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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글벙글 한국 대학랭킹 vs 일본 대학랭킹
지금부터 한일 양국의 대학랭킹에 대해 살펴보겠음일본도 은근 대학서열화가 심한 편임몇년전에 일본에서 가장 큰 취업중개 플랫폼인 '마이나비'에서 이용자들에게 실수로 대동아 이하 바보라고 적힌 메일을 보내서 난리가 난 적이 있음대동아대학은 수도권에 있는 대동문화대학, 동해대학, 아세아대학, 제경대학 앞글자를 합친 신조어임 일본의 '대동아제국' 라인 학교들은한국으로 치면 한서삼 아래에 있는 인서울 4년제 10개 대학들+경기도 가천대 아래 학교들 느낌임 즉, '한서삼 이하 바보'라는 메일을 보낸 거임 이 사건만 봐도 일본의 학벌 경쟁을 확실히 체감할 수 있음 그렇다면 한국의 대학서열, 일본의 대학서열은 어떻게 다를까? 우선 한국부터 살펴보겠음 1. 한국의 대학서열보통 한국은 메가스터디, 대성, 종로학원, 강원도 등 지역교육청, 한국경제신문 같은 큰 기관들이 서울대 연세대 고려대~단국대, 아주대, 인하대까지 주요 대학으로 묶음 그리고 경우에 따라 가끔 광운대까지도 주요 대학으로 분류됨 시대인재 주요 대학 배치표는 광운대, 한양대 에리카까지만 실음광운대는 전자과가 강하고 유명함. 한국 최초의 전자과를 만들었음. 공대 중심 대학임. 한때 입결이 매우 높았는데(인서울 상위권 수준으로) 90년대 말 입시비리에 잘못 얽혀 내려갔음삼성그룹 쪽은 광운대가 꽉 잡고 있음 2023년 삼성전자 임원 출신 대학을 학사만 따진 자료 보면 부산대 광운대 모두 13명 배출했음 요즘도 삼성전자 신입사원 공채 출신 학교 top5에 광운대가 들어감 삼성이 총장추천제(대학마다 정해진 인원을 추천받아서 채용)할 때도 광운대 인원>시립대 인원이었음 삼성SDS, 삼성디스플레이, 삼성전자가 매년 설명회 오고 최근에 국민은행도 추천채용 받아갔음 갤럭시 개발한 신종균 삼성전자 사장이 광운대 출신임 최종배 한국과학영재학교 교장, 최병환 CJ CGV 대표, 카트라이더 개발한 정역석 넥슨 본부장, 이영 전 중소기업부 장관, 이문환 케이뱅크 은행장, 이재령 LG 에릭슨 CEO, 김준상 현대차 부사장 다 광운대 출신임 2024년 시대인재 같은 곳에서 발표한 주요 대학 수능 입결을 보면 건동홍숙의 홍대 문과가 상위 4%, 이과가 11%였음 건동홍숙의 숙명여대 국숭세단의 숭실대 부산대 문과는 6%, 이과가 14~15%임인서울에서는 졸업 후 대기업이 데려가는 계약학과가 서연고+카이스트 포스텍~건동홍(동국대-대우조선), 국숭세단까지 있음(국민대-현대차, 숭실대-LG, 숭실대-현대차)경기도는 아주대(국방)~가천대(카카오), 지방은 경북대(삼성)까지 있고...인하대는 대기업 계약학과는 없지만 CJ 그룹이 많이 뽑아가는 아태물류가 문과 간판 학과고 유명한 편임 인하대는 참고로 2022년에 성균관대에 이어 대기업 사장, 부사장들을 전국 7위 수준으로 배출했음 나머지 대학 보면 외대가 36명, 아주대가 31명, 단국대가 26명, 국민대 숭실대가 21명, 서울시립대 20명 배출했음 한 설문조사에 의하면 서울 대치동은 중경외시까지, 서초 송파 분당은 국민대 숭실대 아주대까지, 나머지 지역은 광운대나 가천대까지 그럭저럭 갈만한 학교로 인식한다고 함 출처: https://www.nextplay.kr/news/articleView.html?idxno=5237 어디까지를 인서울 괜찮은 대학으로 생각하는 가 ?