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뻑가 수익중지 채널삭제...국민청원 게시 ㄹㅇ...jpg
- 관련게시물 : 실시간 뻑가근황 ㅋㅋhttps://m.entertain.naver.com/article/144/0000976022진짜 얘는 꼭 채널 삭제 당하면 좋겠네 ㄹㅇ... - 사이버렉카 뻑가 수익중지·채널삭제 국민청원 개시무분별한 폭로로 금전적 이득을 취하는 이른바 ‘사이버렉카’에 대한 제재가 있어야 한다는 국민적 공분이 이어지고 있다. 국회국민동의청원 사이트에는 17일 ‘모녀를 죽음 내몬 유튜버 뻑가 채널의 수익정지 및 수익환수, 나아가 채널 삭제를 요청한다’는 청원이 등록됐다. 청원인은 “뻑가는 고인이 된 잼미라는 여성 BJ를 조롱하는 영상 콘텐츠로 그의 모친과 해당 BJ까지 자살에 이르게 한 악질 유튜버”라며 “뻑가는 120만명의 구독자를 보유하고 있고 월 수입이 9000여 만원에 이르는 대형 이슈 유튜버로 잼미를 저격하는 영상을 올려 남성 구독자가 많은 그를 남성을 혐오하는 페미로 낙인 찍히게 만들었다”고 했다. 또한 “잼미가 어머니 사망 후에도 계속되는 악플로 울부짖으며 ‘엄마가 나 때문에 죽은 것 같다’ ‘내가 방송을 안 했다면 엄마가 안 죽었겠지’ 등 자책하고 마지막까지 악플을 멈춰달라고 고통을 호소하는 방송을 올렸다”며 “그러나 뻑가는 그 영상을 두고도 조롱하는 방송을 올리는 극악 무도한 일까지 벌였다”고 했다. 그러면서 “물론 잼미 모녀 죽음은 뻑가가 직접적으로 살인을 저지른 범죄는 아니다. 그러나 본인의 콭텐츠를 위해 페미도 아닌 여성 유튜버를 페미로 프레임화해 악플과 사이버 블링의 고통 속에 죽음으로 몰고 간 것은 간접 살이고 120만 유튜버로서 책임을 져야 한다고 생각한다”며 “뻑가는 잼미의 죽음 이후에도 유명인을 상대로 억측으로 영상을 계속 올리고 있다. 뻑가 본인은 검은 고글에 가려져 본인의 얼굴 조차 공개하지 않은 채 특정 인물을 조롱하는 행위는 멈춰야 한다”고 했다. 마지막으로 “뻑가가 잼미 사건에서 자유로울 수 없고 죄를 물어 법적 처벌이 필요하다고 생각되고 더 이상 이러한 컨텐츠로 경제적 이익을 얻을 수 없도록 수익 정지와 환수 및 채널을 삭제해 주실 것을 청원한다”고 했다. 해당 국민청원은 하루만에 100명이 찬성해 국회민원지원센터의 검토를 거쳐 공개가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 해당 청원이 30일 내 5만명이 동의할 경우 국회 소관위원회에 회부된다. 뻑가는 안티 페미니즘을 앞세워 구독자 수를 불려온 유튜버다. 120만명이 넘는 구독자 수를 보유해 사이버렉카의 대명사로도 받아들여지는 채널이다. 뻑가는 잼미와 가수 핫펠트 등을 페미니스트라고 비난하는 영상을 여러 차례 제작해 올렸고 수백만의 조회수를 기록했다. 잼미는 자신이 페미니스트가 아니라는 해명을 여러 차례 했지만, 일부 누리꾼의 비난이 이어졌고 결국 자살로 생을 마감했다. 최근 사이버렉카에 대한 국민적 공분이 형성됨에 따라 뻑가를 둘러싼 제재 여론도 이어질 전망이다. 이원석 검찰총장은 지난 15일 쯔양을 협박하거나 타 유튜버들을 공갈함 혐의를 받는 ‘렉카연합’ 소속 유튜버 카라큘라, 구제역, 전국진 등 사이버렉카에 대해 엄정 수사를 직접 지시했다. 이원석 총장은 수익 창출을 위해 의도적으로 허위 콘텐츠를 게시하거나 반복적으로 지속해 범행한 경우, 피해자를 협박·공갈한 경우 적극적으로 구속해 수사하라고 했다. 동일인에 의한 여러 건의 범죄는 병합해 함께 수사하도록 했다. 또 단순 명예훼손 및 모욕 사건의 경우에도 인격권 침해, 사생활 노출 등 피해가 큰 경우 원칙적으로 정식 재판에 넘기며 죄질에 부합하는 중형을 구형하라고 지시했다. https://m.entertain.naver.com/article/144/0000976022
작성자 : Adidas고정닉
[단독] 세관 마약밀수 수사 외압 의혹 경무관, 아무 징계 안 받았다
