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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출시 인디 게임 모음
X월 출시 인디 게임 모음을 빼먹거나 며칠 늦는 이유:인디게임 트레일러 하나씩 다 보고 선별해서트레일러 링크 달고 게임 소개 번역기 돌리고 하는 게 귀찮아서https://www.youtube.com/watch?v=WldHLxkAW5g One Btn Bosses - 보스를 자동으로 궤도를 도는 우주선을 조종합니다. 버튼을 눌러 배의 방향을 바꾸세요. 하지만 방향을 덜 바꿀수록 우주선은 더 빨리 갑니다. 더 빨리 갈수록 더 빨리 쏠 수 있습니다. 더 빨리 쏠수록 더 빨리 승리할 수 있습니다! 보스가 너무 화를 내서 당신을 쓸어버리기 전에 반드시 승리하세요!https://www.youtube.com/watch?v=4_kXjLrwOeoI Am Your Beast - El Paso, Elsewhere 개발자가 만든 이 빠른 속도의 은밀한 복수 스릴러 FPS에서 스타일리시한 만화책 마이크로 샌드박스에서 군사 산업 단지를 사냥하세요. https://www.youtube.com/watch?v=2O2V1n7tbrwOrbs of Chaos - 혼돈의 구슬을 활용하세요! 이 시끄러운 액션 로그라이트에서 매번 3개의 오브를 선택해 10개의 강력한 주문을 실시간으로 생성하세요. 러브크래프트식 공포를 불러일으키는 괴물을 처치하고 3분마다 치명적인 보스와 맞서세요. 잊혀지지 않는 사운드트랙을 배경으로 혼돈을 받아들이고 그로테스크한 세계의 부정한 비밀을 밝혀내세요.https://www.youtube.com/watch?v=w6oxYl-sexQMy Last Appointment - 의사가 오늘이 마지막 진료라며 건강하다고 하더군요. 이제 집에 갈 시간인데, 뭐가 잘못될 수 있을까요?나의 마지막 약속은 제한적인 공간, 뒷방에 대한 인터넷 밈, 소비에트 이후 의료 시설의 불쾌한 복도의 미학에서 영감을 받은 짧은 걷기 시뮬레이터입니다. 이 게임은 디테일에 대한 주의력을 테스트합니다.스크린샷의 외국어가 걱정되더라도 그런 이유로 걱정할 필요는 없습니다. 게임을 통과하기 위해 언어를 이해할 필요는 없습니다.https://youtu.be/jfhhm0DuJYs?si=Sz-6VquQ21psBhBk Kitsune Tails - 키츠네 테일즈는 다양한 세계와 파워업으로 가득한 레트로 스타일의 플랫포머 게임입니다. 저만큼 슈퍼 마리오 브라더스 3를 좋아하신다면 이 사랑스러운 플랫포머에 푹 빠지실 겁니다.The Moon Looks Beautiful Tonight: Definitive Edition - 두 소녀는 달이 궤도를 벗어난 후 달의 핵으로 여행해야 합니다. 미지의 세계에 대한 두려움과 사랑에 빠진 사람들의 이야기를 다룬 PC98 영감 비주얼 노벨입니다.Slot waste는 기묘한 공장의 생산 라인에서 진행하는 1인칭 3D 시뮬레이션 게임입니다. 에피소드로 구성된 이 아트 게임에서 10개의 미니 게임을 순차적으로 탐색하며, 생산 공정을 진행시킬 동작을 찾아보세요. 한 공정을 완료하면 각 스테이지를 연결할 수 있는 실시간 상세 애니메이션이 보상으로 주어집니다.기괴한 생물들, 그리고 기이한 기계들과 함께 공장의 영혼이 되어 생산을 완성해보세요. 하지만 정말 끝날 수 있을까요…?https://www.youtube.com/watch?v=siT1HTSCY4g Thank Goodness You're Here!는 잉글랜드 북부의 기이한 반스워스 마을에서 시작하는, 우스꽝스러운 코미디 슬랩스틱 플랫포머 게임입니다. 여행하는 판매원이 되어, 시간을 내어 관광을 하고 주민을 만나세요. 