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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의 테마파크와 놀이공원에 대해 알아보자
일단 북한에는 총 4개의 놀이공원, 1개의 워터파크, 7대의 롤러코스터, 1대의 철거된 롤러코스터가 있음. 다만 잠펠라 2대, 메이쇼 5대(철거된 거 포함 6대)로 제작사 종류가 2개밖에 안되고, 대형 코스터 4대, 와일드 마우스(서울랜드 달나라열차 기종) 3대(철거된 거 포함 4대)로 기종 다양성도 매우 낮음
그리고 파크들이 하나같이 관리가 안 돼있어서 하다 못한 김정은이 한 소리하기도 했음. 이 때문에 리모델링을 거쳐 재개장한 곳들도 많음. 그리고 리모델링 전 열차들은 안전바가 고정이 안되기로 유명했음. 열차 타고 있을 때 긴급탈출 가능했었다는데 현재는 고쳐졌다고 함아까 제작사가 메이쇼랑 잠펠라 밖에 없다 그랬지? 근데 메이쇼는 애초에 탑승감 구리기로 유명한 제작사고, 잠펠라는 꽤 괜찮은 것도 많이 만든 회산데 하필 그중에서도 실패작만 쏙쏙 골라와서 북한 롤코들은 사실상 고문기구라고 함. 거기에다가 북한의 충격적인 유지보수 실력까지 시너지를 일으키면서 타면 뼈 부러지는 느낌이라고..
사실 이것들 말고도 엄청 작은 규모의 롤코가 있을 수도 있고, 쥐도 새도 모르게 사라진 롤코도 더 있을 수 있지만 나라가 나라인지라 알 수 없음
1. 개성청년공원
현재 가장 잘 알려져 있는 북한의 대표적인 놀이공원. 의외로 시설들 퀄리티가 북한 치고 나쁘지 않음. 우리나라로 치자면 럭키 패밀리랜드 느낌? 파크 규모는 부산 롯데월드 두 배보다 살짝 큰데 어트는 10개 밖에 없음
범퍼카, 회전목마, 바이킹, 오락실 같이 기본적인 건 갖추고 있고 무엇보다 부롯에 있는 자이언트스윙이랑 메가드롭, 자이로스핀, 그리고 대망의 관성비행차가 있음
1-1. 관성비행차
한국에 제일 잘 알려진 롤러코스터. 놀갤에서도 간간히 언급되는 놈임
기종은 잠펠라의 볼라레로, 한국에도 없는 플라잉 코스터임
근데 이것도 브로커로 겨우겨우 들어온 거고, 무엇보다 볼라레 기종 자체가 탑승감이 개박살이어서 최악의 기종 순위권 매기브면 하면 항상 상위권을 당당히 차지하는 기종임
근데 안 그래도 개박살인 기종의 북한의 충격적인 유지보수 능력이 시너지를 일으키면서 희대의 고문기구가 탄생함;;
하필 들여와도 그런 쓰레기를 가져왔는지 의문. 아마 북한까지 서비스를 지원하는 좀 유명한 회사가 잠펠라 밖에 없었을 듯
그래도 플라잉 코스터고, 잠펠라인만큼 북한 롤코 중에 그나마 자랑거리로 내세울만한 롤코임. 애초에 북한 롤코 중에 그나마 구색 갖춘 놈이기도 하고
1-2. 관성단차
북한의 유일한 철거된 코스터
기종은 메이쇼 와일드 마우스이고 얜 워낙 빨리 없어져서 공개된 정보가 적음. 일단 와일드 마우스에다가 메이쇼 꺼니 탑승감은 최악이고 스릴은 크진 않았을 것으로 예상
2. 만경대유희장
여기도 알 사람들은 꽤 알만한 파크.
