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연관 갤러리
생산직 갤러리 타 갤러리(0)
이 갤러리가 연관 갤러리로 추가한 갤러리
추가한 갤러리가 없습니다.
0/0
타 갤러리 생산직 갤러리(0)
이 갤러리를 연관 갤러리로 추가한 갤러리
0/0
개념글 리스트
1/3
- 21세기 관심법식 재판 부활 : 진술분석가 보동산론 교수
- 새벽 해운대 주점에서 10여명 난투극, 벌써 몇 번째.jpg ㅇㅇ
- 사상 최초 검찰총장 청문회 증인 채택... 이원석 불출석할 듯 정치마갤용계정
- 짝퉁그림으로 성공한 화가 ㅇㅇ
- 싱글벙글 인도 160원 핸드메이드 빙수 수인갤러리
- 한베커플 만남에서 결혼까지 같이보자5.jpg 태아령
- 창-POP을 정리하는 시간을 가져보자.happytime ㅇㅇ
- 겐지의 모티브가 된걸로 유력한 캐릭터 호드리게스
- 현재 개지랄난 흑쌔신크리드 상황 RuRuRu
- 한국인 젊은이들 연애 야스 안하는거 맞대 ㅋㅋ 마떼오
- 싱글벙글 모닝지구촌 0718 모닝지구촌
- 정부가 억지로 끌어올린 서울 집값...나중에 폭탄된다 옌우응
- 천조국에서 극찬하는 팬케이크 맛집...jpg 키배전사
- 싱글벙글 한국 농산물이 비싼 근본적 이유 ㅇㅇ
- 오픈한지 1시간만에 빵이 다 팔리는 전직 임상병리사의 천연 발효 치아바타 감돌
웨스 크레이븐 영화 더빙작들을 알아보자
나이트메어와 스크림 감독으로 유명하지만 이 양반 영화가 한국에 제법 여럿 방영했었음더빙판이 여럿 있으며 알다시피 환상특급 같은드라마 연출도 하여 드라마나 티브이 영화로도 한국어 더빙이 이뤄졌음이 사람 감독작으로 한국에 처음 방영한 건 이거라고 생각된다 1. 냉동인간/19851985년작인 티브이 영화로 1986년 5월 28일 토요명화로 더빙 방영했다.환상특급보다 몇 달 먼저 케베스2에서 더빙 방영했다. 해당 영화는 유튜브로 풀버젼이 있지만 당연히 더빙은 ..있다면 엄청난 희귀품이리라2. 어떤 정적 (A Little Peace and Quiet)환상특급에서 국내 방영당시 유명했던 작품. 갑자기 어느 목걸이를 주운 아줌마가 그걸 차고 멈춰! 라고 말하면 세상 모든게 다 멈춰버린다이걸로 온갖 장난도 치루던 아줌마였지만 소련과 핵전쟁이 벌어져 핵미사일이 떨어지자 멈춰! 영원히 멈춰! 라고 외쳐버린다.모든 게 멈춰버린 세상을 울적하게 돌아다니던 아줌마는 하늘에 떠있는 채로 멈춘 핵미사일을 바라보며 끝난다. 1986년 11월 초에 한국 방영.3. 도박사의 선택 (Dealer's Choice)도박하고 있던 여러 남자들. 갑자기 어느 처음 보는 남자가 오고 그는 스스로 자신이 악마라고 말하며 오늘 2명을 죽이러 왔다고 한다별 미친놈 다본다 ㅋㅋ라고 하지만 정말로 1명이 집에 가서 갑자기 죽어버렸다는 전화를 받고 진짜라는 걸 알게되는데!?국내 방영당시 조연으로 나오던 배우가 바로 모건 프리먼이었다는 걸 누가 알았으랴 ㅋㅋㅋ. 방영 당시 모건 프리먼은 한국에선 듣보잡이긴 했지4. 그대 순례자의 영혼 (Her Pilgrim Soul)어느 천재적인 프로그래머가 우연히 실시간 프로그램으로 사람을 만든다. 태아부터 만들어진 여자아이. 그것은 피그말리온같은 것이었다.그리고 프로그램은 며칠도 안가 자라서 여자아이 모습으로 인공지능도 완벽하게 가진다. 