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그냥 조용히 1대1로 카톡에서 따로 이야기 하려고 했었는데

멩구찡이 글을 올려주셨고 그것만 보셨을때 형들아 님도 억울한 면이 있으실것 같아서

또 갤에 일이 커질까봐 작성합니다.

글이 좀 기니 그냥 안보고 넘어가셔도 됩니다.

이런 글을 작성하게 되서 톡방분들 . 형님들아 님 바갤분들에게 죄송합니다.

사실 제가 투어를 가면서 너무나 좋으신 분들을 만나서 그게 계기가 되어 단톡방을 만들게 되었는데

그곳에 형님들아 님이 들어오고 싶어 하신다는 이야기를 들어 초대를 하였습니다.

그런데 처음 들어오셔서 이야기를 하시는 모습이 디씨와 비슷하셔서 (톡방에는 나이가 많으신 형님들도 계시기에) 제가 조금 불쾌한 시선으로 보고 있었는데

그래도 처음 들어오신분이라 잘 모르실수도 있으셔서 먼저 성함과 나이 닉네임을 공개하고 

천천히 친해지려 하였습니다.

헌데 형들아 님께서 성함을 알려주시며 가명이라 하시더군요.

왜 거짓말을 하셨는지 물어보니 지금까지 동호회를 하면서 당한게 많으시다고...그래서 믿을수 없어서 일단 가명을 알려주셨다고 합니다.

(그럼 왜 저희 방에 들어오고 싶어 하셨는지 약간 이해가 되지 않았습니다.)

이때 제가 좀 상당히 기분이 안좋았습니다.

여튼 그러면서 이야기를 하고 있다가

제가 잠수교에서 모이자고 하며 형들아 님께도 만나자고 말씀드리고

일명 통수를 쳤습니다.(사실 좀 화가나서 그랬습니다.)(정말 죄송합니다 뭐라 할 말이 없습니다.)

헌데 알고보니 형님들아 님께서 40분 가량을 기다리고 계셨다는군요.

그리고 나서 톡방 분위기가 안좋게 이어져

제가 사실 이러해서 통수를 쳤습니다. 라고 알려드리고

이곳은 디씨와 다른 의미의 모임이니 서로 존대를 부탁드린다고 말씀을 드렸는데도 불구하고

계속 디씨와 같은 모습으로 이야기를 하시며

멩구님께서 형님아 님을 달래드리려 나갔는데

나가신분에게 또 전화번호를 알려들수 없다 뭘 믿고요 라고 하는 카톡사진을 보고나니

너무 화가나서 형님아 님께 짧게 자초지종 이야기 드리고 사건이 이렇게 되었습니다.

멩구찡에게도 죄송하고 형님들아 님께도 정말 죄송합니다.

secrecy102로 따로 카톡주시면 만나서 커피라도 대접하겠습니다.

이런글을 작성하게 되서 죄송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