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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사 군무원, 조선족한테도 기밀넘김
- 관련게시물 : 경)윤두창 국방부, 육군 정보사 기밀 통째로 북한에 유출(축https://naver.me/xdpm8NuA 네이버네이버naver.me 개씹새끼였네 - 군 정보사 군무원, 조선족에 블랙요원 현황 등 유출https://v.daum.net/v/20240729150213788 [단독]軍 정보사 군무원, 조선족에 ‘블랙요원’ 현황 등 2, 3급 기밀 파일로 유출ⓒ뉴시스국군 정보사령부 소속 군무원이 해외에서 신분을 위장해 활동하는 ‘블랙요원’과 전체 부대원 현황 등이 담긴 2,3급 기밀 5~6건을 중국동포(조선족)에게 파일 형태로 유출한 사실을 국군 방첩사령부(이하 방첩사)가 포착한 것으로 확인됐다. 군 검찰은 29일 해당 군무원을 군사기밀보호법 위반 혐의 등으로 구속영장을 청구한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군은v.daum.net쟤네 이것도 전정부 탓이라고 드릉드릉 하고 싶겠는데, 군무원이 사고친게 올해네.. 그래서, 안보는 보수라고? - dc official App- 軍 정보사 군무원 조선족에 블랙요원 현황 등 2, 3급 기밀 파일로 유출https://n.news.naver.com/article/020/0003579085?cds=news_edit군 소식통 “北 정찰총국 정보원 통해 북 유출 가능성도”군 검찰, 29일 구속영장 청구… 본인은 “해킹 피해” 주장방첩사, 지난달 입건 뒤 단 한번도 소환조사 안해… 초동수사 실기 비판도국군 정보사령부 소속 군무원이 해외에서 신분을 위장해 활동하는 ‘블랙요원’과 전체 부대원 현황 등이 담긴 2,3급 기밀 5~6건을 중국동포(조선족)에게 파일 형태로 유출한 사실을 국군 방첩사령부(이하 방첩사)가 포착한 것으로 확인됐다. 군 검찰은 29일 해당 군무원을 군사기밀보호법 위반 혐의 등으로 구속영장을 청구한 것으로 알려졌다.특히 군은 기밀이 든 파일을 건네받은 조선족이 북한 정찰총국의 정보원일 가능성도 배제하지 않는 것으로 전해졌다. 군에서도 극히 소수만 아는 블랙요원 리스트가 북한에 유출될 경우 해외 군 정보망은 ‘궤멸’ 수준의 타격이 불가피하다. 실제 사건 직후 중국 등에서 활동하는 일부 블랙요원이 최근 급히 귀국한 것으로 알려졌다.하지만 방첩사는 지난달 해당 군무원을 입건한 뒤 피의자 조사를 단 한 차례도 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또 해당 사건을 자체 수사하다 언론 보도 뒤에야 군검찰을 통해 29일 구속영장을 신청하는 등 늑장 대처로 일관했다는 비판이 제기된다.29일 방첩사 고위관계자와 야당 관계자에 따르면 국군 정보사에서 근무하는 군무원 A 씨는 올해 수차례에 걸쳐 개인 노트북에 저장돼 있던 불랙요원 리스트와 전체 부대원 현황 등 2, 3급 기밀 여러 건을 출력했고, 이를 파일 형태로 중국동포에게 전송한 혐의를 받고 있다. 해당 파일에는 블랙요원의 본명과 나이, 활동 국가 등 구체적인 정보가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앞서 방첩사는 지난달 A 씨를 군사기밀보호법 위반 혐의 등으로 입건하고, 정확한 유출 내용과 이를 건네받은 중국동포의 정체 등을 수사해 왔다. 정부 소식통은 “파일을 건네받은 조선족이 북한 정찰총국의 정보원일 가능성이 있어 유출된 블랙요원 리스트가 북한에 넘어갔을 개연성이 크다”고 했다. 