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b223s를 탄지 어느세 3개월? 정도 됨다
그동안 4000km 정도 탄듯함다

그전엔 택트비슷한 50cc짜리 타고 돌아다녔슴다.

씨비이이삼에스 로

서울-부산 왕복 두번
이번 휴가때도 한번더 갈생각하고 있슴다.

100키로까지 무리없이 슉슉 올라감
계기판상 110 키로부터 속도 잘 안올라가기 시작함.

첫바이크라 진동이 어느정도인지는 모르겠지만
불알이 간지러울 정도...?

80~90 키로정도 속도가 제일 기분좋은 소리 진동인듯함
부산갈때 평균 100키로로 달린거 같은데 무리없었음
120?30 키로당 한번씩 쉬어감
포지션 아주 편하고 맘에듬

근데 머플러 소리가 너무 작아서 걱정이조금 됨...
후기들을 보면 앤진소리가 거슬린다는데
전 잘 몰것슴다.

기어바꿀때 확실하고 강하게 밟고 올려야 하는거 같음.
정지 상태 에서 기어 먹는느낌? 잘 안바뀔때가 있음
그럴땐 클러치 살짝 살짝 때주고 다시잡으면서 기어바꿈

고배기량의 배고픔은 아직 모르겠지만
한번씩 150 160 정도로 달리면 어떤기분일까 생각이듬다.

팔고싶은 생각은 안들음 기변욕구 라기보단
xsr900을 사고싶은 마음 말곤 없음

나 죽어 화장할때 시비이이삼에스랑 같이 화장시켜줬음
조케씀다.

아직 매뉴얼을 오래타본게 아니라 모르겠지만
바이크 선택 잘한느낌이 많이듬다.
첫바이크로 드림바이크를 가지면 이런느낌이겠구나
생각이 듭니다.

물론 로또 당첨되면 xsr900 현금박치기 가고 그거 타고댕기것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