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허청에서 상표등록의 안내하기 위해 운영중인 사이트가 있다.

상표 출원하기 | 특허청 지식재산 탐구생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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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po.go.kr

https://kipo.go.kr/easy/pc/trademark.html

 대한민국 농가와 자영업자를 모두 살리시는 백종원 대표님의 존안이 계시다.

 그 분께서는 뭐라고 하셨을까?

 https://www.youtube.com/watch?v=hn9FTr3-w9E

상표등록은 내 아이의 출생신고다_백종원 대표

백종원 대표(더본코리아)등록 되어있는 상표가 대략 60여개 되고요, 출원한 건 훨씬 많죠. 아직 결정이 안된 거니까.제가 상표출원 처음 한 것은 96년, 그때 한 것이 ‘대패삼겹살’이라는 메뉴명입니다.그걸 왜 하게 됐냐면 사실은 상징적인 거였어요. 내가 만든 메뉴니까 이름을 하나에...

www.youtube.com

"등록 되어있는 상표가 대략 60억 원 정도 되고, 실제로 출원한 것은 훨씬 더 많습니다. 아직 결정은 안된것이니까.

제가 상표를 출원한 것은 1996년, 그때 한것이 '대패 삼겹살'이라는 메뉴명이었습니다.

근데 그걸 왜 하게 되냐면 사실은 그냥 상징적인 거 있어요., 내가 만든 메뉴니까 이렇게 이름을 하나의 호적에 올려 보자라는 거였는데. 지금 생각하면 정말 단순한 생각이지만. 잘한 거죠. 공유는 할 수 있지만. 이게 누구가 만들었다는 걸 알아줬으면 좋겠다는 의미도 또 있는 거거든요. 그건 뭐 상표를 등록한 사람의 마음이겠지만. 저는 그런 의미가 좀 커요.

상표의 필요성을 느끼기 시작한 건 언제냐면 제가 해외 진출하면서 외국에 가보니까 정말 당연한 절차 같더라고요. 내가 만든 아이디어에 대한 이름이나 상패에 대한 등록을 먼저 사업자 등록을내는 거와 거의 같은 레벨의 절차더라고요.

제가 생각하는 상표 등록은... 에 나의 아이가 생겼을 때. 동사무소에 가서 하는 출생 신고다.  호적에 딱 올리는 거죠. 그만큼 중요합니다.

내가 만들어낸 상표. 내가 만들어낸 메뉴를 등록하지 않으면,. 내게 아닙니다. 남의 자식이 될 수도 있는 겁니다. 근데 중요한 거는 내가 우리 아이의 이름을 지었는데. 이 아이의 이름이 과연 이미 있을 수도 있잖아요. 그게 굉장히 노동을 허비하는게 됩니다. 그래서 제일의 요령은 뭐냐면 미리 알아 수 있는 키프리스라는 사이트가 있습니다 거기 들어가서 검색해 보면 훨씬 그 에너지를 절약할 수 있습니다. 상표 등록은 또 다른 재산입니다. 진짜로 예 물론 내가 메뉴를 만들어서 그 메뉴가 정말 인기를 끌어야 되고. 그 메뉴로 우리 가게가 잘되는 것도 중요하지.  좋은 아이디어가 떠오르면 무조건 등록하세요 진짜 그게 큰 재산이 됩니다"
"

....

96년부터 상표 출원을 하시고, 해외 진출을 해보시면서 중요성을 깨달았다... 좋은 말씀이지...

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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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6년, 07년 상표를 보니까 뭔가 떠오르지 않나?

빽다방의 소개 문구에서는 애써 유쾌한척 한다고.

"스타XX를 패러디한 익살스런 캐릭터와 재미난 이름으로 화제!!"

"반전매력의 종원 천사 캐릭터!!" 라고 하고 있고. 

백종원 대표님도 언급하셨으나

https://news.nate.com/view/20150708n34253

'집밥 백선생' 백종원

한눈에 보는 오늘 : 방송/가요 - 뉴스 : [파주(경기)=뉴스엔 전아람 기자] 백종원이 빽다방에 대해 해명했다. 요리연구가 백종원은 7월 8일 오후 경기도 파주시 탄현면 죽현리 촬영장에서 진행된 tvN ‘집밥 백선생’ 세트공개 및 공동 인터뷰에서 빽다방을 2006년부터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날 백

news.nate.com

"요리연구가 백종원은 7월 8일 오후 경기도 파주시 탄현면 죽현리 촬영장에서 진행된 tvN ‘집밥 백선생’ 세트공개 및 공동 인터뷰에서 빽다방을 2006년부터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날 백종원은 “빽다방에 대한 오해 소지가 있더라. ‘하다 하다 커피숍도 하네?’라고 하는 분들이 있는데 ‘빽다방’은 내가 2006년도에 시작했다”고 털어놨다.   이어 백종원은 “사실 우리 골목에 쌈밥집 등에 대기 하는 손님들이 먹을 수 있게 ‘원조 벅스’라고 해서 ‘스타 벅스’를 패러디 했다. 그때 여신 얼굴에 내 얼굴을 넣었었다. 하지만 문제가 생겨 ‘원조 커피’로 이름을 바꿨다. 그러다 ‘빽다방’으로 바꾸게 됐다”고 전해 눈길을 모았다."

상표권을 침해당했다고 주장한 측에서는 `익살스럽게`  생각 안했던 모양이다. 

[취재수첩] 한국판 스타벅스가 못 나오는 이유

서울 강남의 영동시장에 가면 원조벅스란 재밌는 커피숍이 있었다. 이름에서 풍기 듯 스타벅스를 본떠 만든 커피숍이었다. 로고를 스타벅스 형태로 만들었지만 로고 가운데 사장의 얼굴을 넣어, 지나가는 사람들에게

www.mk.co.kr

https://www.mk.co.kr/economy/view.php?sc=50000001&year=2008&no=56280

96년부터 상표 등록을 시작했고, 06년에 스타벅스에게 상표권 문제로 소송을 당했던 인물이, 특허청 상표등록 홍보 영상에 나와도 되는건가?

상표등록의 중요성을 이런 식으로 홍보하는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