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7년생
고졸때까지 공부안하고 태권도 4단인거 믿고 사범이나 해야지 이러고 피방 태권도장 반복 공부 당연 ㅈㄷ 안해서 평균 8등급 대학 태권도학과 실기로 갈수있겠지 못들어감 사범이나 해야지 다니던 태권도에서 교범시작 21살 군입대 고졸하자마자 1종보통 딴거 있어서 운전병 개꿀빨고 전역 23살 4개월 놀고먹다가 집에 빌붙기 싫어서 형 친구따라서 수원에서 자취시작 요식업 백화점에서 알바시작 6개월다니고 옆에 횟집형이꼬드겨서 횟집 시작 ㅈㄴ 헬 마트로 옮긴데서 마이크 못잡겠어서 3개월만에 포기 옆에 빵집형이 꼬셔서 직원으로 일시작 여긴 매니저 ㅈ 같고 힘들어서 6개월만에 태권도 다시시작 해보겠다고 나옴 태권도 사범보조 시작 시발 여긴 주5일 130 애들 때매 교도소갈거같아서 무섭고 관장 사모님도 말투 뭣같아서 3개월만에 못참고 때려침 현타오지만 맘잡고 치킨집 직원으로 들어감 여긴 또 남사장이 여매니저한때 쩔쩔맴 포스기 못만짐 3개월 버텨보고 이상함을 감지하고 포기 4대보험도안들어감 ㅋㅋ 뭐할지몰라서 6개월 자바프로그래밍 국비수료 개 헬 1,2개월 재능있는줄 알았으나 6개월 수료 후 개 헬 극악난이도임을 깨달음 그래도 취직해서 배우고자 해서 일단 받아주는데 들어가봄 벽느끼고 3주만에 짤림... 포기하고 어머니 지인분 소개로 기전기사 알아봄 근처 10군대 이력서 넣어서 한군데 들어감 신설산업단지 소장이 나 넣어두고 지는 런침 하자 좆망 아저씨들 면접보고 하루만에 런침 혼자 설비 배우고 점검하고 공사신청서받고 일지 올림 그래도 자동화잘되있어서 컴퓨터 조금 할줄 알면 바로 알 수 있음 혼자 뻐기는동안 20명 정도 런침 ㅋㅋㅋ 2년동안 버티다가 기전기사에 한계를 느낌 진급이 없음 때마침 관리소가 용역업체 갈아버림 ㅇㅅㅇ 계약만료됨 용역업체는 월급 안주기 시작 그냥 만료된김에 퇴직하고 실업급여 신청...
나 이제 뭐하지? 경력도 ㅈ 밖은거 같은데 고졸에 자격증은 운전면허 1종보통이랑 태권도 4단 뭐먹고사냐 30살에는 1억모으고 싶었는데 가진건 2천밖에없노 15개월뒤면 30인데 현타온다
이제 뭐해야 하냐 일자리 추천좀... 성인되고 8년동안 는건 뱃살뿐이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