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중에 진짜 뿌슬람들이 보는 프로그램이었던 백종원의 레미제라블

그 중에서도 우승자 주현욱을 응원하게 되면서

직접 이방면까지 갔다와서 충격받은 갤러까지 등장

주현욱 팬들은 이미 '유배'라는 표현까지 사용한다.

그리고 창녕군에서 이방면을 아는 사람들까지

하나같이 왜 저딴 곳에 가게 5개를 짓는지 이해 못하겠다는 반응이다.

(창녕군 공무원이 진짜 지역 활성화하고 싶었다면 부곡온천을 부탁했을 거라고)

이거에 호의적인 건 경남지역 방송사랑 이방면이 어떤 곳인지 모르는 지역민들 뿐이다.

창녕군에서 유치원과 1,2학년 정도만 현장체험으로 가는 산토끼 노래동산이 근처에 있는데

(산토끼 노래 발상지라 생긴 곳)

정말 이게 다다. 편의점도 없고 이방면행정복지센터는 우포늪 - 산토끼노래동산 관할이라 크게 지어진 것

뿌슬람들은 대구, 부산, 창원에서 오는 사람들만 해도 미어터질 거라고 하지만

애초에 저 동네에 가게 5개 만든다고 해서 몰려들어봤자 주변에 뭐가 활성화 될 게 없다

창녕읍은 또 역사에 관심이 없으면 읍내에는 구경하고 갈 것도 없음

1박2일의 수구레국밥조차 애들이 먹기는 힘듬

(국보 33호 진흥왕 순수비, 국보 34호 술정리 동 삼층석탑, 교동 고분군, 창녕 박물관 등)

사실상 온 김에 우포늪과 창녕생태곤충원을 들렀다 가는 것 말고는 없는데

이것도 계절에 따라 느낌이 다름

창녕IC에서 지방도타고 생각보다 들어가야하는 위치고

이번만큼은 입소문 안 좋게 나거나 레미제라블 프로그램처럼 관심도 없이 묻힐 가능성 있음.

안리마을에 들어간 돈은 이만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