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연관 갤러리
비트코인 갤러리 타 갤러리(0)
이 갤러리가 연관 갤러리로 추가한 갤러리
0/0
타 갤러리 비트코인 갤러리(0)
이 갤러리를 연관 갤러리로 추가한 갤러리
0/0
개념글 리스트
1/3
- 싱글벙글 표창장 받은 중학생 3학년 최강한화이글스
- 이르면 다음달 선고…이재명 '선거법 위반·위증교사' 재판 이달 마무리 ㅇㅇ
- 싱글벙글 참혹한 전투에서 혼자 살아남은 러시아인 수인갤러리
- "더럽잖아" 망치로 쾅쾅...모범 기업 대표의 두 얼굴 ㅇㅇ
- 추석 연휴에 찍은 사진들 올려봐요 ㅇㅇ
- 다른 여행 유튜버보고 욕심난 곽튜브 그로브
- 보배)승무원출신 여친 영업목적 골프 모임 1박2일 나간다는데 신경쓰여 실시간기자
- 싱글벙글 소비자24(공정거래위원회)의 건전지 14개 제품 시험평가 니지카엘
- ■ 축구협회, 르나르 감독 놓쳤다.gisa 도쿠
- [기사] 곽튜브, 우즈벡 지인 차별 논란 ㅇㅇ
- 싸다고 좋아서 마셨는데…컴포즈·더벤티·메가커피 이럴 줄은 몰랐다 야갤러
- "배달 맡겨 주세요"...성남시, 지자체 첫 로봇배달 서비스 마스널
- 싱글벙글 짱구에게 이상한 가족이 생겼다 ㅇㅇ
- 싱글벙글 존나 집요한 일본 제작진 니지카엘
- 싱글벙글 닌텐도 스위치 후속기기 모델링 유출 니지카엘
8월 31일~9월 1일 윤하투어 (1) 하울림, 코엑스, 아케미
사실 갔다와서 빠르게 후기 쓰려고 했는데 군대 오니까 시간이 없다. ㅠㅠ 각설하고 바로 시작하자. 8월 30일 휴가 나와서 기분이 좋다. 이날 아침부터 일찍 집을 나서 서울역으로 가는 무궁화호에 몸을 실었다. 전날에 새벽까지 잠을 못자서 굉장히 피곤하다. 기차에서 쪽잠을 자다 보니 어느새 서울에 도착했다. 4개월만에 가는 서울이다. 하울림 전시회를 가보긴 해야겠는데 지방에서 서울 가기가 그리 만만한 일은 아니라서, 휴가 계획을 세울 때 고민을 했다. 그런데 마침 영원 전시회(팬 전시회)와 내가 좋아하는 밴드 콘서트가 비슷한 시기에 하여 8월 30일~9월 1일을 서울 일정으로 잡았다. 30일에는 윤하와 관련된 곳은 가보지 않았다. (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8월 31일 전날까지 피로가 누적된 탓인지 일찍 일어나지 못하고 푹~잤다. 오늘은 하울림 전시회에 간다. 그전부터 나보다 먼저 간 사람들의 후기를 조금 읽어 봤는데 이해하기 어렵다는 사람들이 꽤 있다. 나도 도슨트 없이 맨몸으로 가는 거라 살짝 걱정했다. 2호선 뚝섬역에서 내려서 조금 걸어가다 보니 더서울라이티움이 나왔다. 근데 저거 왜 끝까지 안 펼쳐진 건지?? 여기로 들어가면 되...기 전에 매표소에서 실물티켓을 받고 들어가야 한다. 입구부터 저게 뭐지 싶은, 진짜로 숲을 구현해 놓았다. 바닥의 촉감을 느끼게 천 슬리퍼? 를 주던데 불편해서 신고 다니지는 않았다. 나갈 때 반납할 수 있다. (나는 여기 찾는것도 힘들었다. 건물 들어온 다음 지하로 가면 된다.) 앞으로의 내용은 다수의 스포가 있습니다. ------------------------- 내가 소녀를 따라가는 설정 같다. 