나름 대형 롤코가 2대나 있음. 파크 분위기는 럭키 어린이대공원 느낌. 플랫라이드 중에서는 개성쳥년공원처럼 이렇다 할 기구가 없지만 파크 규모 자체는 꽤 큼
원래 폐장 수준으로 관리가 개판이라 맨날 북한 시설은 칭찬만 하던 김정은이 직접 파크에 난 잡초까지 뽑으면서 최초로 공개적으로 비판한 시설임. 청소부가 아예 없었고, 시설도 제대로 관리가 안 돼서 사람들이 오지도 않았고, 관리인들은 심지어 지들 살겠다고 파크에 콩이나 옥수수 같은 곡물을 심었다 함
2012년 말에 대규모 리뉴얼을 거치면서 지금은 나아진 상황
근데 여긴 롤코 3대 중에 대형 롤코 2대는 이름이 안 밝혀짐
2-1. 더블 루프 코스터(이름 불명)
북한에서 가장 큰 코스터. 기종은 메이쇼의 더블 루프 기종임. 은하열차 888 생각하면 편함
말 그대로 루프가 연속 두 번 있는 게 특징임
근데 크기만 무식하게 크고 루프 빼면 이렇다 할 특징은 없음. 루프 구간 말고는 전부 커브나 완만한 낙하 구간임
참고로 전 세계에서 얼마 안 남은 메이쇼 더블 루프 코스터임
2-2. 루프 코스터(이름 불명)
이것도 메이쇼 제작. 이것도 크기가 꽤 큼. 아마 더블 루프 다음으로 북한에서 제일 큰 듯
코스 자체는 이월드 카멜백에 루프 한번 넣은 거 같이 생김.
그래도 더블루프보단 낙하각이 꽤 가팔라서 무서울 듯
2-3. 관성단차
이게 바로 그 전설의 안전바 고정 안 되는 코스터임. 출발하기 전에 안전바를 들어 올릴 수 있었다는데, 현재는 리모델링으로 그래도 고쳐졌다 함
기종은 평범한 와일드 마우스. 이것도 메이쇼 거라고 함
3. 릉라인민유원지
여기는 특이하게 테마파크 말고도 워터파크가 같이 있음. 근데 보니까 워터파크랑 테마파크랑 구분해서 운영하는 게 아니라 그냥 합쳐서 운영하는 듯;;
규모는 그리 크진 않고 놀이공원보다는 워터파크의 비중이 더 큰 거 같음
어트 수준은 그냥 평범한 유원지 수준인데, 여긴 한국에도 없는 대형 회전그네가 있음
3-1. 관성단차
위에 있는 거랑 이름이 똑같은데, 여긴 '롤러코스터'를 그냥 관성단차라고 부르는 듯
이것도 나름대로 잠펠라 기종인데 무려 열차가 스피닝인 와일드마우스임. 대전 오월드 와일드 스톰 생각하면 됨. 공원 유일한 롤코
잠펠라 클론이다 보니 구색은 갖춰져 있는 편
4. 대성산유희장
여기도 릉라인민유원지처럼 워터파크랑 합쳐져 있는데 여긴 놀이공원 비중이 더 큼
2010년대 초반까지는 경제 위기로 거의 폐장 수준으로 관리가 개판이었으나 2012년 말에 준공식을 열면서 대규모 리뉴얼됐다고 함
규모는 부롯보다 살짝 큰 정도. 다만 여기도 어트 수준은 어린이대공원임
주변에 동물원 식물원도 있고 산에 있어서 경치 하나는 좋다고 함
4-1. 관성단차
이것도 메이쇼 와일드 마우스임
근데 특이하게도 와일드 마우스인데 뱅킹이 들어가 있음
공개된 정보가 적은 편
4-2. 관성열차
이것도 대형 롤코인데 rcdb에서는 익스트림이 아니라 스릴로 분류하고 있음
이것도 메이쇼 건데 코스가 되게 단조로움. 그래도 꽤 길고 높은 편. 언럭키 카멜백 느낌
초반에만 에어타임 구간 꽤 있고 나머지는 그냥 커브 구간임
5. 문수물놀이장
추가로 여긴 놀이공원은 아니고 북한에서 유일하게 개별적으로 운영하는 워터파크임
오션월드보다 살짝 작은 수준의 대형 파크인데 여긴 워터 슬라이드 자체는 한국 워터파크랑 비빌 정도로 나쁘지 않음. 일단 수가 겁나 많고 나름 최신 기종들도 있음
근데 문제가 시설들은 좋게 들여와놓고선 수질 관리를 겁나 못함. 못하는 수준이 아니라 아예 물을 갈지 않아서 물이 뿌옇다고 함
여긴 워터 슬라이드 이름들이 아예 안 알려져 있음. 애초에 없을 수도
작성자 : 흐뉴고정닉
파탈 시대 궁병이야기