아내가 있으나 아내와 서먹서먹하던 프로그래머는날마다 와서 이 프로그램을 찾아 이야기도 하고 같이 체스도 하고 그러는데.. 시간이 지나다 아이가 점점 자라서 젊은 여자 모습이 된다그것을 사랑하는 것일까? 동료 프로그래머는 "이대로 가면 몇달도 안가 그 프로그램은 늙어버리고 죽을 겁니다!? 그건 실존하지 않는 거에요!"라고 우려하고 충고해도 그는 알면서도 찾아가고 사람처럼 대해준다이제 중년 아줌마가 된 프로그램은 전화를 조종하여 걸어버리고 바로 아내에게 프로그래머 목소리로 전화한다.우리 만나서 식사좀 하자고~ 프로그램은 자신이 오래가지 않아 사라진다는 걸 알고사랑을 느낀 프로그래머를 위하여 자신보다 실존하는 아내를 고르라는 거였다시간이 지나자 할머니가 되어버림에도 프로그래머를 위해주고 마지막에 시를 외우며 사랑했던 마음을 이야기하고 눈물 흘리면서 잘 있으란 작별인사를 하고 영원히 사라진다..눈물 흘리던 프로그래머도 영원히 잊을 수 없다면서아내에게 돌아간다는 이야기. 셋 다 케베스 2에서 우리말 더빙 방영했음5. 쇼커(원제 생각하면 영혼의 목걸이는 심하다..뭔 사랑과 영혼 짝퉁같은 문구)이렇게 극장에 개봉도 했고 1992년 주말의 명화로 더빙 방영했다. 김기현 성우가 악역 핑커를 맡았으며 배우보단지금은 영화감독으로 더 유명해진 피터 버그(핸콕, 론 서바이저, 배틀쉽 등등 감독)가 맡은 주인공은 이제 성우계 은퇴하신 손원일 성우가 맡았으며영국이민가서 은퇴한 성유진 성우가 여주를 맡았다. 영화보면 이게 참 아리송한데 제작자는 나이트메어같은 공포물을 요구했고크레이븐은 사회풍자물을 요구하다보니 섞여버린 결과가 참 이도저도 아닌 영화가 되어버렸다. 텔레비젼 신? 악마에게 영혼을 바쳐사람 몸을 빼앗아다니는 살인마에게 여친잃고 이에 맞서던 주인공이 난데없이 티브이 속으로 들어가 주먹질하며 싸우면서해외 뉴스(화면 보면 한국 시위현장도 나옴. 그 시위현장에 둘이 치고박으며 지나감 ㅋㅋㅋ)도 오고가고 드라마도 오고가면서서로 패던 게 웃어야할지 말아야할지6.공포의 계단1999년 8월 13일 밤 12시 넘어서 갑자기 MBC로 더빙 방영했다. 꼬맹이 흑인 남자아이 성우가 나루토;; 이선주 성우로 기억하는데 비디오 표지보면 괴물들이 가득하지만 실상은 괴물들 같아보이는 이들은 집 계단 밑 지하공간에 갇혀 사는 노예들이고 정작 멀쩡해보이던 집주인 내외야말로 미치광이 갑질 부자들호러영화와 사회고발적 요소를 적당치 채운 작품. 박찬욱이 영화평론가 및 비디오 평론집을 내놓던 90년대 중순 책자"비디오 보기 은밀한 매력"에서 비디오로 숨겨진 보물이라고 호평했었다.겟 아웃으로 흥행 대박을 거둔 조던 필이 리메이크한다고 하는데 과연?7.브룩클린의 뱀파이어흥행이나 평가는 실패했던 작품..수다장이 캐릭터(슈렉에서 당나귀 덩키, 뮬란 애니에서 수다장이 용 무슈같은 캐릭터라든지 영화 비버리힐즈캅 시리즈부터 생각하면)인 에디 머피가 드라큘라로 나오면 코미디일까? 호러일까?둘다 엉망이야를 입증했다그리고 놀라운 건 MBC에서 평일 저녁에 갑자기 더빙 방영했다는 사실! 에디 머피 단골 성우 이인성이 당연히 맡았다8,9,10 - 스크림 1,2,3당연히 삭제 좀 하고 주말의 명화로 더빙 방영!11. 뮤직 오브 하트2004년 케베스에서 더빙 방영했다. 손정아, 오세홍, 김정애,장유진 등등 성우진들이 더빙제목을 봐도 알겠지만 호러랑 전혀 다른 장르였다웨스 크레이븐이 뮤지컬 드라마를? 