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현재까지 남팬:여팬 비율이 대략 4:6 혹은 4.5:5.5 정도로 보여서 꽤 이상적임. 남덕과 여덕이 고루 좋아할만한 요소가 있음.

대형기획사라는 점도 크고, 2ne1에 비해 비주얼이 상당히 업그레이드 되었다는 점이 있음. 스엠 비주얼로 꼽히는 지수가 존재

거기에 애교나 씹덕 말투같은건 남덕들이 가장 많이 모이는 요소인데, 이 부분도 꽤 잘해서 남덕을 끌어들일 만한 요소가 있음

음악도 굉장히 유니크하고 안무 퍼포먼스도 좋고 카리스마가 있음 -> 여덕들 끌어모을만한 요소

방송 여기저기 나오고 리얼리티도 찍고 V앱도 자주하고, 컴백주에 팬싸도 3회 정도 잡고 하면 충분히 거대 팬덤 될 수 있는데, 하반기에 이렇게 좀 해줬으면 소원이 없겠다. 

애들은 자기 팬 많아지니까 좋고, 회사는 나름 돈벌이 되니까 좋고, 블링크는 팬덤 부심 생겨서 좋고

왜 그렇게 안하는거냐? 유튜브는 이미 잘되고 있어서 걱정 없고 국내 좀 신경쓰자 제발. 이제까지 그렇게 하지 않았다고 하더라도, 블랙핑크부터는 좀 바뀌자. 아무리 해외 시장이 크지만, 한국 걸그룹에게는 본진인 한국도 매우 중요함.

공격적인 팬덤 마케팅이 필요한 시점이다. 가장 중요한건 멤버들도 저렇게 활발하게 활동하는걸 원하고 있다는 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