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걱정걱정 심상치 않은 것 같은 일본 현지 근황
본인도 예전에 일본 여행 갔었을 때 지진을 태어나서 생전 처음 겪어 봤었는데 진짜 너무 무섭더라특히나 지진 같은 경우는 한국에서는 한 번도 경험을 못 해 본 당시 일본에서 생전 처음 겪어 본 일이라서 어떻게 해야 되는지 그저 당황스럽기만 했음물론 일본 같은 경우 워낙 지진이 많이 발생을 하는 나라이다 보니까 지진에 대한 대응 대책 또한 워낙 발달이 잘 된 나라이기는 함하지만 그래도 이번 같은 경우에는 일본 기상청이 현재 일본의 지진 가능성에 대해서 공식적으로 그리고 이례적으로 발표를 상황이기 때문에 걱정이 되는 것도 사실임
작성자 : 모다고정닉
[J] "할 수 있는 게 없다"…권익위 간부, 숨지기 전 무력감 토로
김건희 여사 명품백 수수 의혹을 조사했던 국민권익위원회 간부가 숨진 채 발견됐죠. 숨진 간부는 두 달 전, 명품백 사건을 종결 처리한 뒤에 주변에 무력감을 토로해온 것으로 전해졌는데, 이걸 놓고 정치권 공방이 벌어지고 있습니다.국민권익위원회 김 모 국장은 오랫동안 부패 방지 업무를 맡아 왔습니다.이 분야 전문가였고 지난해 부패 방지를 주제로 박사 학위도 받았습니다.이런 김 국장, 지난 6월 권익위가 김 여사 명품 가방 수수 사건에 대해 '위반 사항 없음' 결정을 내린 뒤 자괴감을 토로해 온 것으로 알려졌습니다.숨지기 며칠 전 지인과의 통화에선 "수년 동안 해온 일과 다르게 흘러가는 상황인데도 할 수 있는 게 없다"라고 말한 것으로 취재됐습니다."후배들에게 면목이 없어 자리를 내려놔야 할 것 같다"는 취지로도 말한 걸로 전해졌습니다.김 국장 주변 여러 지인들은 비슷한 증언을 했습니다."김 국장이 부패 방지 업무에 대한 사명과 애착이 강했고 그만큼 상심의 깊이가 컸다"라고 했습니다.한 유족은 "최근 정치적인 일들로 스트레스를 받아서 그렇게 힘들면 사표를 쓰는 게 어떻겠냐고 권유까지 했었다"고 말했습니다.민주당은 "윤석열 정권 수사 외압이 빚어낸 또 다른 피해자"라며 "국회 차원에서 진상 규명에 나서겠다"고 목소리를 높였습니다.국민의 힘은 "민주당이 정쟁의 소재로 삼으려고 한다"며 "고인의 죽음에 대한 철저한 조사는 필요하지만, 갈등을 부추기지 말라"고 맞받았습니다.김 국장은 A4 한 장 유서를 남겼습니다.2줄의 쪽지 형식 짧은 유서에는 정치적인 내용이나 구체적인 고충은 담지 않은 거로 알려졌습니다.다만 아내에게 미안하다고 마음을 적었습니다.https://n.news.naver.com/article/437/0000405539- [M] 숨진 권익위 국장 "명품백 사건 종결, 내가 부정당하는 느낌"김건희 여사의 명품백 수수 사건을 담당했던, 그리고 어제 숨진 채 발견된 국민권익위의 국장급 간부가, 김 여사 사건 조사를 종결하는 데 반대하는 입장을 밝혔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사건 조사가 한창일 때부터 고위인사와 자꾸 부딪힌다고 했다는 이 간부는, 사건종결처리를 두고선 "평생 공직에서 부패방지 업무를 해 왔는데, 인생이 부정 당하는 것 같다"며 괴로움을 토로했다는 증언도 나왔습니다.지난 6월 국민권익위원회가 전원위원회에서 김건희 여사의 명품백 수수 의혹 조사를 종결 처리하기로 의결한 다음날, 실무 책임자였던 고 김 모 국장대리는, 종결에 반대하며 소수 의견을 냈던 한 권익위원에게 문자를 보냈습니다."