이 주민들은 당신에게 점점 더 이상해지는 일련의 과제를 열심히 맡깁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Im2LjYXH0UBloodless는 분위기 있는 바쿠가와의 땅에서 펼쳐지는 카운터 기반의 비살상 전투를 특징으로 하는 복고풍 스타일의 액션 어드벤처입니다. 로닌 토모에를 도와 과거의 유령과 맞서고 그녀의 전 스승이었던 아케치 쇼군의 폭력 통치를 끝내세요.https://www.youtube.com/watch?v=egUeewuWYjE Galaxy Burger - 편안한 요리 시뮬레이터. 로보-고양이들, 외계인들, 그 외 이상한 손님들을 위해 패스트푸드를 요리하세요. 맛있는 버거를 만들고, 프라이를 튀기고, 음료도 준비하세요! 친구들과 협동 플레이 혹은 혼자서 . 우주 버거 가게를 확장하고 은하계를 여행하세요. https://www.youtube.com/watch?v=ZO_av6pjU2g Castaway에서 액션으로 가득한 모험을 시작하여 픽셀로 표현된 복고풍 세계로 플레이어를 안내하세요. 우주선이 미지의 섬에 불시착하여 충직한 반려동물을 적대적인 생명체에게 납치당한 마틴의 역할을 맡으세요. 이 사랑스럽고 예상치 못한 역동적인 세계에서 무기를 되찾고 납치된 반려동물을 구출하기 위해 모험을 떠나세요.https://www.youtube.com/watch?v=mZfWzBugnQg 독특한 단어 기반 조우 시스템으로 렉시맨시 주문을 시전하여 허공에서 단어 조각을 낚아채 교묘한 주문을 외울 수 있습니다. 두뇌를 총동원해 단어, 퍼즐, 다양한 미니게임을 찾아보세요. 소환. 달래다. 확대. 분노. 폭발. 잠 좀 자세요. 이상하게 성공하거나 편안히 앉아 실패를 즐기세요. 이 게임을 플레이하는 방법은 수백 가지가 있으며, 가장 좋은 방법은 여러분만의 방식입니다.https://www.youtube.com/watch?v=uCRU6J9ueXU Squirrel with a Gun - 다람쥐와 총의 만남. 엉뚱 발랄한 샌드박스 슈팅 및 퍼즐 플랫폼 게임에서 황금 도토리를 찾아 온갖 범죄와 소동을 일으키는 동네 최고의 말썽꾼 설치류가 되어보세요. 이빨, 발톱, 총 등 뭐든 이용해 비밀 지하 시설에서 탈출하며 요원들을 처치하는 겁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cf_jR9Pl3AwWhistling Waters - 최대한 많은 물고기를 잡아 보스의 할당량을 채우고 증기선이 손상되지 않도록 하세요.https://www.youtube.com/watch?v=V4xJO18xzk4 고리: 귀여운 학살자 - 인류는 멸망했습니다. 이제 고리는 자의식을 가진 치명적인 농담꾼 호버보드인 F.R.A.N.K, 음울한 AI 동료 CH1-P와 힘을 합쳐 악의 세력인 귀여운 군단을 산산조각내야 합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QpREsDv6xrcEden Genesis는 Aeterna Noctis 및 Summum Aeterna를 담당한 동일한 개발팀이 제작한 빠른 속도의 시도, 빠른 반사 신경, 풍부한 스토리에 초점을 맞춘 플랫폼 게임입니다. 젊은 사이보그 아가씨 레아를 조종하여 어려운 시련을 극복하고 그녀의 타락한 마음을 해방시켜주세요!https://www.youtube.com/watch?v=3BoqZGf0tZY 까마귀의 깜찍한 모험 - 세상에 자신을 증명하려는 꼬마 까마귀가 되어 보세요. 새로운 동물 친구를 사귀고, 무슨 일이 닥칠지 모르고 있는 잉간들에게 응가를 하고, 반짝이는 물건을 모으세요! 저마다 작은 샌드박스 세계로 구성된 레벨에서 다양한 아이템을 찾고 퍼즐을 풀며 혼란을 일으키세요. 왜냐고요? 