다만 아직 북한과의 연계 증거는 확인되지 않았다고 한다.국방부 정보본부 예하의 정보사 요원들은 각국 주재 대사관에서 외교관 등의 신분인 ‘화이트 요원’과 정부기관과 무관한 사업가 등으로 위장한 ‘블랙요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미 중앙정보국(CIA)과 국가정보원 등 각국 정보기관도 ‘블랙요원’을 ‘휴민트(HUMINT·인적 정보) 의 핵심 자산으로 활용하고 있다.블랙요원 리스트가 적성국에 넘어갈 경우 해외 군 정보망은 ‘올 스톱’ 될 수밖에 없다. 적성국이 ‘블랙요원’에게 위해를 가할 수 있고, 주재국에서도 집중 감시를 받기 때문. 실제 이번 사건이 알려진 뒤 중국 등에서 활동하는 일부 블랙요원이 급히 귀국한 것으로 알려졌다.군 소식통은 “블랙요원 1명을 양성하는 데 최소 5년 이상 소요된다”며 “길게는 십 수년간 구축한 해외 군 정보망이 한번 무너지면 복구하기가 매우 힘들다”고 했다.A 씨는 자신의 노트북에 저장돼 있던 이같은 2, 3급 기밀을 외부 사이트에 유출한 혐의도 받고 있다. 일각에선 유출 규모가 최소 수백건, 최대 수천건에 달한다는 얘기도 흘러나온다.A 씨는 군 간부 출신으로 전역 후 정보사 군무원으로 재취업한 뒤 해외 공작담당 부서에서 근무한 것으로 전해졌다. 그는 기밀을 유출한 사실이 없으며 자신의 노트북이 해킹당했다면서 관련 혐의를 강력히 부인하고 있다고 한다.하지만 보안규정을 어기고 개인 노트북에 다수의 민감한 기밀이 저장된 점에서 방첩사와 군검찰은 고의성에 무게를 두고 있다. 군 안팎에 공범이나 조력자가 있을 가능성도 수사하고 있다.군검찰은 29일 방첩사 요청에 따라 A 씨를 군사기밀보호법 위반 등의 혐의로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앞서 방첩사는 지난달 A 씨를 입건하고 압수수색 등 자체 수사를 진행해 왔다.하지만 지금까지 단 한 차례도 피의자 소환 조사를 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또 쉬쉬하면서 자체 수사를 진행하다 언론에 관련 내용이 보도된 뒤에야 군 검찰을 통해 29일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군 안팎에서는 사안의 중대성과 증거 인멸 가능성 등을 고려해 전방위적 초동 수사가 이뤄졌어야 했다는 비판이 많다. 군 소식통은 “방첩사가 ‘비밀주의’로 일관하다 실기(失機)했다는 비판이 많다”고 했다.윤상호 군사전문기자 ysh1005@donga.com손효주 기자 hjson@donga.com신규진 기자 newjin@donga.com핵이 정말로 만능일까?
작성자 : 방사거북고정닉
첫 계류 다녀왔어
사건의 발달.. 계류가기로 마음을 먹은건 대충 6월쯤펜션을 놀러갔는데 앞 계곡에서 다이소 잠자리채 휘두르다가 응애 산천어를 잡아버림얘 잡고 나서 산천어 30cm 잡는 상상하면서 도파민 대 분출 장비를 모으기 시작했고 이제 얼추 다 모았다고 생각하고 같은 곳으로 출발6시반쯤 도착해서 주차하고 30분쯤 우회하고 돌 넘고 어떻게 올러가니 첫번째 그럴싸한 곳 발견근데 여기서부터 문제가 발생했음 내 생각보다 물살이 너무 쌤유튜브에서 사전학습으로 시청한게 업스트림이라서 이때까지는 업스트림만 시도함그러다가 스피너가 끼어서 상체 숙이고 줍는데 베스트 지퍼가 열려있던 것눈 앞에서 태클박스 떠내려가는거 지켜봄 이때 당시 오전 7시반진지하게 하산 준비 마음이 무너져 내림.. 