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오후에 면접 예정되어 있어서 차 끌고 출발함.

운전하고 있는데 다른 곳에서 면접 전화 또 옴.

오늘 오후에 면접 가능? // 콜.

두번째 회사를 기약해놓고

첫번째 면접 회사로 계속 감.

오지에 있었으나 티맵은 완벽해서 길 잃지 않고 도착.

대충 주변에 차 주차함.

경비 : 어이 거기 차 빼

나 : ???? ㅇㅇ

다른 곳 찾다간 면접시간 늦을거 같아서

대충 다시 다른곳에 주차 하고 감. 

경비 : 뭐때매 왔어

나 : 제대로 못들음

경비 : 뭐때매 왔냐고

나 : 면접때매 옴

경비 : xx로 가면 되

경비새기 반말 찍찍 해대면서 재수없게 굴길래 빡침

아무튼 면접보러 올라감

면접? 작성 종이 주길래 작성 함.

대충 적고 대화 나눔.

급여, 하는일, 회사 홈페이지 한번 봤는지, 만약 합격하면 배치전검진을 받아야 함. 이런 얘기 하고 끝.

현장 투어도 안하고 바로 나옴.

두번째 회사 가다가 졸음쉼터에서 화장실 갔다가 쉼.

시간 맞춰서 또 출발해서 미리 도착.

담당자가 마중 나와서 면접 장소에 같이 감.

같이 이런 저런 애기 함.

자차? 퇴사 이유? 주야가능? 몸 문제 있는지? 술담배? 혼자 사는지? 등등

갑자기 내 사진을 찍겠다고 하시면서 얼굴사진 카메라로 담아가심.

끝나고 현장투어 함.

이런 일인데 할수 있겠는지? 나는 너를 합격으로 위에 올려놓겠다.

대충 둘러보고 면접 끝냄.

둘다 문자 왔는데

하나 골라서 가야지.

둘다 추노 엄청 많은 회사인거 같음.

밤 새고 출근해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