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가 크로미아 건으로 조명받고 나서 여러 이야기가 나왔다.

이제 한 번 그의 말을 종합해볼만 한 것 같아 대략 적어본다.

1) hu***의 행보

알려지기 시작한 시점에서 그가 픽했던 샌드박스가, 하락할 거라며

크로미아가 제2의 이더리움이 된다고 타라고 말하더니

갑자기 썬더로 옮기면서 80배까지 본다고 하고

이제는 정확한 매도 시기는 모른다고 말하며

플레타 라는 코인으로 옮긴다고 말하고 있다

2) 의문점

잠깐 예시를 들겠다. 

수년 전 방송에서 개그맨 '황현희' 씨가 비트코인을 출연료로 받아

음식을 사먹었던 적이 있다. 당시 비트코인은 현재처럼 가격이 높지 않았고 덜 알려져 있었다.

만일 '황현희' 씨가 비트코인이 지금처럼 가격이 오를 것이라 알았다면 비트코인을 그렇게 쉽게 쓰지 않았을 것이라 쉬이 예상 가능하다.

자, 생각해보자

이런 점에서 볼 때, hu***이 말한 것처럼 크로미아가 '제 2의 이더리움'이 될 것이라 말한대로 생각했다면 그리 쉽게 매도했겠는가?

그리고 크로미아 상승하던 시기에 그가 폄하하던 샌드박스 상승이 더 컸다.

다음으로 그는 80배 본다고 하면서 썬더를 픽한다.

이 당시 그의 평단은 17원대 였다. 현재는 겨우 20원대를 오가고 있다.

2배도 안된 것이다.

그런데 최근 글에서 그는 플레타라는 코인으로 갈아탄 것으로 보인다.

그는 80배 올라갈 코인을 왜 2배도 상승하지 않았을 때 매도한 것인가?

그의 변명은 한결같다. 자기는 어쨌든 '수익권'에서 '익절'했으니까 괜찮다?

사람은 자신의 말에 어느정도 책임을 져야하지 않을까?

3) 결론

hu***이 말한 것을 표면적으로 생각해보았을 때,

픽 시점에서 그의 말과 매도 시점에서 그의 말이 다르다는 것이

샌드박스, 크로미아, 썬더, 플레타를 거쳐오며 드러났다.

그렇다면 그는 왜 이러한 행동을 하는 것일까 조심스레 추측해본다.

현재 그의 카톡방의 사람 수는 500명 정도로 어림잡는다.

500명이 1,000만원씩 들고 있다면 50억이다.

아마 저 중에는 억대의 자산가들도 있을 것이다.

그러면 저 방의 인원들이 가진 시드를 종합해 볼때, 최소 50억에서 200억이라는 꽤 큰 시드가 나온다.

이 금액이 움직일때 낮은 시총의 코인은 펌핑이 일어날 가능성이 있다.

결론은 hu***은 세력 놀음을 하고 있다고 생각해 볼 여지가 있다.

그 근거는 그의 픽이 샌드박스, 크로미아, 썬더, 플레타로 오면서

시총이 작아지고 덜 알려진 코인에 집중되고 있다는 사실에 기반한다.

마지막으로 하고 싶은 말은 hu***과 같은 매집을 위한 행태는 대개

개미를 털어먹고 잠수하는 것으로 끝이 난다.

현재 그의 픽에 따라서 움직이는 개미들은 '소신'껏 투자하고 언제나 각별한 주의를 기울이기 바란다.

이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