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연관 갤러리
비트코인 갤러리 타 갤러리(0)
이 갤러리가 연관 갤러리로 추가한 갤러리
0/0
타 갤러리 비트코인 갤러리(0)
이 갤러리를 연관 갤러리로 추가한 갤러리
0/0
개념글 리스트
1/3
- 키 181cm 남자한테 먼저 고백 했다는 25세 여성 NO
- “여자는 말대꾸 금지” 고교생에 ‘신상 털이’…경찰 조사 ㅇㅇ
- 상이군인 나타샤 만화 (15) 리호
- 구글 발표 요약 ㅇㅇ
- 국힘, 이재명 '불법 유흥주점' 방문 의혹 제기 ㅇㅇ
- 싱글벙글 문손잡이가 떨어져 갇혀 죽은 여자 ㅇㅇ
- 메이플 쌀랜드 현금 1000만원 먹튀사건.jpg 감돌
- 오늘의 김혜성.webp 카디네스
- 아내에게 국물도 떠받치는 이 나라… 너무해 한국인 여성 폭발, 왜? 감돌
- 싱글벙글 시급 11,000원 농촌알바 후기 니지카엘
- 싱글벙글 남교사가 여고에서 쌍욕하면 생기는 일.JPG ㅇㅇ
- 범상치 않다는 92세 신입 유튜버 아가사랑꾼
- 오늘의 이정후.webp 카디네스
- 이시노마키 반나절 여행 ウマyoん
- 낭만낭만 70살 할배한테 그냥 '종도야'라고 부르는 이웃집 아이.jp 수인갤러리
[일일기] 울진, 삼척 박바리글(창원출발, 노잼주의) -2
이제 오늘의 마지막.. 숙소로 향한다.울진이라 그런가 숙소 잡기가 쉽지가 않았다.(관광객도 있겠으나, 양 자체가 적음)호잇-!그래도 무사복귀했으니거울 앞에서 이런 저런 포즈도 잡아주고다른 사람들한테는 이런 식으로 보이겠구나.(하여턴 오@도방정은..)숙소에 도착했는데산속에 있었다.생각해보니 난 오늘 아무것도 먹지않았고...배가 너무 고파 무인텔 사장님께 전화했다."근처에 혹시 식사 되는 곳 없을까요"사장님께서 "삼겹살 드십니까" 하셔서 너무 좋다고 하니배달된다고 하셨다.그래서 부탁드리고근처 수퍼에서 소주도 몇병 샀다.뜨~뜻~한 물로 몸 조지고 딱 받아보니(대충 삼겹살 사진)안찍었더라...ㅈㅅ..하..너무 맛있어서 소주 두병과 함께 삭제하며 우리의 갤주 부군coco영상을 보다 첫째 날은 잠들었다..다음 날 아침,얼리버드 기상(일출못봄)암튼 얼리버드임오늘도 날이 밝았으니 출발할 것이다.그냥 바로 창원으로 돌아갈까 했으나그래도 여기까지 온 것이 아쉬워삼척까지는 가보자 하며삼척시에 있는 "죽서루"를 보고 가기로 했다.강원도 삼척시의 죽서루는 관동팔경중 하나로, 송강 정철선생의 "관동별곡" 중 제1경이다.경남사람은 강원도를 가려면 큰 맘 먹고 가야하기에, 이참에 들러보기로 했다. 아무튼 출발~가다보니 "도화동산"이라는 곳이 산 위에 있어 잠시 세워두고 풍경을 구경하기로 했다.멀씨디-쓰 벤쓰?여기도 산불로 인해 피해를 입었던 곳인 듯 하다.자나깨나 불조심 어게인이다.정말 멋있는 사람들이다. 도움을 주는 사람도,감사함을 표현하는 사람도, 정말 아름답다.옆에 있는 약간의 길을 올라가보면 위에 정자가 있다.여기가 뷰가 진짜 이뻤음.가시거리도 굉장했기 때문에 사진 몇장 찍었는데 잘 담기진 않은 것 같다.산맥이 끝없이 펼쳐져있다.저 자동차전용도로를 달리는 차들이 점으로 보임기분 좋아서 셀카도 한 장정말이지 헬멧이란 너무 좋은 물건이다.헬멧이 이쁘니까 나도 셀카를 찍을 수 있다.오토바이를 타는 이유중 하나가 아닐까 싶다.노출된 익명성 같달까 어떤 식으로 표현해야할지 모르겠다.다시 출발~교가리의 느티나무다.그냥 도로 지나가는데 옆 마을 안에 엄청난게 있어서 못참고 들어갔다.세계수님과 기념샷진짜 세계수임..너무 크더라 와우.. 이거 뭐야 싶었음.잠깐동안 목을 축인 뒤 다시 출발이 산만 넘으면 삼척이다.산 위에서 바라보는 풍경도 매우 압도적이었다.크... 좋았다. 근데 이쯤부터 지쳐서인지 사진을 많이 안찍고 좀 앉아있었다. 바람도 즐길겸..배도 좀 고파서텀블러 커피와 견과류를 함께 섭취했다.건포도를 정말 좋아하지 않는데..정말 달콤하고 맛있었다. 혈당 다떨어진듯휴식을 취하고 마지막, 죽서루에 도착했다.건물들의 색감이 상당히 묘하게 아름다웠다.다만, 건물에 올라서서 바라본 강 뷰는봄에서 여름으로 넘어가는 과정이라 그런가거의 수풀에 가려져 보이는 것이 없었다..거의 건물 구경만 한 것 같다.나 말고는 다 어르신들 단체 관광버스로 오셔서사진 많이 못찍음..마당도 바람 살살 부니 너무 좋더라.마지막이 끝났다.지쳐서 내려올 때는 사진이고 뭐고 거의 찍질 않았다.이젠.. 스크램과 함께 집으로 돌아가자이리하야720km의 솔로 박 여행이 끝났다.간만에 날씨도 너무 좋았고만난 사람들도 너무 좋았고방문한 곳도 너무 좋았다.그리고 집 도착하자 마자 씻고 저녁엔 거의 기절하듯 잠들었다.긴 바리글 봐주셔서 감사합니다.오늘도 내일도 안전운전하는 거시야!마무리가 이상하지만아무튼 울진 및 삼척바리 일일기 끗!
