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 생산직도 알아봤지만 이노텍 현촉만한데가 없더라구요.
기본적으로 돈도 많이 버는데 상여금? 성과급? 타결? 등까지 받으면 거진 실수령액 월350이상 되는 수준..
제가 1년~1년 반정도 진득하게 돈을 모아보고 싶은데, 이노텍은 조금만 다녀도(12월 or 2월 이전)에 짜른다는 것이 주류 라더군요.
근데 또 가끔 1년 이상 다녀서 퇴직금 까지 받고 나오시는 분들도 있고요.
퇴직금도 무시 못할 금액인데 11개월차 짤리면 기분이 너무 찝찝할 것 같아요.

그래서 현촉도 알아보는 중인데, 현촉은 기숙사도 없어서 월세 살아야 한다는데 월30x12하면 1년 월세로만 3~400가까이 내는건데, 이게 커버될 정도로 현촉이 좋은건지..
아직까지 갤에서 현촉 언급이 왜이렇게 많은지 그 이유를 모르겠습니다.
돈없는 흙수저로 자라서 산업기능요원으로 복무했지만 어린놈이 돈도 똑바로 못모으고 지금까지 못 가진거 흥청망청 쓰다가 퇴사전에는 코인으로 모은돈 다 날리고 생활금이니 뭐니 핑계로 일안하고 버티다 장기카드론까지 와서 빚이 1천입니다.

과거의 병신같던 제 자신을 후회하고 속죄하기 위해 돈을 모으고 싶습니다..

진지한 조언 부탁드리겠습니다.

일의 강도나 업무시간은 상관 없습니다.
그냥 돈 모으기 제일 좋은 곳을 알고싶습니다.
원양어선도 알아봤지만 필요자격증이나 준비기간. 신입은 초보선장에 배정돼서 돈을 별로 못번다는 점에서 포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