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시인사이드 갤러리

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갤러리 본문 영역

추적60분 노후파산모바일에서 작성

생갤러(223.39) 2024.05.13 02:13:31
조회 286 추천 3 댓글 1
														






메뉴 더보기

추적 60 분 노인파산 줄거리요약


모자이크 처리한 사람들 인터뷰가 나옴
(여러 사람의 노후 파산 이유를 1.2.3 나열해봄)
1. 아들 핸드폰 가게 창업 보증 서줬다 파산
2. 아들 자식이 사고쳐서 여자 임신으로 결혼하는데 집사줘야했음
3. 차 사고나서 장애인이 됐고, 사업이 망함
4. 빚낸 후 아들에게 사업비 투자해줌, 원금2배로 이자 준다는 다단계 사기에 당함
(아도 인터네셔날에서 돈떼인 시위 장면 나오는데

시위자 중에서 인터뷰 : 거기서 1.3 억 사기당한 70대 할아버지도 반은 대출 받아서 투자함)
5. 투자 사기 당함.

이혼당하고 다 쓰러져가는 곰팡이집(집주인에게 양해 구하고 산다도 함) 거주 중이며 라면으로 끼니 때우며 살고 있음
(고령층을 대상으로 한 사기가 꾸준히 증가 중)

노인층이 당하는 이유는

노후 자금이 넉넉하지 않으니 투자에 대한 유혹이 크다고..
6. 고시원에서 사는 아저씨
이혼함, 혼자 고시원에 살고 있음

빈대하고 바퀴가 득실거리는 곳에서 어쩔 수 없이 전기 파리채로 잡는다고 함

(취재하려고 불 켰는데도 바퀴가 마구 돌아다님)

고시원에서 공짜로 주는 끼니로 연명.
- 고시원이 이젠 공부하는 곳이 아닌

양노원이 될 정도라고 함. 독거 가구들이 돈이 없어 들어가는곳
7. 탑골 공원 노인들 인터뷰가 나옴

노후 준비도 못하고, 연금도 없었고

노령연금 밖엔 없음
8. 노인들은 건강이 좋지 않아 일을 할수도 없고
수술도 못해서 참고 산다고…증상이 나빠졌는지만 체크하러 가는 노인이 나옴.. 상황 때문에 눈물 줄줄흘리며 울때가 많다고…
- 노년층의 병원비가 많이 드는데

재난적 수준의 의료비가 노후파산의 원인이 된다고 함
9. 남편이 치매 걸린 집이 나오는데

아내가 돌보고 있는데

생활비도 빠듯한데 시설(요양원이나 요양병원) 가면

파산 수준이라고 함
다행히 아내가 요양보호사 따서 남편 돌보는 걸 등록해서 팔십 얼마가 나오고, 식당 아르바이트 등을 하면서

생활비를 벌고 있음

대출의 대출을 받아서 생계를 이어가는데

변제를 못해서 곧 집이 경매가 들어갈것 같다고 함

가족을 부양하면서 본인도 챙기고 돈벌러 일까지 해야하니 삼중고임
10. 아내가 먼저 떠난 집이 나옴
남편은 회사 퇴직하고 그 돈으로 아내 병원비를 모두 댔고, 연금까지도 선지급 받아서 병원비에 썼지만

아내는 떠나고

본인은 혼자 남아 독거ㅜ노인이 됨

본인도 어깨 근육 파열로 호주머니에 손도 못 넣을 정도라고 온몸이 아프니 사는게 지옥같다고 함

약으로만 버티고 사는 상황

본인은 고독사 할거 같아서 유언/장지 주소 등을 적어놓았다고 함
- 연금 평균 수령액이 60 인데

최소 생활비는 150 만원 정도
- 카드사,3 금융권 등에서 빌린 빚의 이자를 감당 못하고 늙어서도 일해야 하는 노인들이 엄청나게 많다고 함
11. 노인택배 할아버지가 나옴

