포항에 갔다가 12월 31일날 경주월드에 갔다 와서 간단한 후기를 써 볼까 함.12월 30일날은 지인이랑 같이 스페이스워크 한번 가봤는데, 이거 롤러코스터와는 다른 무서움임.. 사람들의 움직임에 따라 상당히 흔들리는데 마치 흔들다리를 롤러코스터같이 만들어놓은 것 같음.참고로 360도 루프 구간은 못 지나가도록 되어있어서 루프 구간 밑에까지 갔다가 돌아와야 함.사진 왼편의 콕스크류(와인따개와 비슷하게 생긴 코스) 코스는 계단을 반전? 식으로 만들어 놔서 사람이 걸어갈 수는 있지만, 경사가 가파른데다가 상술한 흔들림 때문에 여기가 제일 무서운 코스 중 하나임.요긴 죽도시장이랑 붙어있는 동빈내항...포항운하라는 소형 운하랑도 연결되어있어서 가볼 만한 곳인 것 같음.다만 비린내 싫어하는 사람은 비추. 어항 특유의 비린내가 없진 않음.그 뒤에 울산 쪽에서 일 좀 보고 자고---------------------------다음날 아침에 태화강역에서 경주역으로 출발함.삼산동에서 숙박해서 도보권이라 태화강역까진 걸어갔음.본인은 08시 21분에 출발하는 저 ITX 열차를 타고 가는데 08시 49분에 경주역 도착하면 09시에 바로 710번 버스를 탈 수 있기 때문임.그러면 딱 09시 40-50분 경에 경주월드 앞에 도착해 10시에 오픈하는 경주월드 오픈런이 가능함.[710번 노선 시간표]http://www.newsmilebus.com/sub01/bus.asp?idx=120[1150번 버스 시간표]http://www.newsmilebus.com/sub01/bus.asp?idx=126[700번 버스 시간표]http://newsmilebus.com/sub01/bus.asp?idx=90경주역에서 바로 경주월드까지 직행하는 버스는 710번, 1150번, 700번 이렇게 세개 노선이 있으니 버스 시간표에 맞춰 열차를 예매하면 편리하게 예매할 수 있음.(다만 700번 버스는 양남 방면으론 경주월드가 아닌 바로 옆 힐튼호텔에 내려주니 도보 5분 정도 이동시간 발생함. 경주역 방면으론 바로 경주월드 앞에 정차).바로 직행하는 버스와 시간이 맞지 않을 경우 일단 빨리 오는 아무 시내버스나 타고 경주 고속버스 터미널로 가면 됨.(경주역에서 출발하는 모든 버스는 경주 고속버스 터미널 앞을 경유함) 거기서 택시나 다른 노선으로 갈아타고 경주월드로 가면 됨.열차와 버스 모두 시간에 맞춰 출발해 경주월드에 딱 09시 45분에 도착. 앞에 한 30명 정도 웨이팅 중이었는데 단체 고객이 좀 와서 오픈 때는 80명 정도로 늘어났음.사람 별로 없네 싶었는데 한 12시 넘어가니까 많이 들어오더라.섬머린 스플래쉬그랜드캐년대탐험급류타기(후룸라이드)일단 동절기이기 때문에 물을 쓰는 위 사진의 워터 어트랙션 3종은 운영을 안함. 급류타기 말고 나머지 두개는 겨울이 아닐 때 간다면 꼭 타보는 것을 추천!또한 경주월드는 롤러코스터 운행기준이 조금 빡센 편임.드라켄, 발키리, 파에톤 3개는 기온 영상 7도 이상, 스콜앤하티는 기온 영상 3도 이상에서 운행함.참고로 경주시 평균 기온이 영상 7도라고 하더라도 경주월드가 위치한 보문단지는 기온이 더 낮을 수 있음(경주가 꽤나 넓은 도시임). 따라서 일기예보상 최고기온이 영상 8도 이상이 되면 방문하는 것이 좋음.우선은 오픈시점 기온이 영상 5도였기에 드라켄/파에톤/발키리 3총사는 운영하지 않아서 스콜앤하티 부터 타러 감.