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자차가 퍼지는건

a가 고장났으니 a만 고치면 되겠지.

하고 생각만 하다 a가 고장남.

고장나서 a를 고침 

고치고 났더니

b가 퍼짐 b를 고침

고치고 났더니

c가 퍼짐 c를 고침.

한 이쯤되면 차주 멘탈 나가기 시작함 

그리고 차에 정내미가 싹 떨어지면서 그냥 굴러 갈만큼 고쳐서 눈탱이를 대부분 시전함.

그리고 또 새주인 만나 그렇게 됨.

나같은 경우는 싹 갈고 난 뒤에 손도 대기 싫어져서 테스트도 안해보고 팔아버림.

그 뒤로 연락 없는거 보면 그사람은 잘타고 다녔나 보드라.....

아래차가 내 멘탈 부숴버린 디엔에이

수리 순서

전체 도장->데칼링->시트작업-> 에어필터 교환-> 벨트교환 -> 셀모다 나감-> 셀모다 신품 교체 -> 오버히트 침..

->냉각수 순환 팬깨져서 교체-> 오버히트 또침 -> 엔진 뻗음 -> 피스톤 링 실린더 가스켓 전부다 교체

엔진 붙고 멘탈이 개박살 남 수입사가 신원인데 신원에 부품 재고가 없음;;;

그때는 해외 직구개념도 거의 없어서 진짜 알음알음 찾아서 파츠 직접 수급해서 고침.

그뒤로 멘탈 다부서져서 고친뒤로 시동 걸리는 거만 보고 팔아버림..

눈물 그뒤로 하자차 안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