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림 베스비클래식

알바 할때 아는 형이 115만원에 5천키로 탄거 판다그래서

거의 반충동적으로 구매함 입문기종이 다 그렇듯이 좆도 모르지만

좆나 재밌게 탔음 지금보면 병신같지만 당시엔 같이 알바하던 기집들이 이쁘다고

한번씩 태워 달라 그래서 뒤에 태우고 동네 한바퀴씩 돌고 아무튼 무척 재밌었음

베스비 탈때가 가장 많은 기집을 탠덤한 듯 하다 허벌탠덤시트 ㅍㅌㅊ?

뭐 여튼 재밌게 3~4개월 타다 보니

점점 문제점이 보임 원동기따위가 기름을 1리터 쳐먹고 20키로도 못가고 연료통은 4리터밖에

안되서 주유소를 거의 뭐 하루걸러 하루씩 가야하고 뭔놈의 잔고장은 이리 많은지

센터를 들락날락.. 적산 1만도 되기전에 수리비가 바이크값의 50%를 넘어감 

생각해보면 이때 센터쟁이한테 눈탱이 존나게 맞은 것 같다 ㅂㄷㅂㄷ 

여튼 오만정이 다 떨어져서 센터에 대차해서 우주명차 PCX를 사려고 했는데 센터쟁이의 

되도않는 사탕발림에 넘어가 머림 Q2 신차를 내리게 됨........... 이하 중략

그 이후로 난 우리동네 센터를 못 믿게 되었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