'내가 VIP한테 얘기할 테니 절대 사표내지 말아라.'임성근 전 해병대 사단장 구명로비 의혹을 증폭시킨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사건의 공범 이종호 씨의 말인데요.이 대화가 담긴 녹음파일을 잘 들어보면, 한 경찰 간부의 이름이 나옵니다.경찰 인사 청탁까지도 의심해볼 수 있는 내용이죠.그런데 올해 초, 이 경찰 간부가 수사에 외압을 행사했단 의혹을 받으면서 경찰청장이 감찰을 지시하고 징계위까지 열렸는데 결과는 어땠을까요?아무런 징계를 받지 않은 사실이 확인됐습니다.서울 영등포경찰서는 지난해 10월 인천세관 직원들에 대한 수사에 착수했습니다.다국적 마약 조직의 필로폰 밀수 과정에 도움을 줬다는 의혹이었습니다.[MBC뉴스데스크 (2023년 10월 23일)]"다른 한 조직원은 갖고 있던 가방을 무심코 검사대에 올려놨는데, 세관 직원이 이를 만류하고 입국장으로 곧장 보내줬다고 경찰에 진술했습니다."그런데 그 무렵, 지휘 라인에도 없는 서울경찰청 소속 경무관이 수사팀에 전화를 걸어왔습니다.이종호 씨 통화에서 '별 1개' 경무관에서 '별 2개' 치안감으로 승진할 거라고 언급된 조 모 경무관이었습니다.조 경무관은 수사팀장에게 "세관 수사를 해 국정 운영에 부담 줘선 안 된다"는 압력성 발언을 한 걸로 확인됐습니다.이 일이 언론을 통해 알려지자, 격노한 윤희근 경찰청장은 "있을 수 없는 일이 벌어졌다"며 조 경무관에 대한 감찰 조사를 지시했습니다.감찰 끝에 경찰청은 외압 사실을 확인, 감봉 등의 징계를 내려달라는 요청과 함께 지난 2월 조 경무관을 인사혁신처 중앙징계위원회에 넘겼습니다.하지만, 지난달 초 인사혁신처의 결론은 '불문', 즉 징계 처분을 내리지 않았습니다."부적절한 통화를 한 건 맞지만 책임을 물을 정도는 아니"라는 이유였습니다.치안감 승진 심사를 앞둔 조 경무관에게 징계 조치가 발목을 잡을 수 있는 상황에서, 경찰청장이 강력한 감찰까지 지시했는데, 최종 결론은 정반대로 나온 겁니다.이에 윤 청장은 대신 이달 4일 조 경무관에게 직권 경고 조치했습니다.경찰 내부에선 "징계를 요청한 건에 대해 '경고'도 할 필요 없다는 '불문' 통보를 하는 건 이례적"이라는 반응이 나옵니다.조 경무관의 승진과 징계 축소 과정에 이른바 도이치 공범 이종호씨나, 이 씨가 누군가를 통해 개입한 건 아닌지 의혹이 이는 이유입니다.MBC 취재진은 이 씨에게 조 경무관과의 관계와 의혹에 대해 물었지만 답을 받지 못했습니다.또 조 경무관에게 여러 차례 연락하고, 현재 근무지에도 찾아갔지만 마찬가지였고, 인사혁신처는 "심의 사안에 대해 답하기 어렵다"며 "모든 과정은 독립적으로 운영된다"고 말했습니다.https://n.news.naver.com/article/214/0001361510방금 보신 경찰 간부가 지휘라인 밖의 경찰서 수사팀에 전화를 걸어 얘기했다는 내용을 MBC가 입수했습니다.직접 들어보시죠.서울 영등포경찰서 수사팀장이 처음 조 모 경무관의 전화를 받은 건 지난해 10월 5일로, 다국적 마약조직 일당 검거 브리핑과 국정감사를 닷새 앞둔 시점이었습니다.해당 팀장의 계급은 경정으로, 경무관보다 두 단계 아래입니다.당시 수사팀은 마약밀반입 과정에 인천공항 세관직원들이 연루된 정황을 포착한 상태였습니다.수사팀장에 따르면 조 경무관은 첫 통화에서 관세청이 어떻게 되는지 알아봐 달라고 했다며 말문을 열었습니다.이어 '수사 브리핑에서 세관 수사 내용까지 밝히는 건 국감에서 야당 좋은 일만 시키는 거'라고 말했습니다.관세청에는 "같은 정부 일원이니 무리하게 안 할 거"라고 미리 말해뒀다는 얘기도 했습니다.두 사람은 일면식도 없던 사이였습니다.열흘 뒤 이어진 두 번째 통화에서도 조 경무관은 자신이 관세청과 어떤 관계인지 설명했습니다.회유성 발언이 이어졌습니다.그로부터 약 한 달 뒤 세 번째 통화에선 조 경무관은 읍소하기 시작했습니다.수사 외압 의혹이 언론에 기사화될 조짐이 있었기 때문입니다.진급 얘기도 합니다.결국, 외압 의혹은 보도됐고, 경찰청 감찰 역시 외압을 인정해 조 경무관에 대한 징계를 요청했습니다.하지만, 인사혁신처는 징계를 내리지 않았고, 세관에 대한 수사는 현재 답보 상태에 빠져있습니다.https://n.news.naver.com/article/214/0001361511
작성자 : 정치마갤용계정고정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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