그냥요! https://www.youtube.com/watch?v=u9RYZYxKkbo My Lovely Empress는 아시아 신화에서 아이디어를 얻은 제국 경영 시뮬레이션 게임입니다. 크림슨 제국의 황제인 당신은 이웃 군주들과 관계를 형성하고, 내부 세력의 균형을 유지하고, 백성들을 번영시킨 후, 그들의 영혼을 거두어 사랑하는 황후를 부활시켜야 합니다. Harlot's Diary - 한 푼도 없고 도움을 청할 사람도 없는 상황에서 낯선 사람이 거리로 나앉지 않을 수 있는 기회, 즉 매춘부가 되는 것을 제안합니다. 악명 높은 직업뿐만 아니라 모든 직업에서와 마찬가지로 생존을 위해 필요한 기술을 습득하는 것이 중요하며, 이 경우에는 말 그대로 중요한 문제입니다. 성공을 위해 고객, 야간 장소, 환경을 철저히 파악하고 더 많은 구혼자를 끌어들이기 위해 외모를 가꾸세요. 하지만 정신 건강도 소홀히 해서는 안 됩니다.악성 코드 - 부도덕한 소프트웨어 공급업체는 사용자가 악성코드를 설치하도록 유도하기 위해 일반 소프트웨어의 설치 프로그램에 악성 설치 옵션을 숨기려고 최선을 다합니다. 소프트웨어 공급업체가 설정한 수많은 유도를 피하고 컴퓨터에 순수 소프트웨어를 설치할 수 있습니까? https://www.youtube.com/watch?v=IxAh9hvIphE Closer the Distance는 비극에 직면한 가족과 친구 사이의 관계에 대한 깊은 감동의 이야기를 담은 생활 시뮬레이션입니다. 오랫동안 간직해온 비밀을 파헤치고, 긴장된 관계를 회복하고, 사랑하는 사람들이 앞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도와주세요.https://www.youtube.com/watch?v=xu4ka0oOqPk Ether - 버려진 우주선에서 중요한 데이터를 되찾기 위해 숙련된 우주 용병 이더와 함께 도전적인 2D 플랫폼 어드벤처를 시작하세요. 점프, 벽 점프, 대시, 심지어 제트팩을 사용하여 다양한 위험을 헤쳐나가세요!https://www.youtube.com/watch?v=gtG504Nc7_U Aestik - 도덕적 딜레마 상황에서 영향력 있는 결정을 내리면 이 분위기 있는 수작업 메트로배니아의 여정에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위험한 길을 탐험하고 타락한 주민들과 싸우며 뿌리 깊은 미스터리를 밝혀내세요. https://www.youtube.com/watch?v=LSgnBzIrRtI Crypt Custodian은 사후 세계를 깨끗하게 청소하는 매혹적인 메트로바니아 게임입니다. 사후 '영원히' 저승의 청소부로 임명되어 버린 장난꾸러기 고양이 '플루토'가 되어 보세요. 유령들과 어울리고, 짐승들과 대결을 펼치며, 광활한 저승 풍경을 탐험할 수 있습니다. diorama - 다양한 가구와 장식품으로 나만의 공간을 꾸미고, 날씨와 시간을 조절하며 친구들과 함께 독특한 미니어처 세계를 만들어보세요. 침대는 없지만 버블랩 터트리기 같은 재미있는 요소가 가득한, 1000여 가지의 아이템으로 당신만의 창의성을 표현할 수 있는 장식 게임입니다.https://www.youtube.com/watch?v=PQme6xxfb3Y Mika and The Witch's Mountain은 수습생 마녀가 작은 섬 마을 사람들에게 짐을 배달하는 판타지 어드벤처입니다. 곳곳을 탐험하고 마법의 빗자루를 타고 하늘로 날아오르자.https://www.youtube.com/watch?v=O-pWm7NJdtkDustborn은 희망, 사랑, 우정, 로봇... 그리고 언어의 힘을 주제로 하는 스토리 중심의 싱글 플레이어 액션 어드벤쳐 게임입니다.여러분이 플레이하는 주인공 Pax는 망명자이자 사기꾼, 그리고 언어를 무기로 쓸 수 있는 '아노멀'입니다. 