스콜앤하티는 방문 시점 기준 1달 하고 하루 전인 11월 30일에 오픈한 따끈따끈한 코스터인데 아시아 최초 싱글레일 코스터임.일반적으로 롤러코스터의 트랙이 좌우 2개씩 이렇게 2가닥인 것과 달리.싱글레일 코스터는 한가닥의 통짜 레일로 이루어져 있음.그리고 대부분 1열에 1명씩만 앉도록 되어있어서 그 스릴감이 극대화되고 열차 폭이 좁아져 공기저항을 적게 받기에 코스 끝까지 속도가 잘 안떨어지고 최초 속도를 거의 유지한다는 것이 특이점임.(SOURCE: rcdb.com/5040.htm)미국, 유럽, 호주 등에 위치해 있는 코스터인데 아시아권에서는 최초로 경주월드에 들어왔음.스콜앤하티 라는 이름은 북유럽 신화에서 늑대신 펜리르의 두 아들인 해와 달을 먹어치우려 하는 스콜/하티 에서 따온 것인데, 그에 맞춰서 테밍이 되어있음.실제 차량도 노란색 차량인 스콜 차량과 파란색 차량인 하티 차량이 번갈아 운행하도록 되어 있음. 다만 여분의 스콜 차량이 1대 더 있기에 간혹 노란색 차량 2대가 운행할 수도 있다고는 함.오늘 오전은 사람이 엄청 많은 건 아니라 하티 차량 1대만 운행하다 오후에 한대 더 추가해서 운영하더라.https://youtu.be/WoW9Im1-KJw?si=jfF8MgSLDwwsIwZG [공식] 경주월드 아시아최초 싱글레일코스터 스콜&하티 탑승 1인칭 영상 최초공개 경주월드 아시아 최초 싱글레일코스터 스콜&하티 공식 탑승영상2024년 11월 30일(토) 공식 오픈#경주월드 #스콜앤하티 #경주여행 #경주가볼만한곳 #테마파크 #어트랙션 #놀이기구 #놀이공원 #드라켄밸리 #롤러코스터 #드라켄 #1인칭 #Gyeongjuworld #rollercoas...youtu.be탑승 중 영상 촬영이 안되어서 경주월드 공식 유튜브에 올라온 주행영상으로 대체함.일단 최고속도가 84km/h 인데 열차 폭이 매우 좁기에 실제 체감은 그것보다 훨 빠름. 거기다가 이 제조사 롤러코스터의 코스 구성 특성상 각각의 구간이 매우 짧은 간격으로 오기에 정신없이 휘몰아치는 듯한 느낌임. 다른 탈것에 비유하자면 정말 작고 빠른 오토바이를 타고 좁은 길을 요리조리 빠져나가는 그런 느낌이랄까?에어타임(몸이 붕 뜨는 느낌)도 꽤 강력하고 스톨(거꾸로 뒤집혀서 매달리는 느낌)도 짧지만 강력해.거기다 뒷자리의 경우 그 스릴감은 배가 되는데 마치 어딘가에 급작스럽게 끌려가는 듯한 하강감이 느껴짐.짧아서 아쉬운 것 빼고는 정말 재미있음.추가로 팁을 주자면 이 코스터 좌석 구조상 앉을때 쩍벌 스타일로 앉게 되는데 다리가 긴 사람은 여기서 안전바를 내리게 되면 쩍벌로 고정이 되어서 좀 불편할 수 있음. 대부분 직원들이 너무 안전바를 꽉 조이진 않는데 가끔 FM대로 꽉 조이는 경우가 있으니 다리가 긴 사람들은 안전바 내리기 전에 살짝 까치발 드는 게 좋음.연속 두번 타고 나니 사람이 많이 몰리더라.그래서 일단 어디 잠깐 앉아있기로 함.입구 쪽에 있는 컵넛이라는 가게.부산 쪽에서 시작한 도넛 전문점임. 노티드 비슷한 느낌?내부는 그렇게 크지 않음.메뉴판. 도넛이 4000원대고 아이스아메리카노가 3800원부터 시작이라 가격이 상당하긴 한데..찾아보니 원래 이가격이더라. 파크 내부 업장이라고 따로 더 비싸진 않았음.
화이트 템플이라는 차 메뉴를 시켰는데 괜찮더라. 약간 가향이 된 차 느낌.
