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테스나

사업장

서안성 : 미국, 자유와 발전의 나라. 넓은 땅에 비교적 온화하고 급하지 않은 분위기. 일이 다른 곳에 비해 힘들지 않으니까 사람이 유해지는 곳

안성 : 핀란드, 변방에 있지만 나름 행복한 나라. 처음에는 위치때문에 어이 개 털렸지만, 내부 인테리어와 괜찮은 업무 강도로 매우 좋은 곳

평택 : 파키스탄, 씨발 노예 새끼들 채굴장 ㅋㅋ

직무

FGS : 황제

두산테스나에서 가장 씹 좆 개 꿀

전산은 테스트팀보다 덜 힘들고, 몸 쓰는 것도 장비팀 보다 덜 쓰고, 카드 옮기는 것도 PC팀보다 덜 옮김

모든 직무보다 일 강도도 쉬운데, 방진복도 안 입음

거기에 개인 공간까지 있음.

개꿀인데 티 안내서 아직까지도 여기가 꿀인지도 모르는 사람 많음

단점은... FGS는... 항상... 기존에 짬 있던 사람들 지인들이 오더라 ㅇㅇ;;.. 뭐 그렇다고... 지인들이 능력이 있나봄 !!!!!

유틸리티 : 귀족

두산테스나 기술직 중 '유일하게 과장급까지 뽑는' 기술직

다른 팀들과 마찰이 거의 없고, 본인들만 잘 하면 됨

유틸리티팀 팀의 공간이 있으며, 시즌 별로 뺑이치는 며칠 빼고 근무 강도 매우 낮음

유틸리티 특성 상 경력이 다른 기업의 경력과 확실하게 맞아 떨어져서 경력 쌓기도 좋음

단점은 기술직 중 가장 스펙을 많이 봄

유틸은 편해도 스펙이 여기 올 스펙이 아닌 사람들이 더럿 있어서 인정이긴함

품질, PC팀 : 상인

위 보다는 부족하지만 그럼에도 풍족한 삶이 가능한 직무

품질은 업무 강도 최하, 팀의 힘이 존나 쎔, 쉬는 시간 지들 좆대로임. 대신에 방진복을 위 직무보다 많이 입음.

PC팀은 업무 강도 중~중하, 팀의 공간이 있음. 방진복 입는 애들 따로 안입는 애들 따로 있음. 대신에 팀의 힘이 존나 약함.

위 두 직무는 유틸만큼은 아니지만 스펙을 꽤 보는 편

테스트팀 : 서민

본인이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장원급제도 가능 했던 곳

몸 편한 편. 대신에 사수 좆같이 걸리면 짬 처리 당하면서 설비 십 몇 개 혼자보는 미라클을 볼 수 있음

난 좆뺑이치는데 사수 씨발련은 옆에서 몰래 BL웹툰 보는거 직관하는 거 만큼 좆빡치는 게 없음

품질팀한테 짬처리 당하는 것도 빡침

그런데 어느 정도 경력 경지에 오르면 본인이 직접 뛸 일도 없고, 걍 의자에 앉아서 애들끼리 잡담하면서 시간 때움

메인트(장비팀) : 불가축 천민

모든 일의 짬처리의 집결지

일 제일 많음. 몸 제일 많이 씀.

근데 테스트팀 애들 중에 조직장 새끼들은 쓸데없이 기 싸움 하려고 들고, 멍청하다고 하대까지 받음

걍 불쌍함 얘네들 보면

요즘 많이 나가던데 이해감

이곳에 없는 직무는 그냥 도망쳐라

거긴 멧돼지의 지옥이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