물이 가득 담긴 유리큐브가 있다. 2관에서는 치이익하고 물도 뿌려준다. 큐브 안의 식물?이 빙글빙글 돌아가고 동시에 몽환적인 음악이 들린다. - 프롬 피셜 '로켓방정식의 저주'에 쓰인 음악이라고 한다. 솔직히 놀랐다. 찍어둔 영상 속 음악을 다시 들어보고 로방저를 들으니 진짜 약~간 들린다! 이렇게 완성된 음악을 하나하나 분해해서 듣는 걸 정말 좋아한다. 설명 그대로 구현해 놓았다. 붉고도 검은 뿌리가 첫 번째 사진 같은데, 가까이 가서 보면 이걸 어떻게 만들었지? 싶을 정도로 세심하게 구현했다. 1관의 푸른 그을음은 어느새 잿빛이 되었다. 바닥에 있는 얼굴들은 뭘 나타내는 것일까. 백색의 꽃봉오리 빛이 나는 얼음이 천장에서부터 내려왔다. 녹지 않으니 당연히 얼음은 아니겠지? 모형 같다. 커다란 꽃봉오리에 꽃들이 아기자기하게 꽂혀 있다. 꽃봉오리 안의 조명으로 그림자가 없다는 걸 표현한 것 같다. 연잎과 연밥? 정확히 뭔지는 모르겠지만 구멍이 숭숭 뚤린 식물이 있다. 설명을 참고하자면, 2관의 물 테마를 다시 상기시킨다. 실제로 내가 지나온 관들을 거슬러 올라가면 태초엔 물이 있었다. 이 식물도 물에 사는 습성을 지니고 있다. 이 챕터의 이름은 왜 하울림인지, 아직은 잘 모르겠다. 넓은 공간이 나왔다. 3관에서 사라졌던 소녀를 다시 만난다. 두 번째 울림? 그럼 5관의 하울림이 첫 번째 울림인 것인가? 여담으로 이 전시회 어떻게 구현했는지 볼수록 놀랍다. 하나하나 다 섬세하다. 팀보타 분들 이런거 어떻게 만드신 겁니까....? 제일 이해하기 힘들다. 울림의 출처? 검붉은 그림자? 강렬한 붉은색 빛이 인상적이다. 프롬에서 7관은 새녘바람의 음악이 쓰였다고 한다. 새녘바람은 "붉은 시작, 검은 끝이 존재하는 세상의 매일에"라는 가사로 시작한다. 그렇다면 일출과 일몰을 나타낸 것일까? '터전' "모든 길은 이어져 왔다" "한치도 망설일 것이 없었다" "터전 그 안에 삶이 있다" 7집이 발매된 시점에서 쓰는 나의 입장에서, 모두 '맹그로브'의 가사임을 알 수 있다. 사실 8월 31일에도 앨범 프리뷰는 공개된 시점이기에 맹그로브임을 알 수 있었다. 8관의 음악도 프리뷰의 맹그로브를 듣고 바로 눈치챌 수 있었다. 이전의 관들과 다르게, 8관은 중앙에 있는 나무가 전부이다. 터전 그 자체인 맹그로브를 나타낸 것일까. 맹그로브 나무는 강과 바다가 만나는 곳에 밖으로 드러난 뿌리를 내려 물속 생명체들이 살아갈 공간을 제공한다고 한다. 가히 터전의 숲으로 불릴 만하다. 7집이 '성장론'이므로, 하울림을 거치며 성장해 터전의 숲인 맹그로브에 도달한 '나'와 '소녀'를 의미하지 않나 싶다. (개인적인 생각이고 사실 잘 모르겠다. 깊은 뜻이 있을 텐데...) 음악에 따라 역동적으로 변하는 조명이 인상적이다. 이렇게 하울림은 끝을 맺는다. 전시를 위해 그려놓은 추유진 작가님의 그림들을 벽에 붙여 놓았다. 아마 구상 도안 느낌으로 그린 것 같다. 상당히 잘 그렸다. 이건 4관의 꽃봉오리겠지? 그림을 보니 이해가 된다. 8월 31일에는 미처 까먹고 다운받아놓은 도슨트를 듣지 못했다. 