걔네가 드라마 좋다고 하든 싫다고 하든 신경 안 씀
다만 나는 스토리 붕괴된 건 사실이라고 본다.
애초에 센조가 걔네들 그렇게 죽일 거였으면
엄마 죽인 날 쳐들어가서 죽였어도 됐다.
그런데 매번 이탈리아어 짓껄이면서 배부른 고양이니 뭐니 똥폼 다잡음.
그리고 한서 변신하는 빌드업 엄청 공들임.
원래 센조는 설정이 세계관 최강자인데,
작중에서 아무도 도달하지 못한 수준으로 트롤링해서 한서 죽음.
이게 망한 징조임.
예를 들어 부장 검사 같은 경우면, 후임들한테 뭐 정치인인가 기업에 굴복하지 말랬나? 그러면 센조스타일이면 후배들이 부장님 축하 영상 준비했습니다, 하고 틀어 보니 센조 장난질 해서 비굴한 모습 나오고 그다음에 죽이든가 하는 게 필요함.
뭐 엄마 죽고도 바로 안 죽이던 놈이 러브라인도 제대로 빌드업 안 된 홍차영 총 좀 맞았다고 바로 히트맨이 된다?
그럴 바에 애초에 아저씨처럼 무쌍물 찍고 다 죽였으면 됐을 문제지.
이런 설정까지 생각하는 사람이 굳이 좋다고 모인 데가 여기니까 마음에 안 들 수밖에 없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