도넛은 생각보다 크고 내부에는 크림 필링이 채워져 있음.막 부드럽진 않고 살짝 쫀쫀한 느낌인데 크림이랑도 꽤 잘 어울림.가격의 부담이 있긴 하지만, 동남권 위주로 있는 프랜차이즈니 한번 사먹을만 하다고 생각함.(일부 사진은 이전에 찍어놓은 사진, 또는 공식홈페이지 사진이 있음)
그다음은 크라크 탑승.잠실 롯데월드에 있는 자이로스윙과 비슷한 기종이지만, 얘는 360도로 돈다는 것이 차이점임.정상에서 거꾸로 매달려서 넘어갈까 말까 하는 시점에 행타임(거꾸로 매달리는 느낌)이 많이 느껴짐.성향에 따라 거꾸로 매달리는 것을 싫어하는 사람이 있기에 호불호는 갈리지만, 정말 쓰릴 있으니 한번쯤은 타보는 것을 추천함.
그다음에는 옆에 있는 드래곤레이스 탑승.생긴건 어린이용 기구 같지만 얘도 360도로 회전하는 기구임 ㅎㅎ.이다음에는 파크를 다시 둘러봤음.
Soruce: RCDB)
요 기구는 위자드 레이스라고...얘도 기존 비룡열차를 대체해서 24년 10월에 새로 생긴 따끈따끈한 롤러코스터입패밀리용 어트랙션이고 기존 비룡열차 대비 막 달라진 것은 없지만, 아무래도 신형으로 새로 들여왔다 보니 기존보다 속도나 승차감이 많이 좋아졌음.그리고 위자드 가든(어린이용 테마구역)에 들어온 만큼 캐릭터를 이용한 것도 특징임.이왕 온 김에 위자드 가든 구역의 어트랙션들을 좀 더 보자면
부기의 문라이트 세일, 에버랜드의 피터팬과 같은 기종인데 뚜껑이 없다는 차이점이 있음.
(Source: Gyeongju World)
이건 스파키의 매직카, 에버랜드의 자동차 왕국이라는 어트랙션과 비슷한 것임.
(Source: Gyeongju World)요건 스와니의 클라우드 라이드. 에버랜드에 있었던, 지금은 방치중인 헬리사이클과 비슷한데, 타보면 하나의 킥이 있음.(요건 직접 타보면 앎)오늘은 점검중이어서 미운행이었음.
페기의 캐로셀. 회전목마임.요거 말고 드롤의 위자드 트레인이라는 기차 형태의 기구도 있고, 트리키키의 볼하우스라는 어린이용 볼풀장도 있음.그리고 위자드 가든 구역은 아니지만 어린이들이 탈 만한 어트랙션으로는
패밀리 바이킹. 작은 바이킹인데 이거 말고 후술하겠지만 더 큰 킹바이킹이라는 성인용 기구가 하나 더 있음.
댄싱컵이라는 어트랙션도 있음. 안 기울어진 롯데월드 회전바구니라고 보면 됨.운영중이고 옆에 공사 안내판 붙어있는건 오리건지기 게임 만들려고 공사중인 것임.
(Source: gjw.co.kr)이외에도 에어벌룬이라는 위로 올라가서 회전운동을 하는 기구와
매직바이크라고 페달을 밟으면 위로 올라가는 기구도 있음.
(Source: gjw.co.kr)이외에도 통통 튀듯이 돌아가는 바운스스핀이라는 기구도 있지.이외에도 사진엔 없지만 가족열차라고 열차형 기구와 범퍼카 등등 상당한 놀이기구들이 있음.여기서 경주월드의 숨겨진 장점 하나가 또 있는데, 스릴을 즐기러 오는 사람들이 많아서 이런 가족형 놀이기구는 성수기에도 상대적으로 한산해.수도권에 있는 놀이공원들은 성수기에는 어린이용 놀이기구까지 붐비는 것과 다르게 말이지.