작성자 : 지리산드루이드고정닉
희년 2월의 이탈리아 여행기 5일차
며칠 바빠서 오랜만에 쓴다 5일차는 이동에 시간을 많이 쓰는 바람에 이번 편도 내용이 짧음 새벽 5시 반에 피사로 향하는 기차를 타고 일정이 시작된다 밀라노 종점 프레치아 비안카 열차 원래 목적지는 밀라노였지만 친구가 피사의 사탑은 꼭 봐야 한다고 해서 1시간 짜리 투어를 위해 피사로 향했다 로마에서 찍은 마지막 사진 전날 코나드에서 산 무화과가 든 빵과 100%사과 주스 빵 코너 아주머니한테 추천 받은 조합 이렇게 두개 합쳐서 3유로 정도 했었다 무난무난하게 먹기 좋음 기차 안에서 본 서부 지중해 날씨만 좀 더 맑았으면 더 예뻤을듯 기차 타고 몇시간 달리니 어느새 피사에 도착함 로마는 20도 정도 됐는데 피사로 올라오니 12도 언저리라 약간 쌀쌀하긴 했다 여튼 버스타고 피사의 사탑으로 향함 그런데 버스가 가다가 중간에 멈췄음 기사가 승객들 모두 내리라고 하던데 교통사고가 나서 길이 막힌 상태 구급대원들이 환자 후송 하고 있던데 이런거 군대 이후 처음봐서 신기했다 그래도 다행이 피사의 사탑 근처에서 멈춰서 몇분 걸으니 도착했다 저번에 와서 사진만 찍다 감 근데 공사는 몇년째 계속하고 있노 2023년에도 저기 공사하고 있던데 피사의 사탑 다 보니 볼게 없었다 세리에 b 피사 홈 구장 갈거냐고 친구한테 물어 봤는데 그냥 카페나 가자고 해서 그리 했다 나름 구글 리뷰 좋아서 간 곳 까먹고 사진을 안찍음 무난무난한 이탈리아 카페 1이었다 이렇게 커피 마시고 점심시간 까지 기다리고 식당으로 향함 식당 가러 다리 건너는 중 오늘 갈 곳은 오스테리아 산 파올로 2년전 방문 했는데 맛있어서 또 감 여기 계신 노 사장님이 서빙 해주시는데 2년전에 왔다가 맛있어서 또 왔다고 하니 엄청 좋아해 주심 할아버지 영어 잘 못하시고 이탈리아어 써야 함 먼저 나온건 라즈베리를 곁들인 관자 리조또 버터와 파르미지아노 레지아노의 크리미한 질감이 관자와 어울리는데 무거워 질 때 라즈베리를 곁들이면 맛이 밸런스가 잡힘 양식에서 산미 있는거 싫어하면 좀 힘들수 있다 내 친구 입맛에는 안맞았다고 함 이건 내가 시킨 오리 라구 파파르델레 라구가 있는데 맛없으면 사기 가격도 비싼 편이 아니라 갈만하다 점심을 다 먹고 기차에서 먹을 피자 한조각도 포장함 역 근처에 평점 높은 피자리아에서 살시챠 피자를 주문 이태리 피자는 감동이 있다 밀라노 가는 중 저 멀리 알프스도 보이기 시작함 밀라노 첸트랄레 도착 저녁에 밀라노에서 볼 가장 큰 이벤트는 축구가 아닐까 생각 숙소에 체크인 하고 산시로로 향했다 이탈리아 최대 규모의 경기장 경기 시작 2시간 전부터 팬들이 응원을 시작함 경기 일정이 하루 당겨져 만석은 아니었다 그래도 어림 잡아 5만 5천에서 6만명은 온듯 장애인 보드진 즐라탄 고아원의 희망1 레앙 옷벗으며 환호하는 울트라스 홍염 피우는 울트라스 평소보다 경기가 루즈해 그렇게 많이 홍염이 터지지는 않았다 고앙 펠릭스의 어림없는 슈팅 솔직히 직관 왔는데도 지루한데 티비로 보는 사람은 얼마나 지루 할까 어차피 1대0에서 골 더 들어갈 느낌이 안나 89분에 나가 숙소로 향했다 트램 타고 가다 지하철 갈아타야 돼서 들른 두오모 하루종일 이동하고 축구보니 하루가 다감
작성자 : Dulce_duce고정닉
차단하기
설정을 통해 게시물을 걸러서 볼 수 있습니다.
댓글 영역
획득법
① NFT 발행
작성한 게시물을 NFT로 발행하면 일주일 동안 사용할 수 있습니다. (최초 1회)
② NFT 구매
다른 이용자의 NFT를 구매하면 한 달 동안 사용할 수 있습니다. (구매 시마다 갱신)
사용법
디시콘에서지갑연결시 바로 사용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