흠 내가 중딩때였나 94년도 쯤인디
너무 오토바이가 타고싶은거야 근대 쩐은없고
여하튼 오도방 살려면 돈있어야 하잔아 ㅋ
그레서 신문배달을 헸지ㅋ
그거타고 열나게 달렸지 학교마다 있는
막대주는 발랑언니들 전나따먹다가 한학년 높은
형한태 쉬는시간에 대판 싸운적도있고 ㅋ 얼굴로
열심히 막아냈지 ㅋㅋㅋ

여하튼 그리놀다가 어느날 부슬비 살짝 깔짝 내리던
밤에  친구랑 셋이서 시리백으로 광란의광속질주를
하고있었지 ㅋ 대충시속70~80정도였을듯,
역주행으로 달리다가 갑자기 옆에서 튀어나온
자라니틀딱 피할려고 앞브뤡 힘차게 잡았다가
수막현상으로 바이크는 누워서달리고,나는
아스팔트 바닥에 애무하며 굴렀지 ㅋ
당시  무면허라 수막현상 그런거 당연히 몰랐고
거기다 두피헐멧+반팔+반바지+삼선쓰레빠 여서
정말 죽다 살았지 얼굴에 큰상처와 몸  반쪽이
거의 날아가서  다 낫는대 반년정도 걸렸지ㅋ
결국 고등학교입학이 늦어져서 자퇴하고
검정고시처서 한학기 빨리  대학도 같지  운이좋왔다기
보단 당시 검정고시가 대놓고 컨닝하던시기라ㅡㅡ..
흉 나이때 검정고시 친 지인들있음 물어봐라 얼마나
개판였는지 알테니 ㅋ 지금은 엄청힘들어졌다는대 글쎄

95년도에 대학들어가서 당시전설이던 뷁십으로
과언니들 전나 따먹었지ㅋ
차나 오토바이나 내가 느낀건 쪽팔리고
퇴짜먹더라도 들이대는 용기야 뭐 뻔한 답이지만ㅋ
여하튼 그러다 98년인가 imf로 집 쫄딱망하고
각종 빛갑느라 노가다같은일하며 살아온게 현제네ㅋ
전세,차,스구터,바이크 전부인 바창인생 그레도
여기 동정 바창인생보단 괜찬은듯 ?
내가 여기 바창들보며 위로받는다니깐 ㅋㅋㅋ
그레도 동정 바창인생보단 약간 낫잔아 ㅋ?
참고로 이젠 차던 바이크던 안전,방어 운전한다ㅋ
그리고 여기동정놈들에게 한마디하자면 앵간하면
빡촌이라도 가라 8만원이면 떡을친다 알간?
니들 몬생겼다고 안받아주고 그런거 업다 ㅋ
영등포 마니 죽었지만 아직 살아있고 (조만간용산떡집)
꼴난다고 소문은 들리던대 . 그리고  청량리 아직
건재하다 금토 밤에가봐 ㅋ 천호동도 아직 살아있고
좀 멀리 용주골도 아직 하고있어
떡투어 코스로 천호동,영등포,청량리 코스임돠
한번  싸악 훌고 맴드는 꼴리는 언니있으면 거기서
투어종료지 뭐 ㅋ 내2.30대 진짜한달에 한번 꼴로
투어 다녔는대 ㅋㅋ 동정바창들아 날도 이상하게
따땃하니 떡투어나 다녀라 ㅋ
기승전 떡집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