다른 의견이 있었고 권익위 모든 사람이 다 종결이란 결과에 동의하지 않는다는 모습 보여주셔서 정말 감사드린다, 조만간 직접 찾아뵙고 감사 말씀 올리겠다"고 썼습니다.명시적인 반대 입장을 표현하진 않았지만, 고인도 조사를 종결해선 안 된다는 의견에 동의했던 것으로 추정됩니다.고인은 권익위의 전신인 부패방지위원회 때부터 주로 청렴과 부패방지 업무를 맡아 왔습니다.복수의 권익위 관계자들은 "자부심이 컸던 고인이 최근 사건 이후 많이 힘들어했다"고 전했습니다.한 관계자는 MBC와 통화에서 "'20년 가까이 부패방지 업무를 해 온 자신이 부정당하는 느낌'이라며 힘들어했다"고 말했습니다.고인과 선후배 사이인 또 다른 권익위 관계자도, "김건희 여사 사건 조사가 한창일 때부터 조사를 종결할지를 두고 고위 인사와 자꾸 부딪힌다고 말했다", 또, "조사 종결 이후 만났을 때는 권익위를 아예 그만두고 싶어해 말렸다"고 전했습니다.야당은 즉시 "고인에게 사건을 종결하도록 밀어붙인 수뇌부 인사는 누구냐"며 "상임위에서 진실을 밝히겠다"고 예고했습니다.국민의힘은 애도를 표하면서, "사실관계가 확인되지 않은 상황에서 야당이 안타까운 사건을 다시 정쟁 소재로 삼으려 한다"고 맞섰습니다.다만 여당에서도 "잘못된 결정에 대해 죽음으로 항변할 수밖에 없었다면 반드시 바로잡아야 한다"며, "디올백 사건 결정과정을 조사해야 마땅하다"는 목소리가 나왔습니다.https://n.news.naver.com/article/214/0001366940
작성자 : 정치마갤용계정고정닉
김경수·조윤선 '광복절 복권' 대상 포함…다음 주 최종 확정
https://n.news.naver.com/article/057/0001834711?sid=100 김경수·조윤선 '광복절 복권' 대상 포함…다음 주 최종 확정올해 광복절 복권 대상자 명단에 김경수 전 경남도지사와 조윤선 전 청와대 정무수석이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은 심사 결과를 토대로 다음 주 국무회의를 거쳐 복권 여부를 최종 결정할 전망입니다. 서영n.news.naver.com - dc official App- [채널A] 김경수 복권, 한동훈 대표측 입장ㅇ- [A] 김경수 복권 두고 국힘 당원들 "文정부 탄생시킨 인물을 복권?"김경수 전 경남도지사가 법무부가 작성한 광복절 복권 명단에 포함되면서 정치권이 요동치고 있습니다.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 그리고 민주당 친명 쪽에서는 불편한 기색이 역력한데요. 드루킹 댓글 조작 사건으로 유죄를 확정받은 김경수 전 경남지사가 법무부가 올린 광복절 복권 대상자 명단에 포함됐습니다.대통령실 관계자는 "대통령의 최종 결정만 남은 상황"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오는 13일 복권이 확정되면 김 전 지사는 피선거권 회복으로 다음 대선 출마가 가능해집니다. 국민의힘 당원 게시판에는 댓글 조작으로 문재인 정부를 탄생시킨 인물을 윤석열 정부가 복권시키는 게 맞느냐는 반대 글이 쏟아졌습니다.한동훈 대표는 주변에 우려의 뜻을 밝힌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친한계 김종혁 최고위원은 "민주주의의 꽃인 선거를 파괴한 드루킹 그 분"이라며 "반성도 하지 않았다"며 복권에 반대했습니다.김 전 지사 복권이 여야 협치의 계기가 될 거라던 수석대변인의 발언 3시간 만에, 당 공보국이 대변인의 개인 의견일 뿐이라고 주워담는 상황도 벌어졌습니다.