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 금수저 은수저는 아니여도 학원 부족함없이 보내주고 학창시절에 돈 걱정없이 학교 다닐수있게 지원해주는데도 공부 포기하고 자의로 고졸 길 선택한 병신들도 존나 많더라

이런 병신들이 존나 애매한게 부모가 막 존나게 부자는 아니라서 크게 물려받을것도없고 성인되서는 지들이 알아서 인생 개척해나가야함

보통 이런부모들이 대학까진 학비도 지원해주고 생활비도 지원해주는데 자기선택으로 중.고딩때 공부포기해서 고졸에서 멈추고 인생 하드모드 선택하더라

난 시발 5식구가 딸랑 방 하나있는 반지하 빌라에서 학창시절 보냈고(애비가 본인 초딩 저학년때 보증 잘못섰다가 집안 망함) 학원 보내줄 돈도 없어서 누나가 풀던 문제지 그대로 물려받아 풀고 ㅇㅈㄹ했는데도 꾸역꾸역 학자금대출+장학금으로 인하공전 졸업하고 지금 알바하면서 취준중임

솔직히 학원 보내주고 공부 할 환경만 제대로 만들어줬으면 최소 지거국은 갔을텐데, 애비는 허구한날 집안에서 술처먹고 애미 때리고 누나 때리고 욕박고 애미는 개독에 미쳐서 허구한날 방안에서 처 울면서 소리지르며 기도나 해대고 진짜 학창시절이 개씹좆같았음

남들 다 가는 해외여행도 꿈도 못꾸다가 군대에서 모은 적금으로 전역하고나서 알동기들이랑 후쿠오카 한번 다녀왔는데 시발 진짜 억울하더라 왜 이런곳을 지금에서야 왔을까싶고

하여튼 대학시절부터 부모랑 거의 인연 끊다싶이 살고있는데 (군대 입대할대도 혼자 버스타고 논산갔음ㅅㅂ) 알바하면서 취준중인 지금 너무 행복함

부모가 지원 해주는데도 안받아먹고 뱉는 병신들은 진짜 반성하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