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명의 갤러가 씹노잼이라며 욕을해도 하나의 갤러라도 미소를 짓는다면 난 괜찮다.....

두개의 썰이 있지만 하나는 풀면 존나 쓰레기될까봐 안풀고 하나만 풀고 마무리 지음.

지금으로부터 약 6년전

22살의 썰임 2010.6.29 입대를 앞두고 잠깐 단기 알바해서 술값좀 충당하자 해서

시작한 알바가 있었다.쇼핑몰 물류창고일이었는데

서면지하상가에 매장두고

남천동 쪽에 창고있었음 난 그 창고에서 주문건 빼고 분류해서 형이랑 같이 서면매장

가서 정리하고 재고품 빼오는...보조정도?

형제가 하는 사업이었는데 큰형은 물건관리정도 하고 작은형이 보통 나랑 다니면서

같이 포장도하고 밥도먹고 노가리도 까고그랬었다.

형은 성질이 불같아서 항상 작은사장님(동생)한테 욕하고 소리지르고 그랬었음

그래도 큰사장님(형)덕에 그 당시 처음으로 bmw 5 시리즈 차도 몇번 타고그랬었음

여튼

그날도 서면매장에 물건넣어주고 포터타고 황령터널 넘어오는도중에

작은사장님이 말하더라

'닌돌아 니 여자친구 없다했제 xx 어떻노'

'xx가 누군데요?'

'우리 서면매장직원말이야 아까봤잖아'

'아..그냥 뭐그렇던데요'

'내가 자리 함 만들어줄게 잘해봐라'

뭐이렇게 끝났음

그뒤로 작은사장님이 본인 여자친구랑 나랑 그 누나랑 넷이 자리 자주만들어서

술도 먹고 그랬었지

쉬는날이었나 창고일이 일찍 마친날이었나 그랬을거다

누나한테 전화와서 매장좀 보러와주면 안되냐길래 갔음

좀 봐주다가 퇴근하려는데 마감까지 봐주면 오늘 마치고 한잔산다길래

예쓰 하고 마감까지 같이했음.

그전부터 봐왔지만 가슴이 역대급..

하지만 이때는 겉으로만 봐왔기에 확실치않은상황.

지금도 존재하지만 그때당시 서면 한전쪽 포차골목가서 술마셨다.

슬슬 더워지던 날이었는데 그날 그누나가 입고온의상이

줄무늬 쫙 붙는 원피스....

160도 안되는 키에 가슴만 엄청나게커서 거짓말 조금 보태서 아니

딱 그냥 봤을떄 느낌은 핸드볼 두개 달고있는 그런느낌

같이 나란히 걷는데 마주오는남자들 시선 99% 누나가슴에 다 꽂히더라

여튼 같이 술한잔하고

지금은 없어졌지만 서면 나이키사거리쪽에 있는 폭시에갔다 클럽

거기서 아침6시까지 술먹고 춤추고 놀다가 나오니까 해떴더라...

집에갈거냐니까 모르겠다길래

모르겠다 이왕 술마신거 사고한번치자 해서 팔 잡아끌고 모텔들어가는데 그냥 따라오네?

들어가서 대충 씻고 탈의하는데

그 요가강사나 필라테스 강사들 입는 탑있잖아...

그런 탑도 아니도 그냥 끈없는 가슴만 감싸는 검정탑 입고있더라

왜 이런거 입고다니냐니까 맞는 사이즈가 없다고 했던거같다.

설마설마 하면서 딱 들추는데

니들 아스카키라라 아냐

딱 그런형상에 사이즈 더크고 유륜 좀더 크고

최고였다.................

너무 크다보니까 탑이 더 안늘어나고 가슴에 낑겨서 겨우겨우 들췄음

꽉 끼인채로 들추다보니까 이빠시 올라가서 다 들췄을땐

빠져나오면서

만화책들 효과음 그대로

말그대로 띠용-

하면서 출렁거림.............

그날이후로 그누나한테 완전 홀려가지고

번돈 모텔비 술값으로 다날리고

나중에 일 그만두고나서도추가로 들어온돈있었는데

술먹는와중에 모텔값없어서 밤 11시에 큰사장님한테빨리 돈보내라고 그럼ㅋㅋㅋㅋㅋㅋ

어리긴했지만 참 병신같았지

쓰다보니 존나기네 나중에다시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