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살 - 아빠의 고패드(33cc엔진킥보드) 타는중 9살 꼬맹이인 나는 출력 감당 못해서 넘어져서 무릎 다침 흉터 아직도...

11살 - 자전거 타고 집가던도중 드리프트하다가 트럭에 치임 발목 나가서 한달 입원

14살 - 친구 자전거 빌려서 내리막길 내려가다가 ㅅㅂ 넘 빠른데?? 두려워져서 브레이크 밟앗는데 뒷바키 들려서 저멀리 날아감
왼팔목 부러짐

16살 - 친구가 이사가면서 주고간 자전거, 타고다니는데 왠 기름밟고 꽈당 이빨 하나 부러짐

17살 - 프리라인 스케이트라고 하는 머시기 스케이트에 빠져서 카고다니다가 트릭해보갯다고 깝치다가 넘어져서 손목 인대늘어남

이때부터 나는 더이상 뭘 타면 안되겠다 싶었음

20살때 오토바이에 빠짐

20살 - 면허딴다고 아빠랑 아빠차 연습주행하다 주차된 suv 범퍼에 꽝

21살때 엑시브250 새삥 구매.
약 60키로 혼자 집에까지 업어오려다가 혼자 슬립해서 산지 30분만에
좌측 브레이크 패달 부러지고 왼쪽 사이드미러 고정대 부러짐

21살 말 - 입대를 하루 앞두고... 광란의 질주를 하려고 지하주차장에서 타고 올라오는데 왠 물이 씨발 엎질러져잇어서 밟고 미끄러짐. 좌측으로 기울었는데 기울면서 왼발목이 뒤로 돌아감


오토바이는 나랑 안맞는구나 하고 팔고 군대못감

22살 - 이동수단이 없으니 너무 불편 40만원에 중고 스쿠터 125cc 얻어옴.
공도 주행중 갑자기 뭐 끊어지는 소리나더니 갑자기 엔진 멈추고 또 슬립. 헬멧 전면 작살남
명칭이 기억안나는데 엔진하고 바퀴 이어주는 그 끈?? 이 끊겻다함.
아파 죽겟는데 오토바이 또 탄거 걸림 줫대서 10km 끌고 집감

24살 - 현재. 롱보드에 관심이 생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