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ㅈㄴ 외롭다. 나 여친 못사귀면 그냥 목 매달고 죽을거야.

2. " 야 " 손가락 까딱까딱 거리며 " 저거 치워. "

3. 지보다 11살이나 나이 차이 나는 형님한테 손가락 까딱 거리면서 " 어이, 어이 " 라고 부르기

4. " 야, 나 인터넷에서 누구한테 고소 먹었는데 왜 고소 당하는거야? "

5. " 야!!! 어디 갈거면 조장님한테 말하고 가야 될 거 아니야!! " 라고 하면서 본인은 말도 안 하고 이동

6. 물건 박스에 담고 테이핑하면서 바코드 스티커 붙여야 하는데 조장이 바코드 스티커 줄 때 까지 암 말도 안 하고 물건만 ㅈㄴ 빼놓고 기다리고 있음. 덕분에 다른 직원들까지 스티커 붙이느라 개고생

7. 남자 탈의실에 있는 물건에 갑자기 지 혼자 의문 품더니 여자 팀장님한테 전화걸어서 " 팀장님 탈의실에 이런거 있는데 이거 뭐예요? " 라고 물어보기

8. " 야, 장갑 가져와. " , " 야, 이거 해. " 같은 지보다 나이 좀 어리다 싶음 무슨 친동생 다루듯 싸가지 ㅈㄴ 없게 함.

9. 말 ㅈㄴ 싸가지 없게 하면서 뜬금없이 " 사람한테 말을 할 때는 그 말을 들은 사람의 기분이 나쁜지를 생각해야 돼 " 라며 지 말투는 생각 안 하고 훈수질 하려함.

10. 무슨 일만 생기면 목소리 ㅈㄴ 깔면서 온갖 폼 다 잡고 " 야 이거 뭐냐? 너 자꾸 이따구로 할래? " 이 ㅈㄹ 하거나 물건 조금 밀리면 뜬금없이 와서 " 야, 내가 언제까지 니를 도와줘야 돼 " 이 ㅈㄹ 함

11. 꼴에 나이 조금 많다고 형 소리 ㅈㄴ 듣고싶어함 무슨 말만 하면 '형이~' 를 꼭 붙임. " 형이 하는거 잘 봐 ", " 형이 가르쳐줄 때 똑바로 봐 " 이 ㅈㄹ함

12. 이모들한테 싸가지 ㅈㄴ 없게 함. 지 일 잘한다고 이모들한테 행동 하나하나 ㅈㄴ 싸가지 없음 이모들이 쓰레기 한 곳에 쌓아둔거 발로 툭툭 차면서 " 이거 누가 이따구로 쌓았어요? " 하면서 이모들이 쌓아놓은거 ㅈㄴ 패대기 치고 던짐. 내가 보니까 그냥 한 곳에 잘 모아뒀고 랩으로 감싸기 쉽게 위로 쌓기만 하면 되는거임.

13. 공장에서 7년 일 했다는 새끼 돈 ㅈㄴ 많다면서 본인은 BMW 아니면 차 안 산다고 함.

14. 예전에 어떤 일이 있었는지는 모르겠는데 어떤 여자한테 양육비를 달마다 100인가? 씩 보내고 있다고 함.

[얘기 들어보니까 지 친 자식도 아니고 전에 같이 친하게 지냈던 여자있는데 헤어지고 그 ㅈㄹ 하고 있다고 함]

15. 인정 욕구 ㅈ 됨. 뭐만하면 " 봤지? 형한테 배워. " " 넌 이런거 못하지? 이거 쉽게 할 수 있는거 아니야~ " 자랑질 하는데 그 자랑질 하는것도 그냥 박스 묶고 있는 줄 힘으로 끊은 것 정도임...

16. 사람들이 지한테 일 시키는 걸 본인이 정말 ㅈㄴ 너무 잘해서 시키는 건 줄 암. " 사람들이 부려먹는 다는 생각을 아예 못함. "

17. 사람들 일하고 있는데 옆에 와서 시비걸고 조롱질 함. " 해봐 ㅋㅋㅋ 너 이거 할 줄 아냐? 해보라고 ㅋㅋㅋ " 이런식으로

18. 우리 회사 최저따리에 잔업 아예 안 하면 200도 안되는데 자기 200씩 번다면서 ㅈㄴ 많이 번다고 까불고 다님

19. 이 새끼 아파서 일 하기 힘들어 했던 적 있는데 아프다고 말해도 회사가 알빠노? 시전하면서 일 시켰던 적이 있음. 내가 가서 " 아픈데 일을 어떻게 하냐 못한다고 말해라 " 라고 했는데 " 욕 먹잖아; " " 무서워.. " 이 ㅈㄹ 옆에서 보는데 환장 하겠음

20. 내가 ㅅㅂ 참다참다 너무 ㅈ 같아서 퇴사한다고 하니까 " 야 퇴사하지마.. 내가 너 아님 누구 믿으라고.. " 이 ㅈㄹ함.. 화딱지 ㅈㄴ 나게함

장애인 뒷담 하고 싶지 않긴한데 진짜 불만 말 할 곳도 없고.. 회사에서도 이 새끼 장애 있는거 아니까 쉬쉬 하고 있는 분위기고 ㅅㅂ.. 여기서밖에 화풀이 할 곳이 없어서.. 기분 나쁜 친구들이 있었다면 미안합니다..

이 새끼가.. 나보다 형이고 쨋든 나보단 회사 많이 다닌 선임 이니까.. 장애인 취급 안하고 말 잘 들어주고 그랬는데 사람 진짜 ㅈ으로 보는게 확 느껴짐

딱 한 달 남았다.. ㅅㅂ... 꼭... 담 달에 퇴사 하고 말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