평가는 나쁘지 않으나 흥행은 망했다.12. 나이트 플라이트SBS 더빙방영작. 스릴러영화로 꽤 괜찮던 작품. 원제목인 레드 아이는 제목이 같은 한국영화가 먼저 개봉한 탓에 바꾼 것..웨스 크레이븐 영화에서 더빙작으로 유일하게 구했다..13. 사랑해 파리KBS에서 더빙 방영했다. 웨스 크레이븐만이 아닌 여러 감독이 참여한 영화이긴 하지만14. Casebusters (1986)디즈니에서 만든 티브이 영화로 80년대 후반에 디즈니랜드라고 케베스 1에서 분명히 더빙으로 방영함https://gall.dcinside.com/mgallery/board/view/?id=lostmedia&no=10678&s_type=search_subject_memo&s_keyword=%EB%94%94%EC%A6%88%EB%8B%88&page=2
작성자 : 그수고정닉
구제역 "월수익1억. 몇천만원에 연연할 이유 없다"
구제역 "쯔양 소속사가 울면서 도와달라기에 용역계약 맺었을 뿐…이제 와 나를 버리나" 쯔양 측 "협박에 의한 계약…원치 않는 계약서까지 작성" 원본보기 유튜버 구제역이 7월16일 자정 무렵 서울 송파구의 한 카페에서 시사저널과 인터뷰를 하고 있다. ⓒ시사저널 정윤경 "휴대폰을 잘 간수하지 못해 쯔양님의 과거가 폭로된 점 사과드립니다. 다만 협박을 통해 쯔양 측으로부터 5500만원을 뜯어냈다는 주장은 전혀 사실이 아닙니다." 유튜버 구제역(본명 이준희·32)이 시사저널과의 인터뷰를 위해 자리에 앉자마자 말했다. 이른바 '사이버 렉카'로 불리는 구제역은 구독자 1040만명을 보유한 먹방 유튜버 쯔양(본명 박정원·27)을 공갈·협박한 혐의로 검찰 수사를 받게 됐다. 유튜브를 통한 수익 창출도 불가능해졌다. 구제역은 쯔양 측으로부터 5500만원을 받은 것은 맞지만 정당한 용역비용일뿐, 강제로 돈을 갈취하지는 않았다고 주장했다. 쯔양의 과거를 폭로하려는 유튜버를 입막음하는 대가로 일정 금액을 받았다는 것이다. 그에게 300만원을 받은 유튜버 전국진은 "경제적 어려움과 쯔양에 대한 부정적 인식 등으로 그릇된 생각을 하게 됐다"며 공개 사과했다. 시사저널은 7월16일 자정 무렵 서울 송파구의 한 카페에서 구제역을 만났다. 전날 검찰에 자진 출석한 뒤 언론과 공식 대면한 건 이번이 처음이다. 구제역은 자신을 둘러싼 부정적 여론에 대해 잘 알고 있었다. 구제역은 "쯔양 소속사가 울면서 도와달라고 부탁하기에 들어줬을 뿐인데 한순간에 배신했다"며 분노를 표했다. 기자에게 쯔양 소속사 관계자와 통화한 내용이 담긴 20여 개의 녹음파일도 내밀었다. 구제역은 쯔양 측으로부터 돈을 받은 경위 등에 대해 밝혔다. 다음은 그와 나눈 일문일답이다. "GV80은 사비로 장기 렌트한 것…허세 부리고 싶었다" 소속사로부터 5500만원을 왜 받았나. "쯔양 소속사의 A 변호사로부터 쯔양이 유흥업소에서 일했다는 과거를 알게 됐다. 듣자마자 유튜브 콘텐츠로 만들고 싶은 유혹이 생겼다. 그러나 다음날 쯔양 소속사 이사 B씨, 총괄PD C씨와 만난 자리에서 쯔양이 전(前) 대표로부터 성착취를 당했다는 충격적인 이야기를 듣고 영상을 제작하려던 마음을 접었다. 대신 전 대표에 대한 영상을 제작하자고 제안했으나 '그것만은 절대 안 된다'며 거절당했다. 이 자리에서 '우리와 일을 같이 하자'는 제안을 받았다. 