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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블 안락사 확정<데드풀 & 울버린>근황..jpg
현재 유출된 정보에 따르면이번 <데드풀 & 울버린>인트로 오프닝 장면이 논란이 많다는 점이다그리고 데드풀 시리즈는인트로 오프닝이 패러디가 많다는점이미 데드풀2에서는 유명한 007 패러디 인트로그리고 이미1차 예고편에서 공개된눈덮인 설산장면이 바로 이번 논란의 마블영화<데드풀 & 울버린>오프닝 장면이다그리고 왜 이장면에서TVA애들이랑 데드풀이이상하게 서로충돌하면 장면이 이상한 이유그렇다 2017년 정확히 7년전 개봉한<로건>배경장소이다물론 현 폭스 유니버스 대표하는국민캐릭터 뮤턴트 슈퍼히어로가올드맨 로건다시 본론으로 말하자면개싸가지 슈퍼히어로데드풀이 자기영화 오프닝을 위해사실상 <라오어2 골프공>했다그리고 마블 CEO케빈 파이기 이새끼는이미 <닥터스트레인지 대혼돈 멀티버스>에서엑스맨 멤버인 프로페스 x조롱한 전과가 한번 있는놈임 ㅋㅋㅋ그리고 솔직히진짜 <데드풀 & 울버린>마블의 희망이 되어주면 좋겠지만더군다나 <박물관이 살아있다>숀 레비 감독의 가족영화 구성연출슬슬 질리기 시작하는 라이언 레이놀즈식 미국식 조크개그와 애드립 피로감이 쌓인다그리고 슬슬 풀리기 시작하는<데드풀 & 울버린>국내 최초 엠바고 시사회 후기황석희 번역가가 설령 데드풀 시리즈 번역원툴이지만 박지훈 번역의 재림은이제 안락사 확정각 ㅋㅋ그리고 무엇보다국내에서 내한하자마자방송을 거의 똥꼬쇼급으로지나치게 홍보했음거의 진짜 마블 안락사 확정된것 마냥마지막으로 <데드풀 & 울버린>비록 레이놀즈 & 휴잭맨차력쇼로 2시간 소모하는 영화지만이게 그렇게 대박급 역대급마블영화는 아닐뿐더러국내에서 데드풀 시리즈가 400~500만 못드는 이유는 역시 배우라이언 레이놀즈식 미국식 개그와 조크가 국내정석에 안맞는것도 문제이고시사회 엠바고가 사실상내일 전세계 개봉확정인데필사적으로 막는이유는영화가 진짜 팬서비스 빼곤남는게 없는 알맹이없는 영화라는점
작성자 : ㅇㅇ고정닉
9박 10일 도쿄여행 - 8.9일차 (후지산 등반)
[시리즈] 9박10일 도쿄여행 - 7일차 (하코 · 9박10일 도쿄여행 - 1일차 (부관연락선 루트) · 9박10일 도쿄여행 - 2일차 (부관연락선 루트 완료) · 9박10일 도쿄여행 - 3일차 (증기기관차, 동조궁, 건담, 만요클럽) · 9박10일 도쿄여행 - 4일차 (철박, 지하신전, 카스카베) · 9박10일 도쿄여행 - 5일차 (라멘, 군함, 마리오카트) · 9박10일 도쿄여행 - 6일차 (방위청, 유슈칸, 국립서양미술박물관) · 9박10일 도쿄여행 - 7일차 (하코네, 등산준비) 새벽 12시에 등산을 시작하려고 눈을 떠 보니 폭우 및 뇌우주의보가 내려져있고 주변에 비도 내리고 있길래 3시에도 이러면 등산 포기하자 하고 다시 잠들음 근데 3시가 되니까 귀신같이 비가 그치더라. 운명이다 생각하고 짐 싸서 숙소를 나왔음. 여기는 후지시 해변에 있는 타고노무라 공원 체크포인트. 바다가 바로 앞이라서 해발 0m. 이번 후지산 등산은 바다에서부터 후지산 정상까지 3776m를 게이처럼 버스타고 5합목 (해발 2000m 이상) 가서 시작하지 않고 노빠구로 0m에서부터 시작하기 위해 여기에서 시작하기로 했음. 