(Source: gjw.co.kr)다음은 킹바이킹에 탑승함.생각해보니 얘 사진을 못찍었더라고... 그래서 홈페이지에서 사진 가져옴.대형 바이킹이고 타 파크들과 다르게 2010년대에 도입해서 노후화되어있지 않다는 것이 장점임.다만 이 제조사 기구 특성상 제동시에 좀 시간이 걸린다는게 단점... 그래서 마지막이 좀 지루한게 아쉽지만 그래도 바이킹 한번 타주면 좋지.또 다른 스윙형 기구인 토네이도도 탑승, 앞선 크라크와 다르게 360도 회전하지는 않고, 또 내부를 바라보고 앉는 방식인데...보기와 다르게 타면 매우 무서우니 참고.겨울에는 일부 기구가 운영을 안 하는 대신 스노우파크(눈썰매장)가 개장함.원래는 이 스노우파크가 남부권 최장 길이(250m)인 바나헤임 슬로프로 유명하거든? 실제로 리프트 타고 올라가야 함.근데 아쉽게도 이번엔 바나헤임 슬로프는 신규 어트랙션 공사로 운영을 하지 않음. 그래서 상대적으로 짧은 슬로프만 가동을 해서 아쉽지만 오랜만에 눈썰매 타니 재미있더라.눈썰매까지 타고 나서 점심을 먹어보기로 함.눈썰매장 바로 앞에 떡볶이 파는 집이 있어서 들어갔음.신떡순? 이라는 브랜드인데 영남권 중심으로 있는 브랜드인듯.국물떡볶이와 모듬튀김(납작만두, 어묵튀김). 두 개 해서 10,500원 정도였던 것 같아.국물떡볶이는 카레향이 많이 나는 떡볶이인데 나름 떡도 많이 들어있고 국물도 너무 맵지 않으면서 칼칼하니 괜찮았음.튀김은 살짝 별로였음. 다음번에는 튀김 대신 꼬치어묵 같은 걸 시키는 게 나을 듯.밥 먹고 나니까 좀 따뜻해져서 드라켄이 시운전중이더라. 그래서 바로 가서 줄 섰더니 40분 정도 기다려서 드라켄 탑승할 수 있었음.https://youtu.be/A43qt263dxc?si=Yj_QikK6gBfZ0jrY 경주월드 어뮤즈먼트 드라켄 탑승영상 - Draken (POV) Gyeongju World Amusement 경주월드 어뮤즈먼트 드라켄 탑승영상Draken (POV) Gyeongju World Amusement#경주월드 #드라켄 #롤러코스터 드라켄밸리 내 마지막 '보물 반지'가 숨겨진 곳! 세계 6번째, 국내 최초! 90도 다이브코스터! 63m 높이에서 수직 하강! 2drop까지! 지...youtu.be당연히 탑승 중 영상 촬영이 제한된 관계로, 국내 테마파크 유튜버가 찍은 드라켄 POV 영상으로 대신함.(탑승영상은 1:22 부터~~)국내 최고 높이인 63m 에서 바닥이 없는 열차를 타고 수직하강하는 것이 정말 스릴있음.물론 이 롤러코스터가 '하강' 그 자체에 집중된지라 일부 마니아층에게는 평가 절하 당하기도 하지만 그래도 하강 하나만큼은 정말 좋음.발키리도 테스트 중이던데 사람이 많길래 따로 타지는 않았음.다만 경주월드에 처음 간다면 꼭 타보는 것이 좋아. 앞으로 갔다가 방향전환을 하여 뒤로 가는 코스 구성이 꽤 재미있을 뿐더러 적당한 스릴을 주기에 스릴 기구 입문용으로 좋음.다음은 파에톤을 타러 감. 경주월드Gyeongju world 파에톤 Inverted Coaster b&m 국내 최초8k 탑승 영상 경주월드Gyeongju world 파에톤 Inverted Coaster b&m 국내 최초 8k 탑승 영상경주월드 스마트예약 바로 가기https://smart.gjw.co.kr/common/resMain.doyoutu.be🔼경주월드 공식 유튜브 탑승영상.인버티드 코스터라고, 열차가 트랙 하단부에 매달려서 가는 롤러코스터임.과거에 있었던 에버랜드의 독수리 요새와 비슷하면서도 다른데, 독수리 요새는 열차에 바닥이 있고, 인버전(뒤집히는 것) 코스가 없지만 대신 열차가 좌우로 흔들리도록 되어있지.그런데 이 파에톤은 독수리 요새처럼 열차가 좌우로 흔들리지는 않지만 대신 열차에 바닥이 없고(즉 발이 허공에 떠 있다는 뜻) 6회의, 국내 최다 인버전이 있음.발이 허공에 떠 있는 스릴감과 더불어 각종 코스를 주행할 때 느끼는 G값이 상당하므로 꼭 타봐야 함.