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 차는 안 위험하단건 아닌데

바이크가 돌발상황 대처가 거의 제로에 가깝다는 걸 느끼게 되는 거 같음.

자동차 같은 경우엔 돌발 상황시 레인 체인지로 벗어날 수 있는 상황에서

바이크는 거의 99% 벗어날 수가 없음.

예를 들어 차는 60km/h로 가다 돌발상황으로 장애물시 급선회로 바로 피하면 장애물이나 차나 둘다 보존이 가능할 확률이 있는데

바이크는 60 속도로가다 돌발상황으로 장애물이 갑툭튀하면 장애물을 피하기도 어렵기 설사 피한다 하더라도

라이다는 발할라 될 확률이 매우 큼.

그리고 태생적으로 n/a로 무게이동에 따른 방향선회가 될 수 밖에 없는 바이크는 급선회시 방향전환이 안됨은 물론

접지력을 잃을 가능성도 존재 함.

네발이에 비해서 두발이는 접지력을 잃었을 시 매우 위험한 상황에 직면 할 수 있음.

4바퀴의 자동차의 경우 통상 접지력을 잃는 범위가 0.3u 정도(차량 하중에 따라 다르지만)에서 급격한 방향 선회라면

바이크는 0.6u에서도 급격한 방향 선회시 접지력을 잃을 수 있음.

중력과 관성력, 접지력(마찰력)은 밀접하게 관련이 있기 때문에 위와 같은 현상이 일어나는데

그러므로 녕감주행이 살 길.

오늘 기름 넣고 오다가 소렌토에 받쳐서 뒤질 뻔해서 이런 글 쓰는 건 아님ㅋ

3줄 요약.

녕감은

위대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