지금 들어보니 그땐 이해하지 못한 것들이 조금은 이해가 된다. 그치만 큰 틀은 내가 생각한 것과 같았다. 이번 정규 7집의 소녀 세계관을 전시회에 접목시키려 한 윤하님이 새삼 대단하다. 7집과 다른 점이라면 바다 컨셉이 아닌 숲을 택했다는 것? 결국 맹그로브 숲으로 귀결되니 틀린 건 아니다. (그리고 바다는 전시 하는거 가능??) 소녀를 따라 여행하며 앨범의 의미를 곱씹어 볼 수 있게 한다. 그게 아니더라도, 시청각적으로 주는 재미가 있으니 한번은 오길 권한다. 윤하 아니면 이런 전시회 또 언제 와 보겠냐... 전시 감독에 윤하가 당당히 쓰여 있는게 자랑스럽다. 팀보타 분들도 굉장히 수고 많으셨습니다ㅎㅎ 그리고 앞에서도 언급했지만 각 관마다 나오는 음악! 들이 7집의 각 곡들의 부분 음악인 점이 놀랐다. 마지막 맹그로브는 눈치 챘지만 나머지 음악들은 전혀 몰랐다. 프롬에서도 말하듯 어두운 음악도 밝은 면을 가지고 있고 밝은 음악도 어두운 면을 가지고 있다. 신선한 충격이었다. 굿즈샵과 포토부스를 통과하고 밖으로 나왔다. 내가 나올 땐 들어갈 때랑 다르게 대기줄이 꽤 길었다. 일찍 가서 다행이다. 앨범이 나온 지금 다시 한 번 가서 음악을 들어보면 좋겠지만, 당분간 서울은 못 가서 아쉬울 따름이다. -------------------------- 그래서 이제 뭐 하지? 이날은 하울림 말고 딱히 계획을 세워 두지 않아 잠시 고민했다. 갤러리아포레 근처의 서울숲에서 쉬면서 생각해 봤다. 서울사는 친구에게 연락해 봤지만 오늘은 시간이 안 난댄다. 최대한 윤하와 관련된 장소를 찾아가 볼까 생각하다 코엑스 전광판과 아케미 아이스크림 가게를 가기로 했다. 인터파크에서 윤하 7집 발매에 맞춰 8월 26일부터 9월 1일까지 코엑스 전광판에 윤하가 나온다는 사실에 안 갈 수가 없었다. 기대가 되었다. 워..... 이 촌놈은 코엑스를 처음 가 봤다. 웅장한 규모에 1차로 놀라고 저 거대 전광판에 많은 광고가 지나가고 윤하가 나오자 들뜨고 기뻤다. 이런 이벤트가 얼마나 있으랴? 시간써서 여기오길 잘했다. 저 정도 크기면 홍보효과는 죽이는 거 같다. 6~7분 간격으로 윤하가 송출되어 두 번 보고 자리를 떴다. 이제 저녁을 먹고 아케미로 갔다. 원래 소양강닭갈비도 가보고 싶었으나? 거리가 너무 멀어 포기했다. 언젠간 가야지... 윤하 단골인 아케미를 가 보고 싶었다. 일단 들어갔는데 사람이 꽤 많아서 빈자리가 거의 없었다. 쭈뼛쭈뼛 가게를 둘러보고 있는데 사장님께서 정말 친절하게 대해 주셨다. 솔직히 메뉴 이름은 기억이 나지 않는다. ㅠ 그냥 맛있어 보이는 걸로 주문했다. 맛은 깔끔하면서도 오묘했다. 맛있다. 다음에 또 먹어봐야지. 아케미에 홀릭스분이 나눔하신 굿즈도 있어서 가져왔다. 감사합니다...!! 가기 전 사장님께 윤하 때문에 왔다고 하니 홀릭스분들 많이 온다고 하셨고 7집 소식도 알고 계셨다. ㅎㅎ 대박나시길 바래요! 숙소로 돌아가는 길에 MBN에 나오신다길래 폰으로 시청했다. 아주좋소... 8월 31일 끝 To Be Continued
작성자 : 피치가윤고정닉
마약 안전지대 어디에도 없다?...1년만 마약사범 80% 증가한 곳