이 질문은 주관적입니다. 서울에 있어도 인 서울이 아니라고 생각하기도 하고 내가 가고 싶은 인 서울과 남들이 이야기하는 인 서울이 다릅니다.희망하는 대학은 아니더라도 괜찮은 대학 정도이겠지요상위 15개 대학은 수시 정시를 합쳐서 5만3천명 재학생의 13% 정도가 됩니다.여기를 인 서울로 설명하는 기관들이 많습니다. 인서울을 수도권으로 넓히면 수시 인원만 7만 4천명이 되기도 합니다.몇 개 대학을 포함시키지 않으면 6만7천명이 수시모집인원이고 정시모집은 4만1천명이 되기도 합니다. 10만8천명 수준이 됩니다. 올해 재학생의 27.5%www.nextplay.krhttps://sgsg.hankyung.com/article/2024042689501 [2025학년도 대입 전략] SKY, 국수탐 합 인문 277점·자연 285점 추정…정시 지원 대학 가늠 뒤 수시 목표대학 결정을 | 생글생글[2025학년도 대입 전략] SKY, 국수탐 합 인문 277점·자연 285점 추정…정시 지원 대학 가늠 뒤 수시 목표대학 결정을sgsg.hankyung.comhttps://www.megastudy.net/tpass/2024/0604_ps29653/pop_guide_new.asp?tab_no=6 메가스터디 :: 메가패스메가스터디 :: 메가패스www.megastudy.net*메가스터디는 인강 일찍 사면 서울대~세종대까지, 늦게 사면 시립대까지 환급해줌https://realjace.tistory.com/entry/%EB%8C%80%EC%84%B1%EB%A7%88%EC%9D%B4%EB%A7%A5-19%ED%8C%A8%EC%8A%A4-%EA%B0%80%EA%B2%A9-2025%ED%95%99%EB%85%84%EB%8F%84-%ED%99%98%EA%B8%89-%EA%B8%B0%EC%A4%80-%EB%8C%80%ED%95%99-%EC%B4%9D%EC%A0%95%EB%A6%AC 대성마이맥 19패스 가격 2025학년도 환급 기준 대학 총정리2025학년도 대성마이맥 19 패스 가격과 환급기준 그리고 환급대상 대학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메가스터디, 이투스 등과 함께 많은 수험생들이 이용하는 대성마이맥은 저렴한 연간패스로 인기가 많은데요, 거기에 환급혜택까지 받을 수 있으니 아래 내용을 참고하셔서 선택에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 목차 1. 대성마이맥 19패스 안내 2. 환급기준 및 절차 3. 환급대상 대학 대성마이맥 19패스 안내 1. 대성마이맥 19패스 수강기간 : 2024년 11월 30일까지 대상강좌 : 수능, 내신 포함 사이트 내 전 강좌 패스가격 : 19만 원 주요 혜택 - 주요 대학 합격 시 수강료 전액 환급 - E-BOOK 수학 기출문제집 및 SCONN APP 이용권 무료 - 영역별 10% 교재할인 쿠폰 5장 무료(~11/20까지 구..realjace.tistory.com2. 일본의 대학서열일본의 대학서열은 이런 한국의 서열과 좀 다름 1티어인 동경일공 라인~ 닛토코마센 라인까지가 보통 대기업 학력필터에 걸리지 않음 닛토코마센은 한국으로 치면 광명상가의 광운대나 이보다 높은 '인아단'(인하대 아주대 단국대)의 인하대 정도 포지션임 모스버거 회장이 닛토코마센 라인의 니혼대학을 나왔음광운대 공대는 입결 꾸준히 오르고 있고 그동안 삼성을 비롯해 대기업들이 굉장히 예뻐한 대학인데(최근 삼성전자 신입공채학벌 top5에 들어갔음) 일본 '닛토코마센'의 니혼대학이 광운대와 입결, 느낌이 비슷함 다만 대기업 임원은 광운대보다 훨씬 더 많이 배출했고 고3들에게 인기가 많아서 일본 내 입지는 더 높음일본 대학 랭킹을 나열하면 아래와 같음(대략적인 느낌이고 일치하지 않을 수도 있음) 1. 