나같은 미친놈들을 위해 시즈오카현에서는 루트 3776이라는 코스를 운영하고 있음. 한국어 설명도 있으니 자세한 건 거기 참조 https://route3776.jp/ 【公式】富士山登山ルート3776 0メートルから富士山頂を目指す【公式】富士山登山ルート3776 0メートルから富士山頂を目指すroute3776.jp 바닷물을 퍼가거나 아님 최소 등산화에 바닷물이라도 묻히고 싶었는데 보다시피 방파제가 주르륵 서있고 파도도 장난 아니라서 이 사진만 찍고 바로 도망침. 타고노무라 공원의 상징인 조형물...밤이라서 윤곽만 보임. 낮에는 저기 위에 올라가면 날씨 좋은 날에는 후지산이 기가막히게 보이는 듯 함. 부두를 따라서 전진... 새벽에 잠긴 후지 시를 걸어서 지나는 것도 재미있는 경험이었음 후지산 가기 전 마지막 편의점 평범하게 시도할 시 1일차 루트의 끝인 오모기탕. (대충 출발후 15km) 본인은 그냥 통과 차밭... 저 구름이 없어서 후지산이 떡하니 보였으면 존나 멋졌을 듯. 좀 정겨운 숲이 나왔다 했더니 진짜 존나 개 무서운 구간 입갤 곰 주의 표지판도 있는 ㄹㅇ 개무서운 구간이었음 다행히 빠르게 지나가다 보니 무시무시한 숲 구간은 금방 통과함 평범하게 시도했을 시 2일차 루트 종료지점 (대충 20km 지점) 역시 그냥 통과 후지 스카이라인이라는 넓고 시원한 와인딩 도로를 걸어서 지남 지나가는 차들마다 튜닝 잇빠이 올린게 유명한 도로다 싶었음 울창한 숲의 모습 그리고 결국 내리기 시작한 폭우 위 아래 우비 입고 계속 전진함 비내리는 숲의 몽환적 모습 점심은 칼로리메이트로 호에이산 분화구 주변. 잠시 구름이 개어서 잘 보였음. 6합목 (60%) 도착 여기까지가 정상적인 루트 3일차 코스임 여기도 통과 바로 다음 단계인 7합목 산장에 예약을 해놨기 때문임 여기서 카레라이스 먹고 밤 12시까지 잠들었음 다음날 12시 산장을 나와서 8합목까지 1시간 9합목까지 1시간 정상까지 1시간 30분 이렇게 바다에서부터 정상까지 바다에서 새벽 3시 출발 정상에 새벽 4시 30분에 도착했으니 출발 25시간 30분만에 도착한 것임 비가 내리기 시작해서 힘들었지만 그래도 꾸준히 내려옴 화물탱크가 길 다지는 모습도 볼 수 있었음 어떻게든 스바루라인 고고메 휴게소에 도착해서 후지산 카레를 허버허버 먹음. 그 다음 신주쿠행 고속버스 탑승!! 문명사회로 가는 길!!! 신주쿠역 도착하자마자 일단 2일동안 맡겨놨던 락커에서 큰 짐을 찾음 그리고 이 여행에서 제일 비쌌던 니시테츠인 신주쿠점에 체크인 그냥 그럭저럭한 비즈니스 호텔인데 신주쿠역에서 가깝다는 것 하나만으로 제일 비싸다니... 원래 호텔에서 곧바로 잠들려그랬는데 버스에서 충분히 자서 잠이 안듬 그래서 저녁먹으러 나옴 1차는 스시로 꺼억~~~ 2차는 야키니쿠라이쿠 꺼억~~ 가부키쵸랑 고질라 형님도 구경 좀 하고 데루마온천이라는 도심 온천에서 충분하게 입욕해서 피로를 풀고 호텔에서 저녁 3회차까지 먹고 잠들었음 등산시의 이동경로 하산시의 이동경로
작성자 : 기신고래(진)고정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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