(source: gjw.co.kr)오늘 아쉽게 운휴중이었던 기종으로는 메가드롭이 있음.롯데월드 자이로드롭과 같은 높이의 드롭 타워인데 보문호수와 더불어 경주타워, 황룡원 등 보문단지 경치 감상이 가능해서 좋음.메가드롭은 보수공사 관계로 운휴중인데 부품이 해외에서 늦게 와서 늦어졌다고 함.(아무래도 이런 기구 제작사들은 대부분 유럽, 미국 제작사들이니까)보니까 의자와 안전벨트 등 다 교체 완료되었더라. 시운전 돌리고 곧 운영 재개할 듯.요긴 원래 미로탐험이라는 체험형 기구가 있던 곳인데철거하고 지금 게임장 만드는 중임. 상품 채워넣고 있던데 아마 글 쓰는 시점에는 개장했을 거임.그리고 파크 중앙의 이 거대한 공사중인 구조물...2025년 5월 개장할 신규 기구인데바로 스윙관람차 기종인 타임 라이더가 들어올 예정임언뜻 보기에는 일반 대관람차와 크게 다를 것 없이 생겼지만..https://youtu.be/lOLduOO1s9o?si=tGHdt Wonder Wheel Coney Island - Deno's Wonder Wheel Amusement Park - Reuzenrad Coney Island New York https://www.pretparkreizen.nl Wonder Wheel Luna Park Coney Island. Reuzenrad New York. Wonder Wheel - Ferris Wheel. Deno's Wonder Wheel Amusement Park.youtu.be이 영상을 보면 다른 점을 알 수 있음. 엄청난 스릴감을 주는 관람차임.전 세계로 봐도 흔치 않은 모델인데 우리나라에서 타 볼 수 있는 거지.추가로 스콜앤하티, 파에톤을 각 한번씩 더 타주니 약 오후 3시 반 정도 되어서 경주월드를 나옴...바로 대각선 방향 블럭에 있는 경주 엑스포대공원 쪽으로 감.이곳 입장료는 12000원이지만 클룩, 마이리얼트립 등에서 10000원 미만으로 할인권을 파니 사서 들어가면 됨.본인은 마이리얼트립에서 9300원에 구입해서 들어감.뭐 여러 전시관들도 있고 잘 꾸며진 정원 등도 있지만, 이곳에서는 딱 두군데, 경주타워와 솔거미술관만 가봐도 그 가치를 함.먼저 솔거미술관.한국화의 거장이신 박대성 화백이 경주시에 그림을 기증하자, 그걸로 만들어진 미술관임.건물은 우리나라 원로 건축가 중 한명인 승효상 건축가가 설계했음.https://m.post.naver.com/viewer/postView.naver?volumeNo=34633529&memberNo=32913615 잼민이가 내 작품을 훼손했다고??? 고놈이 내겐 봉황이다. I 경주 솔거미술관 사건 [BY 아트 스탯] 작년 3월, 경주엑스포 대공원 내 솔거 미술관에서 열린 박대성 화백의 특별전 <서화(書畵),...m.post.naver.com한때 화제가 되었던 작품 훼손 사건이 벌어졌던 곳인데, 지금은 특별전시 기간이 끝나서 그 작품은 없긴 함.건물 자체도 바로 옆의 호수인 아치지와 어루러지며 풍광을 감상할 수 있도록 되어있고, 다른 대형 작품들도 많으니 보면 좋음.다음은 경주타워, 황룡사 9층목탑을 음각으로 새긴 높이 82m의 전망탑임.원래 이 건축물의 설계자는 재일교포 건축가인 이타미 준(본명 유동룡) 선생인데 안타깝게 작품을 표절당하셨음.돌아가신 후에 그래도 유족이 소송에서 이기게 되어서 이렇게 원 설계자를 알리는 기념판이 세워지게 되었지.여기는 65m 지점, 82m 지점 2개 층이 있는데 82m 지점에서 밖을 바라볼 수는 없고(영상전시실이라...)65m 지점에 가면 전망대와 함께상품 판매점과 카페가 있음. 여기서 커피 한잔 사 마시면서 쉬다가 열차 시간이 되어 경주역 거쳐 서울로 복귀함.
작성자 : Dave.h고정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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