최근 마약 관련 범죄가 급증하면서 우리나라는 마약 청정국 지위를 상실했습니다. 대구와 경북도 더이상 마약 안전지대가 아니라는 분석이 나오는데요. 지난해 2천명 넘는 마약사범이 검거되면서 한해 전보다 무려 80% 가까이 늘었다고 합니다. 서한길 기자입니다. [리포트]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으로 체포 영장에 의해서 체포합니다."] 필리핀에서 마약을 들여와 국내에 유통한 20대 등 11명이 경찰에 검거됐습니다. 이들은 지난해 8월부터 필로폰 1.5kg, 5만 명이 투약할 수 있는 마약을 국내 유흥업소에 유통·판매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김무건/대구경찰청 마약범죄수사계장 : "온라인이 확산되면서 거래가 쉬워지고 가격이 저렴해졌으며 관련자 연령대가 계속 낮아지고 있는…."] 대구·경북의 마약사범이 가파르게 늘고 있습니다. 최근 5년간 대구·경북에서 검거된 마약사범은 모두 7천여 명, 특히, 지난해는 2천2백여 명이 검거됐는데, 전년보다 76%나 늘었습니다.마약을 접하는 연령대도 갈수록 낮아지면서 10대 청소년 마약사범도 늘고 있습니다. 대구·경북의 청소년 마약사범은 지난해 53명, 전년보다 4배넘게 증가했습니다. SNS 등을 통해 마약을 손쉽게 구할 수 있다 보니 생긴 일입니다. 솜방망이 처벌도 한몫했습니다. 마약류를 사용하거나 매매할 경우, 최대 사형이나 무기징역형에 처해지지만 현실은 달랐습니다. 최근 3년간 마약류 사범 1심 판결을 분석해보니 벌금이나 집행유예, 1년 미만의 징역형이 전체의 60%에 달했습니다. [김승수/국민의힘 의원 : "마약 사범에 대한 처벌이 아직은 경미하지 않나 솜방망이 처벌이다 이렇게 생각을 하고, 이런 부분이 마약 유통이 급속히 확산되는 주요한 원인…."] 대구·경북에서만 하루 6명꼴로 마약사범이 검거되는 상황. 범죄 예방을 위한 강력한 단속과 함께, 법과 제도의 정비가 시급해보입니다.https://youtube.com/v/mROxZkiXI7s?feature=shared 마약 안전지대 어디에도 없다?…1년만 마약사범 80% 가까이 늘어난 이곳 / KBS 2024.09.19.최근 마약 관련 범죄가 급증하면서 우리나라는 마약 청정국 지위를 상실했습니다. 대구와 경북도 더이상 마약 안전지대가 아니라는 분석이 나오는데요. 지난해 2천명 넘는 마약사범이 검거되면서 한해 전보다 무려 80% 가까이 늘었다고 합니다. 서한길 기자입니다. [리포트] ["마약류...youtube.com마약 청정국은 이제 진짜 옛말이네
작성자 : ㅇㅇ고정닉
차단하기
설정을 통해 게시물을 걸러서 볼 수 있습니다.
댓글 영역
획득법
① NFT 발행
작성한 게시물을 NFT로 발행하면 일주일 동안 사용할 수 있습니다. (최초 1회)
② NFT 구매
다른 이용자의 NFT를 구매하면 한 달 동안 사용할 수 있습니다. (구매 시마다 갱신)
사용법
디시콘에서지갑연결시 바로 사용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