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삼이 파마를 했는데 음방이나 스케줄 때 그 파마 머리를 더 꾸민다고 고데기로 앞머리 푸석하게 태우면서 웨이브를 더 꼬불거리게 또 꼬고 거기에 왁스 젤 칠하고 스프레이로 딱딱하게 모양 고정하면서 힘 주면 머리가 촌스러워 시골 아줌마 파마처럼 엠카 머리처럼 쨈 막방 영통처럼 푸석한 촌스러운 헤어 모양이 되는 거야
헤디 또 누구로 옮겼는지 미감 개빻았어
발삼이 파마를 했으먼 더 건드리지 말고 자연스럽게 그대로 두는 게 예쁜 거야 파마 머리 부드럽게 그냥 헤어 에센스만 조금 바르고 머리결 좋아 보이게 자연스럽게 흐르게 두면서 발삼이의 트레이드마크 같은 머리카락 쓸어넘기는 모습 이마 보이게 손으로 앞머리를 자연스럽게 쓸어 넘기기도 하면서 자연스럽게 바람에도 날리게 두는 게 예쁘지
유럽 청춘 영화들 보면 웨이브 있는 장발의 예쁜 소년들 나오잖아 그 어린 소년들 스프레이 아무것도 안 쳐바른 부르럽게 흐르는 약한 웨이브 느낌처럼 머리가 자연스러워야지 앞머리도 좀 더 기르고
다음주 콘서트에 앞머리 개빻게 꼬불꼬불 힘 주지 말고 나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