첫 계류에 중꺽마 따위는 없었다..진짜 혹시나 하는 마음으로 내려가면서 어디 걸려있어라 제발 하면서만약에 회수한다면 착하게 산다고 다짐하며 5~10분쯤 내려갔는데 천만 다행으로 떠내려가다가 걸쳐져 있던거 발견손이 달달 떨리더라(내 20만원)매일 밤 유튜브랑 갤에서만 보던 환경에 놓여있으니 감개무량여기까지 업스트림 시도했는데 물살이 내 생각보다 너무 강하더라그래서 같은 장소 위쪽으로 이동다운스트림을 시도했어 내 상상은 이랬는데현실 절망 ver..몰론 캐스팅도 개같이 못했는데 그거야 몇번 하다보면 한번은 넣을 수 있었어문제는 릴링하면 저렇게되서 걍 포기함모유튜버 님이 말씀하시길 "계류는 어디서 튀어나올지 모르는 맛이다." 라는 말을 믿고맘에 들어보이는데 있으면 계속 캐스팅함 (몰론 원트에는 못했음 최소 4~5트한듯)여기서 문제를 느꼈어 편광이 없거든 그래서 계속 심봉사마냥 두리번거리고 루어를 못 찾음막상 찾으면 유속따라 갑자기 아래쪽에서 나타나거나 릴 다 감겨서 틱 하고 미노우 걸림그래서 유속 쎈곳은 과감하게 스킵하기로 결정 + 시야가 보이는 곳을 공략하기로 함그렇게 찾은 곳포말 아래는 수심 대략 2m는 되어보였고 계속 쓰던 메테오라에서 BTK 스위머로 바꿨음대략 10분정도 쑤셔봤지만 솔직히 입질 느낌도 모르겠고 체이스도 안보여서 포기다음 포인트 발견 그래도 여기는 물 안이 보여서 여기로 결정다시 메테오라로 바꾸고 하던 도중 검은 물체가 쫒아오고 낚시대에서 진동 울리길래 챘더니 부르르 떨림결과는 이랬지만..마음속으로는 뭐라도 잡았다, 물면 이런느낌이네 까지는 알아서 나름 만족함그리고 이런 친구들 나오면 산천어는 없다는 말을 또 주워들었기 때문에 해당 포인트도 스킵그리고 다시 거슬러 올라감 물 시원하고 소리도 경치도 좋고 기분은 좋았음그렇게 찾은 포인트 여긴 ㄹㅇ 무조건 있다라는 감이 딱왔음왼쪽으로 조금 이동하니 물속도 나름 보였고여기서 첫 체이스를 봄 밖에서 봤는데도 꼬리가 빨갛고 일단 크더라그동안 봤던 검은 물체는 다 버들치? 버들개? 였던듯 ..내 발 앞에서 도망 갔는데 그러고 다시 안나타나서 속상 ㅠ한 마리 봤으니 기운내서 더 올라가봄무조건 있을거 같은 곳 또 발견또 체이스보고 끝남 슬프긴 했는데 쫒아오다가 1m정도 앞에서 다시 휙 가버렸음 입질도 아예 없었고시간도 어느덧 12시를 향해가고 있었고 아무리 발 담그고 있어도 상체는 덥더라하지만 수온계는 없어서 온도는 몰랐음 이때 수온계 필요성 느낌 ㅠ그래서 생각한 산천어도 시원한데 그늘에 있겠지놀랍게도 생각이 어떻게 들어맞았으나 또 체이스보고 땡;오늘은 이만 하산함 배도 고팠고 편광 없다는 체감이 점점 심해져서 못하겠더라처음 가봤는데 시원해서 좋더라 일단 펠트화는 안 샀으면 진짜 죽었을 듯사실 오늘은 원래 비와서 못할거라 생각했고 구경삼아 간거였는데 좀 올라가니까 그래도 할만한 곳들 있더라사진은 안 찍었지만 비와서 갈대 엎어지고 부산물 떠내려와 걸려있는 곳들도 많았는데 좀 무서워서 슥슥 지나감산천어들 계속해서 체이스만보고 꼬시질 못하니까처음에는 내 실력이 문제겠지 했는데 내려올때쯤은 누가 왔다가 간건가 싶기도 했어 진위는 모르겠음아무튼 오늘 편광없는게 이 정도일줄은 몰랐다 라는거그리고 눈파리는 그렇다고 치는데 거미줄이 진짜 하드코어네 진짜 정글칼 마체테 하나 차고가야하나 싶음결과 : 꽝 - 미노우 4만원치 증발다음에는 산천어 잡아서 올릴게
작성자 : ㄱㄱ연고정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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