새로운 인생을 살고 싶어하는 Pax에게 일거리가 주어졌습니다. Justice가 통제하는 아메리카 공화국을 횡단하여 Pacifica에서 Nova Scotia까지 물건을 배달하는 일입니다. 로드트립을 떠날 수 있는 좋은 핑계가 생겼군요.그러니 어서 짐을 챙기고 독특한 능력을 가진 크루를 모집하여 떠날 준비를 하세요!https://www.youtube.com/watch?v=A44AqNmf_Wo OMUSUBI - 어느 날 고등학생 히나코는 학교 가는 길이 삼도천으로 변한 것을 발견하고 그곳에서 '이사'라는 낯선 남자를 만납니다. 히나코는 미스터리한 저택의 신비한 장치를 뚫고 무사히 가족에게 돌아갈 수 있을까요?https://www.youtube.com/watch?v=IQ41ud74zB4 Fields of Mistria - 새로운 삶을 시작하세요! 가능성으로 가득한 세상을 발견하면서 꿈의 농장을 건설하세요. 마법, 로맨스, 모험이 모두 향수를 불러일으키는 이 농사/라이프 시뮬레이션 RPG에서 여러분을 기다립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puNv6NxWVWUKnightLight - 어둠을 헤쳐나가는 2D 퍼즐 플랫포머 게임입니다. 빛이 되어 버려진 문명을 탐험하다 마법의 속성을 지닌 갑옷을 발견하세요. 수트의 힘을 이용해 빛의 마법을 발산하며 이 낯선 장소에 무엇이 숨겨져 있는지 알아보세요.https://www.youtube.com/watch?v=-sUVFSZtdq0 정말 끔찍한 체험이 담긴 VHS 테이프를 발견하고, 테이프에 빠져들어 세상 밖의 악마로부터 탈출하는 공포를 경험해 보세요. 이 체험은 탈출하는 것만이 유일한 탈출구이기 때문에 가벼운 마음을 가진 분들을 위한 체험이 아닙니다.https://www.youtube.com/watch?v=aIHIYMQz2qgSlash Quest - 파워 판타지는 이제 그만. 슬래시 퀘스트의 단순하지만 생소한 조작 방식으로 너그러운 마음과 엄청나게 큰 무기를 가졌지만, 기술이라고는 전혀 없는 비현실적인 기사가 되어 보세요 https://www.youtube.com/watch?v=1yqBb-A33kcDesvelado - 불을 끄고 유령을 피하고 최대한 빨리 잠들 수 있는 이 수작업 2D 플랫폼 경험에서 잠들 수 있을 때까지 기다리세요! 이 뱀파이어 정밀 플랫폼 게임에서 여러분은 아늑한 관에서 잠들기 전에 도전적인 퍼즐과 치명적인 적을 이겨내야 합니다.https://www.youtube.com/watch?v=_yBlkM5_lB8 Finding Mosey는 고양이를 찾는 오픈 월드 싱글플레이어 3인칭 RPG입니다. 고양이와 함께 편안한 캠핑을 즐기던 중 어느 날 잠에서 깨어나 고양이가 사라진 것을 발견합니다. 이 수색은 주변 환경과 고양이와의 관계에 대한 깊은 미스터리로 이어집니다. 풍경과 도시를 탐험하면서 어떤 캐릭터가 되기로 결정하느냐에 따라 수색이 얼마나 파괴적이거나 평화롭게 전개될지 결정됩니다.https://www.youtube.com/watch?v=FPSNrlc4zPo Zombie Police: Christmas Dancing with Police Zombies - 신참 인간 탐정과 활기찬 좀비 탐정, 어울리지 않는 두 친구가 미스터리한 사건을 해결해 보세요! 이 일본 미스터리 어드벤처에서 좀비의 초능력과 인간의 추리력으로 진실을 밝혀내세요! https://www.youtube.com/watch?v=BgvcQR-cVzoDucks in a Row는 모든 아기 오리를 찾기 위해 미로를 탐색하는 소코반 스타일의 퍼즐 게임입니다. 공원, 설원, 공장 등 50개 이상의 레벨이 준비되어 있어 엄마 오리와 아기 오리를 재회하는 길에는 다양한 도전이 기다리고 있습니다.https://www.youtube.com/watch?v=tfD1zEAB33UZebulon: A Lost Cat - 고양이 제불론은 낯선 곳에서 길을 잃었지만, 용기와 호기심으로 주변 세상을 탐험하며 두려움을 빠르게 극복해 나갑니다. 냄새나는 초록색 먹이가 사방에 널려 있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작성자 : 빗소리P고정닉
