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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끄러운 현실이지만 사정이 있어 노숙중입니다 염치 없지만 현재 너무 힘들고 추운데 도와주실수없을까요... 찜질방이라도 좀 갈수있으면 좋을거같은데 너무 굶어서 너무 힘들었는데 이젠 배고픔보다 힘든게 추위가 견디기 너무 치집니다. 갈수록 날씨는 추워지고 노숙한지도 보름이 넘어가고 있고 힘든데 지금 당장 몸이라도 녹일수 있게 찜방이라도 좀 가게 도와주실분 있을까요... 처음에는 노숙시작할때 ㅈㅅ할 생각 가지고 나온거지만 사람이라는게 정말 질깁니다... 앞으로 다시 살아갈 생각인데 어찌해야할지 당장 모르겠고 매일 사람들 눈을 피해 다니며 ㅈㅅ 용기도 없고 지금은 너무 추워서 몸이 너무 좋지 못해 정신도 흐트러집니다...

혹여나 도움 주신다면 반드시 은혜 갚을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현재 상가 화장실에서 자는거도 보름째인데 계단에 왔다갔다하며 있고 화장실 눈치보며 왔다갔다합니다... 저자신이 부끄럽고 너무 비참하지만 정말 도움 청할곳은 없고 여기 들어와 도움의 손길이라도 부탁드려봅니다... 한심하고 욕하실거 압니다... 휴대폰 전화문자도 안되고... 와이파이 겨우 연결해서 이렇게 글써봅니다 소통할곳은 이곳뿐이라...

도움 부탁드립니다

3333325136853 카카오뱅크 ㅊㅈㅎ 입니다...

정말 사람한명 잠이라도 따뜻한곳에서 잘수 있게 한번난 도와주심 감사합니다 항상 좋은일 기쁜일만 있으시길 바랍니다 ㅠ 하루만 따뜻한데서 좀 씻고 자고싶습니다 배고픈건 참겠는데 정말 추위는 너무 무섭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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