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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상 가장 많은 아내를 둔 남자들
일부다처제 아마 모든 남성들이 꿈꿔 본 판타지다 특히 미녀들에게 둘러쌓인 하렘물은 여전히 미디어,창작물에선 꾸준히 수요가 있어 많은 여성을 거느리고 싶어하는건 수컷의 본능이라 할 수 있다 그렇다면 역사상 가장 많은 아내를 둔 사람들은 누구일까? 쿠빌라이 칸 - 17명 공식기록엔 11명의 황후와 6명의 후궁을 두었다 자녀는 12남 9녀다 당태종 19명 당나라에서 두번째로 아내를 많이 두었다 자녀는 14남 21녀 명태조 주원장 - 23명 주원장은 명나라에서 2번째로 많은 아내를 둔 황제다 하지만 명나라는 순장의 전성시대라 불릴 정도라 주원장이 죽을 때는 후궁 외에도 살을 섞은 여성들까지 전부 합쳐 총 46명이 순장 당했다 심지어 일개 황족이 죽을때도 첩들은 다 순장 시켰다 자녀는 26남 16녀 태조 왕건 - 29명 유명해서 생략 영락제 - 30명 명나라 황제들 중 가장 많은 아내를 두었다 역시 최후엔 총 30여명이 다 순장 당했다 그 중에는 조선여인도 둘 있었다 당 현종 - 36명 양귀비의 시아버지이자 남편, 희대의 불륜의 주인공이다 양귀비와의 불륜으로 유명해서 그렇지 원래부터 호색한이였다 당나라 역사상 가장 많은 아내를 두었으며 궁녀수도 무려 중국 역사상 제일 많은 4만명이였다고 한다 (근데 짱개식 과장일 가능성도 크다) 자녀들 수도 24남 30녀로 당 황제중 최다다 시온 아 차나 - 38명 인도인으로 여러 아내를 들이기 위해 종교까지 만들어 자신의 일부다처제에 정당성을 부여했다 징기스칸 - 48명 공식기록엔 7명의 황후와 41명의 후궁을 들였다 근데 자녀들 수가 꼴랑 9남 7녀다 (명성에 비해 엄청난 정력가는 아니였는듯) 그마저 9남 중 4남은 제 1황후이자 정실부인 보르테 한명한테서 본 아들들이다 심지어 맏이는 친아들 논란이 있어 8남설은 당대부터 유명했고 이는 제국 분열에 큰 영향을 끼치게 된다 강희제 - 62명 중국 역사상 가장 재위 기간이 긴 황제답게 청나라에서 가장 많은 아내를 두었다 이는 비슷하게 재위한 손자 건륭제 아내수(15명)의 4배나 된다 청나라는 보통 황후를 동시에 네명까지 들였고 나머진 전부 후궁이였다 아부 바카르 - 84명 나이지리아 남성으로 무려 84명의 아내를 들였다 하지만 무슬림이라서 2008년에 아내를 네명으로 줄이고 나머진 싹 이혼하라는 판결을 받으며 강제로 이혼 당했다 (무슬림은 최대 4명의 아내를 둘 수 있다) 송 휘종 - 150명 송나라 역사상을 넘어 중국 역사상 가장 많은 아내를 둔 황제이자 최대의 다산 황제이기도 하다 어릴때 부터 여색에 미친놈이라 이 여자 저 여자한테 다 첩지를 내려 그 수가 무려 다 합치면 150명이다 심지어 정강의 변으로 금나라로 끌려 갔을 때도 좆은 벌떡벌떡 잘 서서 금나라에서만 8남 6녀를 더 낳았다 (총 자녀는 80명, 38남 42녀) 그래서 당시 금황제 금태종은 얘한테 혼덕공이라는 작위를 내려 조롱 했는데 정신이 혼미한 인간, 즉 정신병자다 혼덕공 혼덕공 부를때마다 어이 정신병자,야 정신병자라고 부르는 꼴 물레이 이스마일 - 500여명 1672년부터 1727년 모로코를 통치했다 당연히 아내수가 심상치 않은것처럼 자녀수도 공식 888명, 비공식 1127명이다 이 양반은 각잡고 오스트리아에서 연구를 한적이 있는데 왕위에 오른 시점부터 마지막으로 자녀를 낳은 57세까지 1171명의 자녀를 낳기 위해선 32년간 거의 하루 평균 0.8~1.43회의 야스를 해야 한다 당연히 이는 자녀를 낳기 위한 최소한의 야스 횟수일뿐 야스한다고 다 임신이 되는게 아니니 하루도 안빠지고 매일 몇번씩은 했을거란게 정설 그야말로 정력 끝판왕이다 심지어 유럽산 백마가 먹고 싶었는지 프랑스 루이 14세한테도 니 딸 하나만 나한테 시집 좀 보내봐~ 했다가 까인적도 있다 솔로몬 - 1000~1600명 역사상 아내가 가장 많은 인물이다 열왕 기상엔 700여명이 이방인 출신 후궁은 300명이라하여 총 1000명이라 나온다 심지어 이후 끊임없는 정략 결혼으로 최대는 1600명이란 주장도 있다 그러나 어느나라 고대사가 그렇듯 검증도 힘들고 뻥튀기 됐을 가능성도 있어서 실제인지는 나도 몰?루