동경일공(도쿄대 교토대 히토츠바시대 도쿄공대) = 서울대, 포스텍, 카이스트 2. 소케이(게이오기주쿠, 와세다), 구제국대학(도쿄대 교토대 제외) 등 최상위 국립대학= 연세대, 고려대 ----------------------------------------일본 최고의 대학, 유학생들도 들어가기 힘들다.---------------------------------------------------------------------- 3. 죠치, icu, 금강천광(카나자와, 오카야마, 치바, 히로시마) 등 상위 국립대학 = 서성한~중경외시 4. MARCH(가쿠슈인, 메이지, 아오야마, 릿쿄, 츄오, 호세이)= 중경외시~건국대 상위 5. 칸칸도리츠(칸사이, 칸사이가쿠인, 도시샤, 리츠메이칸)등 사립대학, 5S(니이가타, 신슈, 등 중위 국립대학 = 건동홍숙~부산대, 아주대, 국민대, 숭실대, 서울과기대 상위 ----------------------------------일본에서 나름 명문인 대학, 입시 경쟁률이 상당히 치열하고 유학생도 노력이 필요하다.-------------------------------------- 5. 세이세이메이가쿠돗쿠부(세이케이, 세이죠, 메이지가쿠인, 독쿄, 국학원, 무사시), 난잔대학 등 준명문 사립대학, 이바라키 등 국립대학 = 부산대, 경북대, 아주대, 국숭세단, 서울과기대, 아주대 상위~중위 6. APU, 4공대 상위(공학원, 시바우라공대) 등 상위 사립대학, STARS(사가대학, 돗토리대학, 아키타대학, 류큐대학, 시마네)등 국립대학 = 세종대 단국대 하위, 경북대, 인하대 나머지 학과들 7. 산킨코류(교토산업, 킨키, 코난, 류코쿠), 닛토코마센(니혼, 토요, 코마자와, 센슈), 4공대 하위(도쿄전기, 도쿄도시), 아이아이메이츄(아이치, 아이치가쿠인, 메이죠, 츄쿄), 세이난가쿠인 등 중위 사립대학 = 광명상가+ 전남대, 충남대 ----------------------------------유학생들은 무슨일이 있어도 여기까진 꼭 가자, 일본내에서도 여기까진 가야 나름 괜찮은 대학------------------------------- 8. 가이가이케이코우부츠(교토외국어, 간사이외국어, 오사카경제, 오사카공업, 불교) 등 중하위 사립대학 = 인가경(가천대 경기대 인천대)+ 하위 지거국 ------------일본인 기준으로 여기까진 가야 놀림 안당하고 나름 인간취급은 받는 수준. 유학생도 종종 가긴하는데 이왕이면 닛토코마센 이상가자..------------ 9. 대동아제국(다이토분카, 토카이, 아세아, 테이쿄, 코쿠시간), 셋신츠이토우(세츠난, 고베가쿠인, 오테몬가쿠인, 모모야마가쿠인), 메이메이츄니치(나고야가쿠인대학, 나고야학예대학, 츄부대학, 니혼복지대학) 등 하위 사립대학 = 수원대 용인대 강남대 등 평범한 경기권 학교들 10. 칸토죠류에도자쿠라(간토가쿠엔, 죠부, 유통경제, 에도가와, 오비린) 등 최하위 사립대학 = 충청도 백석대 순천향대 같은 충청도 대학교들~기타 지방대 3. 결론한일 두 나라 다 학벌을 꽤 의식하는 나라들이다 어쩌면 일본이 더 심할 수도 있다.
