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자만 별다른 소식없다가 가장 늦게 레이블 공개되고
믿고는 있었지만 너무 소식이 없어서 언제쯤 노래가 나올까 했는데;;

갑자기 12곡 앨범 발매한대서 뭐지했는데(거기다 전곡 작사작곡이라구요??)
또 갑자기 아파트 내더니 어리둥절 할 정도로 히트시킴…

그중에서도 내가 제일 반했던건 레이블 정하기 전에
혼자 스튜디오 잡고 다른작사작곡가들이랑 음악 작업한거..
신중하게 결정하면서도 음악 작업 미루지 않은거 보면
본인 음악에 대한 갈망도 컷던 것 같고
또 그걸 해내는 추진력.. 진짜 멋지다고 생각함

그리고 또 오늘도 반했는데..
케이팝 가수지만 그 이미지를 벗어나는게 필요하다고 생각하는데

오늘 노래 듣고 나니까 충분히 해낼 수 있을 것 같아

그동안 정말 준비도 많이 했고 그만큼 좋은 능력치 쌓아서
음악으로만 승부하는 모습 진짜 어쩔

마냥 순둥이 같았는데 본인의 솔로로서의 모습을 디렉팅 하는걸 보니
생각보다 훨씬 똑똑하고 당차고 ㅋㅋ 어디 내놔도 걱정이 안되겠어 ㅋㅋ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