더불어민주당 역시 속내가 복잡합니다.친문계는 김 전 지사의 복귀를 환영하는 기색이 역력한 반면, 친명계는 야권 분열을 노린 정치적 노림수라며 경계하는 분위기입니다.https://n.news.naver.com/article/449/0000282338Q1. 정 기자, 이거부터요. 여당도 야당도, 이 김경수 복권에 왜 예민한 거에요?한마디로 대통령이 판을 흔들려는 것 아니냐 이런 의심 때문으로 보입니다. 총선 이후 전당대회 거치면서 여당은 한동훈, 민주당은 이재명 구도가 공고하게 갈 분위기였죠. 그런데 대통령이 김경수 전 지사를 정치판에 떨어뜨리는 복권 이야기가 나온 겁니다.그러니 양쪽에서는 의도가 뭔지 촉각을 곤두세우는 거죠. Q2. 일단 반기는 쪽은 명확해보입니다. 친문계요.맞습니다. 비주류라 겉으로 내색은 못해도 매우 반기는 분위긴데요.86.97%. 이재명 전 대표 현재 전당대회 득표율이죠.이재명 독주 체제에 숨죽이고 있던 친문계, 뭔가 구심점이 생기는 겁니다.비명 김두관 후보, 오늘 "민주당의 다양성과 역동성을 살릴 계기가 될 것"이라며 대환영한다고 밝혔습니다.대안이 하나 생긴 것만으로도 천군만마라는 비명 의원도 있었습니다. Q3. 이재명 전 대표 쪽은 어떤가요?86.97%.친명계에서는 일극체제 완성을 코앞에 두고 터져나온 변수를 신경거슬려 하는 분위깁니다.김 전 지사 복권을 야권 분열 카드로 대통령이 쓸 수 있다 생각했지만, 이렇게 빨리 쓸 줄은 몰랐다는 분위기입니다.한 친명계 인사는 "이재명 전 대표에게 다음 대선까지 가기 어려울 것이란 메시지를 용산이 던진 것"이라고까지 말했는데.전당대회를 코앞에 두고 또 하반기 각종 재판 1심 판결을 앞두고, 김경수라는 새 카드를 던진 게 정치적인 의도가 분명하다는 겁니다.Q4. 그런데 한동훈 대표도 뭔가 심기가 불편해보여요.한마디로 용산이 '찬물'을 끼얹었다는 기류가 엿보입니다.지금부터 '한동훈의 시간'인데, 부담이 되는 카드를 용산이 던졌다는 것이죠 한 대표는 법무부장관 때부터 김 전 지사 사면에도 반대했던 걸로 전해집니다. 드루킹은 사실상 부정선거고 반성도 하지 않았는데, 사면은 맞지 않다는 겁니다. 실제 당 게시판을 보면 부정적인 의견이 많거든요.한 대표 측에서는 "민주당이 공식 요청하지도 않아 통합의 의미도 적고, 보수층이 반기지도 않을 원칙도 명분도 적은 결정"이라고 합니다.그렇다고 대통령의 고유 권한인데 대놓고 싸울 수도 없어 고심 중입니다.Q5. 일단 지금은 법무부까지 간 거고 결국 대통령이 주말 사이 결정해야 하는데 어때요. 할 분위기에요?대통령, 오늘 휴가를 마치고 복귀했습니다. 오자마자 김 전 지사 복권 이슈에 대한 여론 동향을 여러 채널로 보고 받은 것으로 알려집니다. 특히 부정적인 지지층 반응에 촉각을 곤두세우는 목소리도 대통령실 내부에서 나옵니다. 총선 직후 지지층의 반감을 샀던 박영선 국무총리, 양정철 비서실장 소동이 다시 떠오를 수도 있다는 거죠. 하지만 여야가 모두 시끌시끌해졌다는 게 대통령의 정치적 영향력을 과시할 수 있는 기회로 보는 시각도 있습니다.남은 건 이제 대통령의 선택입니다.https://n.news.naver.com/article/449/0000282339
작성자 : 암흑망고정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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