일정 금액을 줄 테니 쯔양 과거를 폭로하려는 유튜버들의 입을 막아달라는 거였다. 이른바 '리스크 관리'다. B 이사와 C PD가 울며불며 부탁하기에 영웅심리가 생겼다. 그래서 1년간 부가세를 포함한 5500만원의 용역비를 받는 조건으로 수락했다. 당시 내가 광고 한 편에 500만원 정도 받은 점을 고려해 용역비가 책정된 것으로 안다." 전국진 등과의 통화 녹음 음성에 나온 "2억은 받아야 해" "물론 돈 받은 적 있지" "터뜨리지 말고 몇 천 당기자" "(제네시스) GV80도 사고" 등의 발언은 어떤 배경에서 나온 건가. "녹음 뒷부분을 들어보면 알겠지만 내 발언은 단순 장난이었다. 전국진이 진짜 믿는 눈치기에 분명 정정했다. 이런 방식으로 돈을 뜯어낸 적도 없다. GV80은 사비로 장기 렌트한 건데 허세를 부리고 싶어서 오해하게끔 말한 것이다. 만약 협박이었다면 쯔양 소속사에서 돈을 보낸 뒤 연락도 끊고 나를 안 만나지 않았겠나. 주기적으로 소속자 관계자들이 '구제역님, 제보는 어떻게 돼가고 있어요?'라며 진행 상황을 물었다. 그럴 때마다 누구는 얼마를 줘서 어떻게 해결했는지 상세히 보고했다. 1년간의 계약기간 동안 소속사가 지시하는 일을 도맡아 했을 뿐이다. 계약기간이 끝나고 나선 돈거래를 한 적 없다." 원본보기 구제역과 쯔양 소속사 간 체결한 용역계약서 ⓒ구제역 제공 왜 본인에게 이 같은 일을 맡겼다고 생각하나. "쯔양 소속사 관계자들은 정확히 누가 이 사실을 알고 있는지 모르는 눈치였다. 예전에는 전 대표가 이 같은 일을 해왔는데 그가 사망한 뒤 맡길 사람이 필요했던 것 같다. 내가 유튜버들을 잘 알고 있는 점도 고려했을 것이다." 이 사실을 당사자인 쯔양은 알고 있나. "모를 수 있다고 생각한다. 계약을 맺을 때 쯔양은 나오지 않았기 때문이다. 소속사 관계자들이 쯔양 몰래 벌인 일이라면 아직 모를 것이다. 쯔양에게 알려지면 소속사 관계자들이 문제가 생기니까 이제 와서 나를 버린 게 아닌가 싶다. 굳이 나와 얽혔다는 걸 드러내기 싫어서일 수도 있다." 돈을 받아서 구체적으로 뭘 했나. "우선 쯔양 과거를 알고 있었던 전국진에게 300만원을 송금해 줬다. 이외에도 유튜버 3~4명에게 '슈퍼챗(후원금)'을 통해 각각 50만원씩 준 것으로 기억한다. 다만 유튜버 카라큘라에게 건넨 돈은 없다. 유튜버는 아니지만 쯔양과 얽혀있었던 관계자들에게도 500만원씩 건넸다. 총 3500만~4000만원 정도를 이렇게 썼다. 용역대금 5500만원 중 부가세까지 고려하면 남은 순수익은 1500만원 정도다. 입막음하려는 사람들과 친해지기 위해 쓴 식비 등을 포함하면 더 많은 돈을 썼다." 원본보기 유튜버 구제역이 7월15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검에 조사를 받기 위해 자진 출석해 입장을 밝히고 있다. ⓒ시사저널 박정훈 유튜브 등을 통한 수익이 상당할텐데 1500만원 벌기 위해 1년간 용역대행을 했단 말인가. "맞다. 지난 한 달 매출이 1억원이었다. 물론 역대급 매출이긴 했지만 평소에도 광고 수익을 포함해 1500만~3000만원 정도 번다. 1500만원에 연연할 수준이 아니다. 지금 생각해 봐도 할 이유가 없었다. 앞서 언급했듯이 B 이사와 C PD가 하도 사정하기에 들어준 것뿐이다." 