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식업 ‘사업가‘의 면모는 충분히 보여줬다 생각 함 

지금처럼 10분 컷이 아니라 식당 잘못 걸리면 

조리시간 조오오온나게 걸렸는데 

- 메뉴 간편화로 사람들 선택지 줄이고 

- 패스트푸드 급으로 존나 빨리 나옴 

- 쌓는 방식을 달리 해서 풍성해 보이는 양 

- 존맛은 아니지만 배 채우기엔 가성비 괜찮음 

첫 접했을때 나름 충격적이긴 했다. 

맥도날드 방식 일반 음식점에 적용 한 사람은 없었으니깐. 

그런데 한 분야로 성공신화 이룬 사람이 그렇듯 (ex 개고기집) 

같은 전략만 고집하다 골로 가는데 백종원도 결국 똑같은 부류였다 

- 메뉴 간편화는 손님이 재방문 하게 할 동력이 없어졌고 

결국 원물만 다르지 소스만 달리 하는 식으로 메뉴 많아짐 

- 빨리 나오는데 빨리 나오기만 함, 맛이 없음

- 풍성하게 보이는 기법은 사람들이 알게 될 경우 반감만 삼 

결국 사람이 식당에서 만족을 느끼는 건 포만감과 영수증임

- 요새 방구석 미식가 많아져서 어지간한 맛집도 못 버티는 추세임, 

하방은 밀키트가 치고 올라오고 있고 상방은 동네마다 맛집이 쏟아지는 추세임. 현재 수준은 밀키트랑 엄대엄 수준 

결국 질적 향상은 꾀하지 못한 채 옆그레이드만 한 결과가 지금이다

사업은 10년 주기로 큰 위기 온다고 하는데 이 정도면 많이 버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