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성공은 커녕 생계조차 어려워 목말라 하고 있던 사람에게 

우리나라 돈까스 끝판 왕이라는 둥 자존감을 세워주며 감정적으로 의존하게 만듬

- 그로 인해 모여든 손님을 보고 감히 의심할 수 없는 인물이라 생각하게 되어 더욱 의존하게 됨

- 일반인의 경우 계속 흔들어 대서 정신을 피폐해지게 만드는데

연돈 부부는 이미 정신적으로나 육체적으로나 피폐한 상태였으므로 이 단계는 생략 됨

- 밤샘 대기 손님으로 인해 시장에서 연돈부부 평판이 안 좋아지자 

구세주 처럼 달려가 해결은 커녕 시장 상인과 갈등을 고조시킨다 

- 연돈 부부가 그 자리에서 잘 되기를 바랬다면 상인들과 직접 자신이 중재를 했을 것. 결국 시장 상인들은 자신을 시기하는 사람으로 몰아가고 제일 잘 알아주는 뿌가 뜬금 없이 제주도 내려가자고 설득하니 승낙하게 됨 

- 제주도 관광객 많다 하지만 내륙 맛집하고 제주 맛집하고 규모면에서 차이가 날 수 밖에 없는데 의아한 부분... 결국 데려가는데 성공

- 확실한 보상으로 제주도에서 가게와 집을 제공 함 (무상인지는 몰?루?) 

- 그와 동시에 돈까스의 핵심인 고기와 빵가루 납품처를 정해주면서 고민을 막아버림 (육지로 돌아갈 퇴로가 막힌 상태에서 금전적으로 까지 지원 해 준다는 사람에게 ‘쪼잔하게‘ 고기, 빵가루 때문에 계약 틀어버리면 과연 어떻게 되었을까?) 

- 이런 면에서 뿌는 계약이라는 낚시를 존나게 잘한다 그냥. 밑그림 그리는 자체도 탈 일반인 수준에 거절할 수 없는 제안, 사회적인 안전장치까지 그냥 정치 했으면 대단했을듯 

- 장인은 재료 하나하나 자신이 원하는 요리를 위해 선정하는 이미지인데 그는 하나부터 열까지 시판제품 쓰는 ‘장인‘ 꼭두각시가 되었다. 

- 이후 사업이나 방송에 필요할때마다 전화하면 달려오는 사람이 되어버림. 이미 정신적으로나 육체적으로 종속 된 후 

- 고가의 시판 제품 납품받느라 단가싸움 못하니 아무리 밤샘 오토 돌려봤자 연돈의 매출은 그대로고 납품하는 회사만 신나게 된다

요약 ; 나르시시스트는 자기가 골수까지 빨아먹을만한 개 호구를 판별하는 능력이 아주아주 탁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