65세 이상은 지하철이 공짜라

노인 인력을 이용하여 몇년째 택배 일을 하는 할아버지인데 식사도 제대로 못하고 있음

지하철 퇴근시간 겹치면 헬 + 비오는 날씨면 힘듬
- 노인 65% 는 본인이 생활비를 대고 있음

그 중 50% 정도는 일을 하는데, 월 100 만원 이하로 받는 노인들이 엄청나게 많음

젊은이들이 기피하는 일자리 등에 국한될수도 있기 때문에 삶의질이 좋지 않음
12. 경비원 할아버지

밤낮이 바뀌고 힘들지만

65 세 이상 되면 직장 구하기가 너무 힘들고

경비가 그 나이대에서는 제일 좋은 직장이라고 함

중산층이었고 기업의 이사, 강연자였고 한달에 5 천씩 번 적도 있지만

투자했던 사업이 망해서

경비일로 생계 유지중

이혼해서 혼자 살고 있음

경제적 이유때문에 이혼당하고 다른 가족들과도 멀어짐

어쩔 수 없이 70에 요리도 해서 먹고 있지만

돈이 없으니 손주들 줄 돈도 없어서 가족들과 못만나니 외롭고 힘들다고 함
한국의 노인 은퇴 연령이 72.3 세라고 함

직장에서 퇴직해도 먹고 살려고 3D 업종으로 내몰리는 듯

노인 빈곤 정책 개혁 해야한다고 대충 마무리
오늘 재방 보구 내가 생각한 결론
1. 옛날에 연금이 없었고 그런게 필요한지도 몰랐으니 급성장 시대의 어두운 면 같음
2. 자식새끼 (특히 사업병 걸린 아들새끼) 가 다 해먹고 부모 집까지 보증 대출 서서 날려버리니

대출받아 돈 빌려주지 말자
—- 딩크해야 노후 파산이 없다는 해석이 아니고요 ㅋ 일부 노양심 사업병 걸린 자식새끼에게 대출받아 돈 빌려주지 말자는 얘깁니다.
3. 노인들이 노후 자금이 얼마 없으니 2 배로 불려준다는 각종 사기에 쉽게 넘어감.

국가적 대책(노후 자금 상담창구, 교육등) 라도 있으면 좋겠음

물론 보이스피싱처럼 근절되지도 않겠지만
4. 남자들 사례만 많이 나오는데

경제적 어려움생기면 거의 아내들이 이혼하자고 하나봄

하기야 옛날 생각하면 남편은 집에도 잘 안들어오고 반찬도 못만들고 찌개 조차 혼자 못데워먹는데

은퇴하고 집에만 있으면 싸움이나 날거 같음

남자든 여자든 상대방 경제력에 의지만 하지 말고 각자 연금을 들던가 해야할거 같음
5. 인구 줄어들고 고령화 되는데

연금고갈은 기정사실임

새로운 대책이 필요할거 같음
출처 - 레몬테라스




089f8804c4861d85379ef4e133f3056cf1e57473106b91b302bfcf1cef964d15134b532db3ae8a829249fa00b635

089f8804c4861d85379ef4e133f3056cf1e57473106b91b302bfcf1def964d1526895a0a8fbf74781e9a1afab130