파탈 시기에 궁병 부대가 있었을까라는 글이 보여서 한 번 자료 찾아봄일단 결론만 얘기하면 최소한 파탈 시기 이집트에는 궁병 부대가 확실하게 있었다초기 왕조 시기 이집트군의 무장은 메이스와 창, 단검이었음그러다 고왕국 시기에 진입하면서 활과 화살이 추가되었는데이집트 학자 마가렛 번슨에 의하면 고왕국 시기의 활과 화살은 네모난 모양의 부싯돌로 만든 화살촉과 가죽으로 만든 화살통을 장비했다고 함즉 고왕국 시기에는 일반병들의 무장이 저러했다고 볼 수 있음단 이 당시 궁병들이 사용했던 활은 정확도가 낮기도 하고 사거리도 짧았지만 대부분이 훈련 받지 않은 농민들이었다이 때 궁병들은 앞에서 1~2발 일제사격한 다음 근접 무기를 들고 전투에 임하는 식이었다고 한다.중왕국 시기에는 화살이 더욱 발전하는데 기원전 2000년에 구리 화살촉이 등장한 것이다.중왕국 시대의 활기원전 1650년에 힉소스인들이 처들어와 15왕조를 세우게 되는데 이 때 궁병들이 더욱 발전하게 된다.바로 힉소스인들이 기존 이집트인들이 쓰던 활보다 사거리도 길고 탄력이 있는 힘줄과 뿔 조각으로 만든 합성궁을 들여온 것이다.힉소스인들을 몰아낸 뒤인 17, 18왕조 시기의 합성궁전투 중인 투탕카멘기원전 1470년 하트셉수트의 영묘에 기록된 도끼, 활, 화살로 무장한 이집트군과 누비아인들아케나톤, 투탕카멘으로 유명한 18왕조 시기에는 명궁으로 유명한 누비아인들이 들어오면서 궁수 부대들을 형성했다.즉 이집트는 파탈 이전부터 활과 화살은 주요 무장 중 하나로 사용했고 초기에는 부싯돌로 화살촉을 만들었지만 이후에는 구리로 만듬확실히 이집트에는 궁병 부대가 존재했다는 것이 여러 유물들로 확인이 가능함이집트 외에는 어땠을까?파탈 시작 시점 파라오인 메르넵타의 아빠 람세스 2세가 누비아 원정할 때를 묘사한 벽화인데이미 누비아인들은 파탈 이전 시기부터 활 잘 쏘는 민족으로 유명했던 것을 보면 누비아 지역은 궁병이 있었을 가능성이 있다.람세스 2세가 히타이트 요새인 다푸르 요새를 공격할 때를 묘사한 것인데 여기서도 히타이트군들이 활과 화살을 사용함이 확인된다.애초에 이 동네도 주력이 전차였다보니 어찌보면 활과 화살을 사용한 것이 당연하다.히타이트의 경우 화살촉은 청동으로 만들었고 화살통은 20~30발의 화살을 수납가능했다고 한다.히타이트의 활도 합성궁의 형태로 나무와 뿔을 접합하여 묶은 형태였다고 한다.메소포타미아 지역 역시 궁병을 활용했을 가능성이 높은데워낙 그 동네가 이집트 이상으로 별의별게 다 처들어오던 동네기도 하니 궁병 운용 안 한 것이 더 이상할 듯그리스의 경우는 궁병이 없었을 가능성이 큰데 기후부터 활과 화살을 보존하기도 힘들고 지형도 산지가 많아 제대로 운용하기 힘들었기 때문이다.그래도 나름 원거리에서 적을 공격할 수 있는 무기인 만큼 소지하고 다녔던 이들이 많았다고 한다.화살촉의 경우 흑요석과 부싯돌을 사용해 만들었다고 하지만 청동으로 만든 화살촉도 사용했다고 한다.이후 철기 시대에 접어들면서 그리스는 "엥? 활 그거 겁쟁이들이나 쓰는 거 아님?"하면서 쇠퇴했다.기원전 400년대 인물인 에우리피데스가 헤라클레스가 활 썼다고 용감하지 못했다고 깐 거를 생각하면...3줄요약1.파탈 시기에도 엄연히 궁병들이 존재했고 이집트의 경우는 확실히 궁병 부대를 운용했을 것이다.2.화살촉의 경우 부싯돌, 흑요석, 청동, 구리 등 다양하게 사용되었다.3.훗날 그리스에서는 활은 겁쟁이들이나 쓰는 것이라고 여겼다.
작성자 : Aru고정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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