작성자 : ㅇㅇ고정닉
제국제국 일본 제국의회 중의원을 한 조선인?!
가끔 갤질을 하다보면 올라오는 사진이다. 조선인 중 유일무이한 타이틀 "일본제국 중의원"을 단 사람인 "박춘금"이다. 이걸 근거로 몇몇 사람들은 "일본은 조선인들에게 공평하게 대했다!"라고 하는 경우도 있다. 그러나 진짜 일본제국은 조선인들에게 공평했을까? (뭔가 그 분을 닮았노 ㄷㄷ;;)1905년 대구 병영에서 급사를 지내며 가난하게 살던 박춘금은 일본으로 건너가 탄광갱부, 노무자, 등등 일용직을 전전한다.(병영 급사로 일하면서 일본어를 배웠다고 한다.)일본으로 건너가 여러 일을 전전하던 박춘금은 1917년 나고야에서 조선인 노동자를 모아 만든 나고야조선인회 회장으로 취임을 한다.그러다 1920년 흑룡회의 눈에 들게 된다.(여담으로 "미스터선샤인"에서 흑룡회를 모티브로 "구동매"가 몸담았던 "무신회"를 만들었다.)기회를 잡은 박춘금은 흑룡회 밑으로 들어가게 되고 "상애회"를 조직해서 일본 노조를 때려부수는 깡패역할을 수행한다. 1923년에는 관동대지진 발생 당시 조선인을 모아 시체처리, 조선인 색출, 극우선동을 적극적으로 펼쳤다. 이러한 행보를 보다못한 당시 동아일보 사주 김성수(2대 동아일보 사장, 훗날 대한민국 2대 부통령)등 여러명이 비판을 한다. 비판을 본 박춘금은 눈돌아가서 김성수와 당시 동아일보 사장을 "납치"해서 구타하고 죽이려고 한다.동아일보 사장이 비판내용을 사과하고 3천원(현재 1억~2억)이라는 거금을 주겠다는 약속을 받은 후에야 그 둘은 풀려난다. 1924년에는 "전라도"에서 "소작쟁의"가 있었을 때 깡패를 몰고가서 농민들을 개패듯이 팬다. 이러한 노력일까? 박춘금은 1932년 제국의회 중의원 선거에서 도쿄시 제4구를 지역구로 "무소속"으로 출마해 당선된다!!!의원 시절에는 "독립이 아니라 참정권, 자치권 획득" 등을 주장하고 2차세계대전 말 조선청년들의 입대를 부추기는 행사도 했었다. - 굵직한 독립운동 중 마지막이라고 불리는 부민관 폭탄의거가 발생한 행사이다. 해방이 된 이후 반민족행위 1급 피의자로 지정되어 대한민국에 송환을 요청했으나 당시 일본을 점거한 연합군 사령관 맥어더가 거절했다. 반민특위도 해제되고 박춘금은 재일교포 사회에서 꾸준한 영향력을 행사하며 부귀영화를 누리다가 1973년 죽는다. 시신은 한국에 몰래 와서 매장했는데, 1992년 딸이 송덕비를 만들고 묘지를 단장하다 걸려서 밀양시민들이 항의한다.그 결과 묘는 파묘되었고 송덕비도 철거되었다.과연 일본이 조선인과 동등한 대우를 해주려고 박춘금을 중의원으로 만들어 줬을까?아니면 박춘금이 일제에 자국동포라는 거대한 "제물"을 바쳐서 준 "피의 자리"였을까? 세 줄 요약1. 박춘금은 극악무도 친일파 정치깡패였음2. 죽을때까지 잘 살았음3. 죽고나서는 개차판 취급 당함.
작성자 : ㅇㅇ고정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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