그렇게 억울하다면 쯔양 소속사에 해명을 부탁할 수도 있었을 텐데, 통화 녹음 음성이 폭로된 이후 소속사에 따로 연락 안 했나. "A 변호사 빼고 아무도 내 전화를 받지 않았다. 녹음 음성이 공개된 날 A 변호사가 '구제역씨가 도와준 사건인데 왜 이러지'라며 의문을 표했다. 억울하다고 말했더니 A 변호사가 'B 이사에게 얘기해서 (녹음 음성 폭로한 유튜버 등을 상대로) 소송을 거는 방안 등을 제안하겠다'고 했다." 쯔양에게 미안한 마음은 있나. "내가 휴대전화를 제대로 관리하지 못해서 녹음파일이 폭로됐다. 정말 죄송하게 생각한다. 하지만 가만히 있으면 내가 진짜 협박한 사람이 될 것만 같았다. 여론이 무서워서 하지도 않은 일로 사과를 한다면 사실이 돼버리지 않겠나." 검찰에서 부르지도 않았는데 자진 출석한 목적이 뭔가. "이제 수사가 시작되면 압수수색을 당할 가능성도 있는데, 그 전에 미리 '황금폰'을 증거로 제출해 결백을 입증하고 싶었다. 여기에는 녹음 음성에 나온 내용을 포함해 사건과 관련된 모든 근거 자료가 있다." 원본보기 유튜버 쯔양 ⓒ유튜브 캡쳐 쯔양 측 "구제역 주장 사실과 달라…수사 통해 밝힐 것" 시사저널은 구제역과의 인터뷰를 마친 뒤 쯔양 측 법률 대리인으로부터 반론을 들었다. 김태연 변호사는 7월17일 '쯔양 소속사가 먼저 도움을 구했다'는 구제역의 주장에 대해 "사실과 전혀 다르며 협박에 의한 것이 맞다"고 반박했다. 이는 김 변호사가 7월16일 쯔양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밝힌 입장과 같다. 앞서 그는 "쯔양님은 유튜버들의 금원 갈취 행위에 대응할 여력조차 없었으며, 그저 조용히 홀로 피해를 감당하면 되는 문제라고 생각했다"며 "쯔양님은 철저히 '을'의 입장에 놓이게 되었고, 사생활 폭로를 빌미로 교묘한 방식으로 협박하는 유튜버들의 눈치를 보며, 그들의 비위를 맞출 수밖에 없었고, 결국 원치 않는 내용의 계약서까지 작성해야만 했다"고 설명했다. 또한 '쯔양이 구제역에게 '입막음'을 부탁했느냐'는 질문에는 "구제역 본인이 스스로 사이버 렉카들 제보가 많으니 입을 막아주겠다는 취지로 얘기했다"고 답했다. 다만 '용역 계약서 문구는 누가 작성했느냐' '5500만원은 누가 제시한 금액인가'에 대해서는 "나머지 부분은 수사를 통해 밝히겠다"며 말을 아꼈다. 한 검찰 출신 변호사는 구제역이 쯔양 소속사를 먼저 찾아 제보 내용을 발설한 것에 대해 "정확한 발언을 확인해봐야겠지만 협박죄가 인정될 수 있다"고 했다. 이어 "다만 금전을 직접 요구한 정황이 없거나 소속사 측에서 자발적으로 용역계약을 제안했다면 공갈죄 성립은 다툼의 여지가 있다"고 덧붙였다. 정윤경·공성윤 기자 jungiza@sisajournal.com - 렉카연합 회장의 위엄
작성자 : 이강우고정닉
차단하기
설정을 통해 게시물을 걸러서 볼 수 있습니다.
댓글 영역
획득법
① NFT 발행
작성한 게시물을 NFT로 발행하면 일주일 동안 사용할 수 있습니다. (최초 1회)
② NFT 구매
다른 이용자의 NFT를 구매하면 한 달 동안 사용할 수 있습니다. (구매 시마다 갱신)
사용법
디시콘에서지갑연결시 바로 사용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