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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압) 러시아 중고차 사이트 아이쇼핑
가끔 러시아 중고차 사이트 기웃거리다가 주워둔 사진들 풀어봄라시아에는 중고로 수출나갔던 한국차가 꽤나 많은데,부품도 구하기 힘들고 법은 느슨하겠다, 대충 라다나 일제 부품으로 땜빵쳐둔 차들이 많았음가령 라다 사마라 앞모습을 달고 있던 기아 프라이드라던가VAZ-2106 앞을 달아둔 기아 베스타.처음 봤을때 무슨 구소련 미니버스인줄 알았음;; 어떻게 한건지는 모르겠지만 에스페로 데루등을 달고 있던 대우 르망도 있었음상상만 하던게 실물로 있으니 좀 어지러웠음뭘 달아둔건지 감도 안오는 대우 로얄악몽에 나올것 같음대우 슈퍼살롱에 크라운 앞을 이식한 녀석도 있었는데,나름 맘에 들었음어코드 앞대가리를 달고 있던 프린스유독 대우차가 수난 당하는것 같음;;;우아즈 트럭 축을 전륜에만 달아둔 아시아 록스타운전할때 앞이 보이기나 할지 모르겠음;;;사륜 개조 봉고닛산 1.3리터 엔진을 스왑하고 4륜으로 개조한 대우 라보용도가 뭘지 궁금함;;;해외 파병 나간 국군 두돈반드리프트 미사일 크레도스.물론 전부 괴상한 매물만 있던건 아니고, 한국에도 없는 귀한 매물도 가끔 있었음1인신조라는 설명이 붙어있던 84년식 기아 봉고.1인신조 답게 번호판도 소련시절 번호판이었음쪼랑말도 간혹 매물이 있었음어쩌다가 넘어간건지 모를 개인택시 출신 포니2LPG일지 긍금했음.진짜 탐났던 80년식 새한 로얄8만키로도 안되는 주행거리에 가격은 350밖에 안됐음라즈베리 컬러 현대 갤로퍼 STD롱바디 STD는 꽤 귀한 조합이라고 들었음작년 이맘때쯤 우크라이나에서 올라왔던 대우 로얄아직 잘 있을지...?와인빛 내장이 맘에 드는 기아 포텐샤 도색이 맘에 들던 현대 그레이스.의외로 순정 컬러였음;;;의외로 대우 바네트 매물이 있었음등록이 다마스로 되어있는듯9인승 바네트.여기까지 러시아 중고차 아이쇼핑 후기였음재밌게 봤다면 ㅊㅊ 한번만 눌러주면 ㄱㅅㄱㅅ
작성자 : 아쿠셀고정닉
싱글벙글 공포영화 속 뻔한 클리셰를 알아보자.jpg
공포영화 속 클리셰공포영화는유독 등장인물들이 멍청하거나귀신이 뻔하게 등장해서 뻔하게 죽는
클리셰들이 많은 장르다.그래서 나는 오히려 이런 클리셰들을 찾으면서 공포영화를 즐기기도 한다.공포영화 속 클리셰는 어떤 게 있을까? 생각해봤다.1. 시작1 : 외딴 오두막집사람 죽어나가도 모를 만한 깊은 산 속으로 캠핑 감등장인물은 주로 4-5명 + 백인 + 겁 없는 대학생문짝은 살인마가 부수기 쉽게 나무로 만들어져야 국룰차는 오다가 고장남뭐 당장 고장 안 나도 됨나중에 가서 어차피 시동 안 걸릴 게 분명하니까2. 시작2 : 음침한 집으로 이사 옴전에 살던 사람이 목을 메 죽었다느니, 귀신이 나온다느니 하는 역사가 있음.물론 부동산 중개인이나 옆집 이웃이 친절하게 알려줌“이 집에 살면 귀신 나와서 너네 다 뒤질 거다!”친절하게 알려주지만 주인공 가족은
물론 룰루랄라 이사 들어옴.3 시작3 : 아예 흉가체험을 감가지 말라는 곳에는 이유가 있다는데 꼭 감죽어도 싸기 때문에 등장인물들에게 동정심은 안 감애초에 이런 영화는 주로 등장인물들이 지능이 낮고 충동적인 케이스가 많다.겁이 없어서 흉가 체험을 가는 것도 아님흉가체험식 영화는 흉가 들어가자마자 귀신이 등장하는데그때부터 “살려주이소!” 호들갑 떪.