추천 비추천

3

고정닉 0

1

댓글 영역

전체 댓글 0
등록순정렬 기준선택
본문 보기

하단 갤러리 리스트 영역

왼쪽 컨텐츠 영역

갤러리 리스트 영역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시세차익 부러워 부동산 보는 눈 배우고 싶은 스타는? 운영자 24/05/27 - -
AD 보험상담은 디시공식설계사에게 받으세요! 운영자 24/02/28 - -
공지 생산직 갤러리 이용 안내 [10] 운영자 22.05.06 14478 4
199151 현촉 1직인데 개좆됐다 [2] ㅇㅇ(223.39) 03:54 5 0
199150 폴리텍 가면 인생 ㅈ된다고 ㅇㅇ(211.234) 03:44 4 0
199149 현촉 자차타고 출퇴근 가능함? ㅇㅇ(61.79) 03:29 7 0
199148 사수가 좆병신이면 답없음? [2] ㅇㅇ(117.123) 03:23 26 0
199147 생산직 ㅇㅇ(223.33) 03:20 16 0
199146 앰코 오퍼 6개월짜리 정규직 전환 잘됨? [7] 생갤러(222.102) 02:44 71 0
199143 4조3교대 월370정도면 [2] 생갤러(39.7) 02:29 82 0
199142 중견기업급 중소 지원해본다.. ㅇㅇ(125.138) 02:25 56 0
199139 1직인데 안 자는 촉촉이들은 개추 ㅋㅋ [1] ㅇㅇ(125.138) 01:47 64 2
199136 조선소2년 버틴 내가 식품 7일만에 추노했다 [1] 생갤러(222.117) 01:42 97 0
199134 완성차 계약직 다니고 있는데 올해 좋은 곳으로 이직해야 하는데 26살(119.75) 01:34 48 0
199131 식품은 안가는게 좋음 [9] 생갤러(175.205) 01:16 132 0
199130 전무백게이 화요일에 칩팩 메인트 면접인데 면접 어려움? [5] 생갤러(223.39) 01:07 81 0
199129 계약직만 12년 돌았다가 후회된다... [13] 생갤러(58.29) 01:05 235 1
199128 너네랑 월급 비슷하노 이거; [4] ㅇㅇ(223.38) 00:55 179 0
199127 일 때려치고 싶을떄 난이생각함 [3] 생갤러(14.34) 00:54 116 0
199126 공장 일못하는 애들 볼때 대부분 사수 문제임 [5] 생갤러(58.125) 00:54 135 3
199125 솔라엣지 생산직 지원했다 [1] 생갤러(175.196) 00:52 41 0
199123 식품은 절대가지마라 ㅇㅇ [9] ㅇㅇ(220.79) 00:48 134 0
199122 촉탁 나는 공정 잘떨어진줄 알았는데 아닌거같다 왠지; ㅇㅇ(220.92) 00:44 90 0
199121 한솔제지 재직자분 계신가요? [2] 생갤러(106.102) 00:33 64 0
199119 주야비휴인데 사람없어서 ㅇㅇ(223.38) 00:29 37 0
199118 저 취업 가능할까요 진지합니다. [4] ㅇㅇ(118.235) 00:26 119 1
199116 휴무 많은 교대근무 형태 몇조몇교대더라 [6] 생갤러(125.181) 00:14 115 0
199113 현실적으로 근무환경 괜찮고 벌이 괜찮은 생산직 추천좀 [1] 생갤러(220.80) 00:09 58 0
199112 노조 없는 회사에서 노조 만들려면 [4] ㅇㅇ(125.138) 05.26 127 1
199111 면접보러 가는게 존나 무서워서 가기 싫어..... [4] ㅇㅇ(106.101) 05.26 129 0
199109 돈이나 벌자 ㅋㅋ 생갤러(121.184) 05.26 35 0
199108 주52시간함 ㅁㅌㅊ ㅇㅇ(114.199) 05.26 91 0
199107 학교때 역사공부하면 집단이 변질되는건 순식간임 생갤러(211.235) 05.26 45 0
199106 노조라는 개념이 헐벗은 사람들 보호해주려는 차원이었는데 [5] 생갤러(211.234) 05.26 137 0
199103 광주글로벌 모터스정도면 중견정도인가? [5] 생갤러(220.80) 05.26 125 0
199102 난 생산 다니면서 깨달은게 있다 [1] 생갤러(211.234) 05.26 175 0
199099 혼다자동차 생산직 공장 미쳤네 ㅇㅇ(222.236) 05.26 194 0
199098 ㅋㅋㅋㅋ 이제 앰코보다 더블유씨피 공채끝남 ㅅㄱ 생갤러(114.199) 05.26 89 0
199097 현대차 생산직 현실 너무 고평가됨 생갤러(222.232) 05.26 170 0
199096 이노텍 지금 신삥 뽑나요 [4] ㅇㅇ(1.251) 05.26 184 0
199093 산재 3년 지나면 치료비 못받냐? ㅇㅇ(1.253) 05.26 24 0
199092 촉탁이 특근빼면 벌어지는일 생갤러(211.235) 05.26 158 0
199091 한솔제지 경험있는 경험자 있음??? [4]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6 104 0
199088 고려아연 어떠냐? [1] ㅇㅇ(1.253) 05.26 106 0
199087 월요일 이냐 벌써 [1] 생갤러(121.184) 05.26 43 0
199086 난 현촉 타결금 늦게 주는게 좋은데 [4] 생갤러(210.123) 05.26 168 0
199084 생산직 아재새끼들은 애미애비없나? 이 새끼들은 말하는 법을 모르나봄 ㅋㅋ [4] 닉넴뭘로하지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6 125 0
199082 ㅌ현촉 타결금 [7] 생갤러(211.36) 05.26 222 0
199081 1분 자기소개 진짜 어렵다 [4] ㅇㅇ(106.101) 05.26 177 0
199079 스태츠는 걍 ㅈ망했나보네 [4] 생갤러(117.111) 05.26 243 0
199078 현장이 무서운점 시간이 흘러간다는점-토목공학갤러리펌 ㅇㅇ(223.39) 05.26 77 0
199076 폴리텍은 20대에 자신을 패배자라고 인정하는 교 [3] ㅇㅇ(211.234) 05.26 83 0
갤러리 내부 검색
제목+내용게시물 정렬 옵션

오른쪽 컨텐츠 영역

실시간 베스트

1/8

뉴스

디시미디어

디시이슈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