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에있는 회사에 생산직 합격하고 자취방구했음
원룸 월세 500/25
근데 청주원룸 특징이 뭐냐면
원룸 건물들 수십개가 1m 간격으로 붙어있음
옆집창문 다보이고
재수좋으면 옆의 옆집까지보임 ㅋㅋ
이사온지 한달됐나 침대누워서 딸치고있었는데
느낌이 쎄해서 창밖보니 옆빌라 여자가 보고있었음
참고로 옆빌라가 우리빌라보다 1m정도 높음
서로 화들짝 놀래서 후다닥 이불덮고
그뒤로 트라우마생겨서 한동안 자위안함
그러다 비오는날 주말에 야동보면서
팬티손넣고 주물주물하고있었는데 야동수위가 너무쎈거임
여자둘이서 남자하나를 손으로 조지는야동이었는데
남자배우가 싸도, 또 존나게 막 흔들어서 또싸게만듬
남자배우가 정액이아닌 오줌같은걸 막 싸는거임
보다보니 어느새 나도모르게 팬티내리고 또 자지를 흔들었음
탁탁탁탁탁 방안엔 그소리밖에 안났음
그러다 혹시 또 옆빌라 여자가 볼까봐
창문보며, 핸드폰보며 번갈아가며 보다가 발사했음
침대에 걸터앉아서 휴지로 자지닦고있다가
또 느낌이 쎄해서 창밖을보니 옆집여자가 휙 뒤도는모습을 봤음
"아 씨발 또 봤겠네... 하..."
아니나 다를까
그 다음주 월요일에 부동산에서 전화와서
옆빌라에서 민원이 들어왔다고 커텐 설치하라고함
부동산 사장이 빌라관리함
무슨민원인지 물어봤는데 대답안해주더라
걍 더이상 안캐묻고 알겠다했음
그러다 분리수거하다 그여자 마주침 진짜 개뻘쭘하더라
무거운거들고 낑낑대길래 반사적으로 도와줌
그랬더니 고맙다고 인사하길래 괜찮다고하고 뒤돌아섬
근데 이사가는지 압력밥솥이랑 전자렌지같은거 다 갖다버리더라
짐이 한가득이네요 하고 한30분정도 도와줌
그랬더니 고맙다고 음료수 사준다길래 같이 편의점감
근데 편돌이쉑 화장실갔는지 한참을 안오는거임
그래서 바로옆에 카페가서 아메리카노사줌
날씨도 더운데 먹고갈까요하고 둘이 앉아서 이런저런얘기 나눴음
자위한거 목격한거는 서로의 역린이라 서로 언급안했음
나이도 동갑인거 알게되고 이사가는거 아니고
가전 새로바꾼다고해서, 설치할때도 도와줌
동네 베프됐음
그러다 비오는날 또 야동생각나서 침대에 누워
팬티벗고 자지를 흔들던 여름밤,
무심결에 본 창밖에서 그녀가 나를 바라보고있더라
심장이 덜컹 내려앉는 기분이었는데
그녀가 먼저 방긋 웃으며, 손을 흔들길래
나도 손을 흔들며 인사하고,
그녀의 눈을 서로 바라보면서 자지를 흔들어댔다
그녀는 내가쌀때까지 바라봐주었고
나는 절정에 다다랐을때 침대에서 벌떡일어나
그녀를 똑바로 바라보고 자지를 힘껏흔들어
도화지에 먹물로 한획을 긋듯이
창문에 정액으로 길게 한획을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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