[도쿄] 24년 8월 스기타 日本橋蛎殻町 すぎた 후기
24년 8월 런치로 방문한 스기타 런치로 방문해 템포도 느긋하니 여유롭게 즐길 수 있었다 자질구레한 설명은 필요 없는 곳이니 바로 스타트 우부스나 호마세 4농양 자리에 앉으면 음료/주류 주문을 받는데 니혼슈 청하니 한국인 맞춤(?)일까 우부스나가 나온다 박과류, 참외의 녹진한 단맛과 경쾌한 탄산이 느껴지면서도 끝은 깔끔하게 떨어진다 복잡한 맛은 없지만 식중주로 좋고 컨디션도 굿 밖에 노출되어있는 시간이 짧고 오스스메로 빠르게 회전하니 바틀 컨디션이 상당히 좋을 수밖에 없는듯 에다마메 스기타라고 에다마메가 크게 다른 건 아닌데 간이 좋고 촉촉하니 자연스레 안주가 된다 아와비 (아오모리산) 부드러운데 씹는 맛도 적당히 있는 야들한 식감 전복맛과 함께 게우소스를 발라먹는듯 내장향이 굉장히 강하게 난다 전복에서 압도 당하는 건 처음 미루가이 부드럽게 사각거리는 식감이면서 은은한듯 선명한 단맛 가츠오 (홋카이도산) 두툼하게 보이는 지방층에서 알수 있듯 산미는 강하지 않고 지방의 풍미가 상당했다 이소지만 준긴55 이소지만은 드라이하다는 선입견이 있어 찾아마시진 않지만 나왔으면 마셔야지 이소지만이라길래 흠칫했지만 단맛도 있고 오히려 좋아!? 카기 (미에산) 우유맛, 내장맛 녹진하고 짭짤하면서도 야쿠미 때문에 스파이시 맛도 약간 비싼 물은 아니지만 오가타도 그렇고 고오급 식당들은 후지 미네랄워터 쓰는듯!? 호타테 이소베마끼 결대로 찢어지는 호타테도 단맛이 출중하지만 그보다 김이 너무 맛있다 김맛이 강한가 싶다가도 밸런스를 찾아가니 균형감도 좋다 차완무시 차갑게 서브하고 안에는 앞서 나왔던 무시아와비의 자투리가 들어있다 여름이라 차갑게 서브한듯 한데 에어컨 바람도 나오는 실내에서 차갑게 서브하는 건 글쎄... 안에 있던 전복은 역시나 맛있었지만 차가운 계란찜을 먹는 건 약간은 고역이었다 갈치 절묘하게 구워낸 갈치는 이렇게 기름이 많은 생선이었나 싶을 정도로 기름이 축축하게 흐르면서 단맛도 훌륭. (이 아래부터는 추가한 츠마미) 엔피라 카스즈케 식감은 오독과 서걱 사이인데 맛이 그냥 설탕 뿌린 버터 사실 그냥 엔가와가 더 궁금하긴 했지만 이것도 나쁘지 않다 홋키가이 패류는 전반적으로 부드러운 편 간도 적당하고 바다맛도 잘 느껴지고... 안키모 / 우니 츠쿠다니 / 아와비 키모 미소즈께 / 카즈노코 안키모 외 모듬은 굳이 주문해야하나...싶은 것들이지만 초행이니 전부 주문 간이 세다는 말들도 있는데 술안주하기 좋은 간 정도... 우니 츠쿠다니는 바나나맛이 인상적이었고 전복 내장 미소절임은 쓴맛 없고 짠맛도 적은 무난한 맛 안키모, 아라마사 히노토리 호평이 워낙 많은 안키모지만 완전히 다른 안키모는 아니고 소스와 함께 단맛이 매우 강한 편 안키모의 녹진한 맛이 히노토리에 약간 있는 산미를 눌러주면서 서로 단맛이 시너지를 내며 폭발한다 가리는 가리고... 니치니치 아키츠 야마다니시키 니치니치는 아워라이스필드 외엔 별로라고 생각하지만 식중주로는 너무 넓은 범용성을 보여주니 미워할 수가 없다 싱코 싱코가 나오는 시즌엔 고하다보다 싱코가 먼저 살이 얇으니 부드러우면서 시메한 초맛이 직선적으로 느껴지고 감칠맛이 터진다 그보다 샤리가 고점의 샤리인가... 고하다 살이 두꺼워지니 초와 함께 살맛이 더 강하게 느껴진다 굉장히 쥬시하고 촉촉하며 싱코와는 다른 결로 임팩트가 있다 이게 스기타의 고하다구나... 