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딱 20년 불장부터 코인 5년차 트레이더(?) 뭐 어쨌든 매매하는 사람이다.

내가 뭐 좆비트 관계자다. 너가 오를 거 어떻게 알고 미리 매매했냐 의심할 수 있어.

나라도 그럴꺼다.

난 알트 불장때 몇십퍼,몇백퍼 오르는 애들 보면 올랐을 때 타보기도 했고,

특히 누사이퍼 ㅅㅂㄹ때문에 몇 천 잃었었다.

그래서 내가 많이 잃으면서 얻게된게 뭐냐?

오르는 거에 타지말고 미리 오를 거에 올라타는 거다.

난 그런 매매를 꾸준히 해왔고

몇 번 운 좋아서 얻어 걸린 것도, 아침 9시 되자마자 내리 꽂아서 몇백 잃어보기도 했어.

근데 최근에 내가 매매가 잘되기도 했고, 내 관점이 다 맞아 떨어지길래

유엑스로도 몇 백 먹고 나오면서 생각했다.

" 유엑스 다음에 갈 코인이 뭘까?" 

유엑스가 쏘기 시작한 가격대가 비슷한 동전코인이면서 이미 지폐를 찍고 온 애들로 물색하다가

마침 내가 이득 많이 본 "아크"가 떠오르더라?

근데 웬걸 빗각을 뚫고 올라오려고 하고있네?

보통 빗각을 뚫고 올라오면 제대로 뚫었는지 확인하는 "리테스트" 작업을 한단 말이지

그래서 원래 아크도 빗각 자리에서 매수하려고 했다.

근데 뭔가 쎄한 거야. 그냥 내일 아침되면 뚫고 올라갈 거 같아서 그냥 몇 백 잃을 각오로

"아크"에 선물/현물 다 들어갔다. 

그래서 현재 난 선물로 338퍼, 현물로 27퍼 먹고있다.

근데 퇴근하고 글들 보는데 가관이더라?

앞으로는 너네 알아서 매매하고, 지지선/저항선 힌트같은 건 없다.

내가 말한 558.8 지지선 정확히 뚫었다가 빠르게 말아 올린 거 보이제?

내가 ㅈ으로 보이냐 "씨발씨발" 거리면서 니들 안심시켜주는 말 몇 마디하는?

그 몇 놈들 때문에 난 이제 알아서 매매할 거고 너네도 알아서 매매해라

그게 원래 맞는 거니까

-아크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