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고 졸업후 농기계 정비 대리점 와서 일한지 거즘 3년 넘어가는 중인데 나이가 23살이에요..근데 진짜 못해먹겟어요 고딩때는 그저 공부하기 싫고 돈이나 벌고 싶어서 왔는데 진짜 여기는 할께요!!!만하면 그냥 바로 일시켜주더라고요 진짜 그때라도 알아차려야됬어요 다들 안하는이유가 있고 선배들도 하다가 나온 이유가 있다는걸 다 하나같이 힘들다해서 전 그저 버텨보자 하다보면 적응되겟지 해서 했는데 일은 적응이되요 근데 몸이 망가지는게 몸소 느껴지더라고요 마스크는 일회용마스크 끼고 매연맡고 신나 맡고 락카 맞고ㅋㅋㅋ없던 천식도 생겼어요 월급..160 아무리 병특이라해도 이건 아니잖아요 저랑 같은 일하는 친구도 그나마 80 90받고요 더 오른다 하는데 전 잘모르겟어요 직업 특성상 여름 가을은 모내기 하고 벼를 수확하는 계절이라 농기계를 많이 쓰거 든여 그래서 한달동안 쉬지 못하고 풀근무를해요 야근은 없지만 1년에 두달동안은 휴일없이 근무에 여름가을 전후로 토요일 격주에 이렇게해도 돈은  160그대로에요 병역특례 끝나면 괜찮아 지겟지 했는데 돈도 많이 오를꺼같지도 않고 이걸 매년 반복해도 나이지는 것도 없을까같고 너무 한거 같아요 그래서 찾아보고 고삼때 쌤도 찾아가보고 했는데 제약회사 생산직이있더라고요 그래서
모든 직종이 힘든건 알지만 제가 하고 있는 일보다 괜찮은 거 같아서 선배님들께 여쭤보고싶습니다 생산직 추천 하시나요 만약에 힘든점이나 이 직업에 단점 그리고 저에게 해주시고 싶은 말있으시면 모든 정보를 받아보고싶습니다 시간 없으실텐데 어리석고 생각이 짧은 저의 글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결론은 제가 하고있는 일보다 좋겟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