혼아라 (노토산) 코탄에서 워낙 맛있게 먹었던 지라 기대를 했지만 계절의 차이일까 상대적으로 덜 기름졌다 하지만 스시는 샤리놀음이라는 말이 있듯 오늘 샤리와 궁합은 아주 훌륭 가츠오 와라야끼 (고치산) 가츠오를 약하게 와라야끼해서 카라시 없이 내었다 훈연향은 강하지 않고 지방, 감칠맛 모두 훌륭 무엇보다 샤리 온도감이 좋아서 지방맛을 잘 느끼게 해줬다 카스고 (야마구치산) 약간의 시트러스한 터치도 좋고 무엇보다 살이 이렇게 두툼할 수도 있구나 싶었다 스기타의 카스고가 유독 혹평이 많은데 이게 왜?? 아카미 즈께했다는데 즈케느낌이 강하진 않고 젤리 같은 식감과 2겹으로 풍부한 살맛이 느껴지고 산미는 없다시피 시모후리 참치에 힘을 주는 곳은 아니지만 가격 인상 후 참치도 나쁘지 않다고 들었는데 숙성취처럼 뭔가 튀는 맛이 있었다 기름맛이 엄청 녹진하지도 않고... 계절적인 한계도 있었는듯 아지 (야마구치산) 기름이 살짝 부족하다고 생각하셨는지 샤리 온도가 살짝 내려갔 그래도 지방맛 충분하고 무엇보다 오늘 샤리가... 구루마에비 단맛은 살짝 약하다고 느껴지지만 안쪽에서 내장맛도 충분히 느껴지고, 익힘 정도가 절묘해서 결대로 찢어지는 새우살의 식감이 매우 인상적 킨메다이 (쵸시산) 부위가 부위인지라 기름은 다소 부족했지만 지방맛 단맛 다 녹진하게 느껴지면서도 깔끔한 뒷맛 시그니처처럼 유명한 킨메다이지만 기름이 적어 감동까지는 글쎄 바훈우니 (홋카이도산) 지명까지 듣긴 했는데 지도에서 크로스체크가 어려워서 패스 달디 단데 단맛 말고는 우니의 부정적인 맛이나 잡맛이 전혀 느껴지지 않으니 계절도 좋고 가격 인상의 영향이 큰듯 아사리 스이모노 오챠 (이제부터 추차) 하마구리 쯔메소스가 살짝 쿰쿰하니 매력적이고 쫄깃함 사이로 은은하게 계속 나오는 단맛이 인상적 홋키가이 샤리 온도감이 살짝 낮아지면서 조개맛은 오히려 잘 느껴지고 오늘 패류들이 전반적으로 부드럽고 맛도 훌륭 이사키 지방이 좀 더 낀 고소한 참돔 느낌 아마에미 코부지메 안그래도 녹진한 아마에비를 코부지메까지해서 쫀득거리면서 단맛이 나오고 무던한 감칠맛까지 싱코 정규 싱코보다 더 시고 더 쥬시하고 더 자극적 아까우니 오렌지향와 꽃향이 입에서 팡팡 터진다 단맛도 단맛이지만 향에 압도 당해서 살짝 어안이 벙벙 바로 인생 no.1 우니로 등극 아나고 - 쯔메 흔히 밤맛이라고 하지만 고구마맛도 느껴지는 게 좋았지만 샤리가 살짝 딱딱해졌다 마지막 니기리라 그런가... 교꾸 아주 촉촉하고 익힘도 약한 편 스시 끈이 그리 길지는 않으니 스기타상의 스시에 대해 왈가왈부할 수는 없고 그냥 맛있었다는 말밖에... 츠마미 전복은 정말 압도적이었고 고하다와 싱코는 아직도 생각하면 침이 나온다 아까우니도 향수를 뿌렸나 싶을 정도로 강렬 고점의 샤리에 아나고를 빼면 시모후리가 워스트였을 정도로 빠지는 피스도 없었다 초행이라 술을 자제한 것이 유일한 아쉬움일 정도 츠마미야라는 말도 간혹 있던데 고점의 샤리를 만나서 그런지 츠마미보다 니기리가 좀 더 좋았다 이 날 기본 가격 자체가 좀 높았던 것 같고, 츠마미 안 나온 것들 전부 추차 니기리 안 나온 것들 전부 추차 + 싱코 추차 술 3종 이치고 반반해서 79,300엔(오마카세인 O, 테이블올 X) 싱코 추차해서 많이 나올 줄은 알았지만 술을 적게 마셔서 이리 많이 나올줄은... 한 3초 스턴 맞았음 ㅋㅋ 다음이 있다면 아마 츠마미 추차는 안키모 외에는 좀 자제하고 니기리와 술을 좀 더 먹지 않을까...
작성자 : 배나온옴린이고정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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