작성자 : ㅇㅇ고정닉
간월재, 운문댐 후기 (씹스압)
금요일 일 마치자 마자 400km를 달려서 신불재 자연휴양림에 도착함. 도착하니까 아홉시가 넘었더라. 관리실에 미리 얘기 해둬서 무리없이 체크인 할 수 있었음. 도착하자마자 빠르게 피칭하고 꿀잠 잤다. 내 앞사이트 타프피칭 꼬라지 ㅋㅋㅋㅋㅋㅋ 신불재 자휴는 캠핑 사이트가 ㄹㅇ 등산로 수준인데 그 정가운데에 팩 차박아놨더라. 밤에 도착하자마자 왜 이렇게 설치했냐고 지나다니는 거 너무 불편하다고 했는데 이렇게 밖에 할 수 없었다... 이렇길래 걍 내가 참기로 함. 씨팔 이렇게밖에 할 수 없으면 설치를 하지 말아야지 ㅋㅋㅋ 캠장은 전체적으로 만족스러웠음. 자휴는 어딜가든 다 비슷비슷한 느낌이긴 해. 용자휴 제외 거긴 ㅆㅅㅌㅊ더라. 빠르게 철수하고 등산 시작함. 신불산자휴야영장에서 200m 쯤 위에 등산 진입로가 있어서 철수하고 바로 등산함. 크으... 신불산 초입부터 눈이 즐거움. 신불재 억새평원 초입. 오길 잘했다 생각 바로 듬. 이거 보려고 400km를 달렸구나. ㄱㅆㅅㅌㅊ 풍경 즐기면서 내려옴. 간월재 매점엔 별거 다 파는데 가격이 나쁘지도 않음. 설레임 2천원이더라. 컵라면도 팔고. 여긴 국립공원급 풍경을 자랑하지만, 영원히 국공 안됐으면 좋겠음. 왜냐면 간월재까지 온 댕댕이들 구경해야해서 ㅋㅋㅋㅋㅋ 정상에 댕댕이들 개많더라. 하산하면서 본 파래서 폭포. 이거 보고 좀 있다가 발목 접질러서 다침 ㅋㅋㅋ 발목 처음엔 큰일났다 싶었는데 걷는덴 무리없어서 모든 일정 강행하기로 함. 연휴 끝나고 병원 가봐야 정확히 진단 나오겠지만 지금 상황으로 봐선 인대 찢어지거나 끊어진거 같진 않고 걍 늘어났다고 하는 수준의 파열일 듯? 다음 목적지는 운문댐임. 근데 간월재에서 운문댐 넘어가는 고개길에 들개들 졸라 많더라. 무슨 고개였는지 까먹음. 베내골? 배네고개? 였던 거 같은데. 쟤들이 웃긴게 차를 따라오더라? 내가 댕댕이 피하려고 서행하니까 쫒아옴. 더 웃긴건 막 짖으면서 달려드는게 아니고 ㅋㅋㅋㅋ 걍 사람 좋아서 쫒아오는거임 ㅋㅋㅋㅋㅋ 자전거 등산객 등등 다 쫒아 다니더라. 아마 관광객들이 먹을 거 주고 귀여워 해줘서 그런 듯. 운문산 둘레길 풍경 ㅅㅌㅊ. 여기 수도권으로 치면 팔당댐 근처, 광주에 분원리 라고 하는 그 길이랑 비슷한 느낌이었음. 노지캠 하고 싶은 곳들 좀 있더라. 뭉게구름도 계속 보임. 날씨 진짜 좋았음. 운문댐 하류보 입갤. 크으.. 새텐트 설치하는 건 언제나 즐거워..(블다 제외) 삼겹살 낭낭하게 구워먹음. 운문댐 하류보는 노지인데 편의시설 다 있다고 봐도 된다. 개수대 화장실 있고 근처 펜션에서 4천원에 샤워도 가능함. 판넬로 만든 샤워부스지만 벌레 하나없이 깨끗함. 온수 잘나오고. 자연휴양림가보면 거미에 벌레들 시체는 기본인데 그거보다 훨씬 낫다. 별도 꽤 보이더라 유성도 하나 봄. 광해가 좀 아쉬웠음 산골자기 였으면 은하수도 보였을 건데. 운문댐의 아침. ... 헬리녹스 터널 옆에 있었는데 확실히 좋아보이긴 하더라. 재질 ㅅㅌㅊ... 번들번들해서 개멋짐 운문댐엔 멋진 텐트들이 많았음. 힐레베르그 스노우피크 등등 이름있고 비싼텐트들도 많았고 그냥 원터치 텐트 대충 해서 즐겁게 캠핑하는 분들도 많았다. 아쉬운건 장작사용. 플래카드에 뻔히 장작은 쓰지 말라고 돼있는데 불질하더라. 그리고 오토바이로 잔디진입금지 라고 돼있는데 걍 진입함 ㅋㅋㅋ 여긴 안막혀야되는데... 이렇게 야영 끝내고 또 200km를 달려서 지금은 영양에 와 있음. 영양 후기는 다음에 올릴게.
작성자 : 댕댕이애호가고정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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