겁도 많은데 그런 델 어떻게 갔누?4. 대놓고 수상한 털보 아저씨이런 사람 특 : 오히려 착함알고 보니 착한 사람이었다는 반전까지 클리셰등장인물이 이런 대사까지 쳐준다면“저 털보 아재 수상해!”= 100% 착한 아재임.그냥 착한 아재였음억울물론 진짜 나쁜 털보들도 있지만 꼭 털 달렸다고 나쁜 건 아니다.이런 아재들의 역할후반에 주인공들 다 죽어갈 때 총 들고 구하러 와줌.든든 그 자체물론 무능할 때도 많다.도와주려다가 5초 만에 살인마한테 제압당함.5. 발암 캐릭터관객들 열 받게 하는 용도.(사실 공포영화를 보는 재미이기도 함)대개 지능은 침팬지인데, 호기심은 뉴턴이다.절대 가면 안 될 거 같은 공간= 무조건 들어감절대 만지면 안 될 거 같은 물건=무조건 만짐절대 하면 안 될 거 같은 행동= 절대 함봉인이란 봉인은 다 풀고악령이란 악령은 다 깨워줌6. 깜놀 귀신점프 스케어(jump scare) : 불쑥 튀어나와 관객을깜짝 놀래키는 연출 기법공포영화에 점프 스케어는 빠질 수 없다.공포영화의 묘미이기도 함요즘은 주식 때문에 이미지가 이상해진 그 광대 귀신7. 바로 뒤에 귀신끼약!관객은 속으로 “뒤! 뒤! 뒤!” 를 외치게 된다.
인간은 앞에 눈이 달린 동물이라 본능적으로 뒤에 대한 공포감을 느낌8. 등장인물들이 꼭 나뉘어서 돌아다님네 친구 버려!?살인마가 조각 조각 죽이기 좋게 조각 조각케익으로나뉘어서 돌아다님9. 꼭 안 죽이고 뜸 들임죽일 수 있는데 안 죽이고 뜸 들이면서 밥 짓다가 반격 당함관객들 : “에효 ㅅㅂ 내 이랄줄 알았다”10. 확인사살 안 하고 살려뒀다가 봉변 당함주인공 친구 4명을 학살한 살인귀인데 확인 사살 안함후라이팬 한 대 때려서 기절만 시켜 놓고 그냥 도망침결국 살인귀는 몇 분 만에 깨어나서 주인공 쫓아감 ㄷㄷ오죽하면 더블 탭(확인사살) 클리셰 비틀기도확인사살을 원칙으로 삼는 주인공이 등장해확인사살 안하는 클리셰를 비틀어버림
(<좀비랜드> 안 봤으면 꼭 보시길 강추, 공포 아니고 좀비 코미디)11. 후반1 : 초반에 수상했던 털보 아재가 구하러 와줌극 초반 + 누가 봐도 수상 + 털보 + 아재 = 착하다공식이다. 외우자.후반에 구하러 온다.알고보면 착한 털보 아재12. 후반2 : 주인공 다 죽어갈 때 쯤 경찰(보안관) 도착경찰이 오히려 주인공에게 당하고 있는 살인마를 구하고살인마를 살리는 고구마 엔딩으로 끝나기도어쩌면 이런 클리셰들이 공포영화의 묘미일지도끝으로 공포영화 한 편 추천하며 글을 마친다.
<케빈 인 더 우즈>
위에서 말한 클리셰 범벅이지만 재밌다!
작성자 : 싱그루벙그루고정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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