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때는 4년전으로 갑니다모바일에서 작성

ㅇㅇ(223.62) 2016.04.09 17:00:07
조회 1041 추천 36 댓글 25


일단 썰을 풀기 전에 내가 할말부터 적어야 손가락이 풀릴것 같음.

당신은 제가 누구인지 잘 모를것같습니다. 면식이 아마 잘 안됐을걸로 추측합니다.
그렇지만 바이크쪽 직장에 있었고, 서킷도 타셨고, 격투기도 하셨고, 어릴적부터 이태리바이크 타셨고,
메이커에서 주관하는 각종 라이딩스쿨의 교육까지 하셨다는 분인지라 아주 오래전부터 저와 어느정도
소통은 있지 않았을까 기억을 더듬습니다.
그렇지만 당신과 관련된 자료를 아무리 찾아보아도 당신의 이력이 전혀 보이지 않기에 신분세탁을 하셨거나 간첩이 아닌가 하는 의심마저 피할 수 없습니다.
일단당신은 모두를 속인것 자체가 문제입니다.
많은 사람들 앞에서 보이는것으로는 깨끗함, 나약함, 착함, 언제나 퍼주기, 효자, 부모님, 가정적인사람, 요리잘해, 부지런, 헌신
이런 당신과는 어울리지 않는 단어들로 포장하여 가림막을 치고 뒤에서는 다른 행동을 하면서 그 사람들을 이간질하고 당신의 그 작은
손바닥 위에 올려 놓은채로 쥐락펴락하고 싶었겠죠. 그렇지만 세상에 영원한것은 없는법. 남조선 전쟁발발전 당신이 저지른 행동이
수면위로 올라와서 정말 다행이라 생각합니다.

자 본론으로 갑시다.

때는 4년전으로 갑니다.

아주 순진하고 키가 큰 남자 A는 여자 B와 알콩달콩 연애를 하고있었는데요.

중간에 택도없는 이야기의 주인공 남자C가 등장하게됩니다. 여자 B의 아름다움에 집구석에서 상상만 해도 자연스레 발기할만큼 가슴이 설레는데요.

문제는 남자A. 이미 수원모임에서는 ABC가 모두 친한 사이이고 A와 B를 엮어준 남자(언급하지 않습니다.)와 주변인물들이 많은지라 C가 B에게 접근하기에는

택도없습니다. 그러나 끈질긴 근성을 가진 C는 자신의 선수경력과 남들에게 알려주지 않는 괴산의 코너길을 언급하면서

A와 B의 사이가 서먹해지거나 B가 육체적 심리적 금전적으로 힘들때를 잘 노려 B의 마음속에 어느정도 월세를 잡기 시작했습니다.

그렇게 B와 C의 사이는 점점 깊어져만가고 남자A는 병신이 되어가는데요.

그러는동안 B와 C는 서로 로맨떡도 쳤을거고 사랑한다고 말도 전달했겠죠.

하지만 바이크를 너무 좋아하는 여자B 눈만뜨면 바이크를 타야되는 본능을 C는 맞춰야 하기에 검은 RX125SM도 사고 검은 EXIV250도 사게됩니다.

검은 EXIV250은 구매 1주년이 몇일 전이었군요. 늦었지만 좆된거 축하드립니다.

아무튼 EXIV250을 손에 넣은 C는 B가 있는 어디든 다 갈수 있기에 둘의 관계가 더욱 가까워지는데요.

카더라에 의하면 검은네이키드와 파란네이키드가 두대만 같은 방향으로 이동한다는 제보가 몇건 있었습니다.

B는 수원이고 C는 강서 이기에 잠수교를 기준으로 완전 반대방향인데 말이죠.

뭐 어쨌든 작년 여름 B의 바이크가 고장나버립니다. C는 B에게 RX125SM 을 빌려줍니다. B의 바이크가 다 고쳐질동안 RX125SM을 타고 다니네요.

그 시기 A는 아침일찍 출근하는 직장에 출퇴근을 하는 상태. B는 딱히 직업이 없습니다. 밤일을 꼭 밤에만 하라는법은 없죠.

C와 B는 몰래 연애를 즐기면서 병신같은 바갤러들을 보면서 스릴을 즐깁니다.

이하 중략

B의 바이크가 다 고쳐지고 수원모임에서 박투어를 꾸몄네요.팬션이 좋아보입니다. 로맨떡해 보이네요.

뭐 팬션에서는 다 같이 있으니까 별일 없겠죠. 물에 빠졌을때 젖은 옷에 B의 살결이 비치면 발기좀 됐으려나요.

이하 중략

동거를 하는 A와 B.

A에 흥미가 떨어진 B는 하루가 멀다하고 밖으로 나다니고 A는 이상한 낌새를 아는건지 모르는건지...이야기를 들어보니 B가 있는곳에 항상 C가 있네요.

A는 제가 알기로 아직 미필입니다. 뭐 개인적인 이유가 있겠죠. C는 A의 미필을 약점삼아 수시로 B와의 이별을 유도합니다.

그러던 중 B의 잦은 외출에 빡이친 A가 이별을 선포. B가 짐을꾸려 A와 헤어지게됩니다.

사실 B가 개 허벌년인데 말이죠. 진실을 모르는 사람들은 A가 B를 쫓아낸것으로만 알고, 거기다 봊이를 빨아야되니까 B가 불쌍하네 다음엔 나랑사귀자 보지보여주고가 등등 B를 위로하게 되는데요.

그시점에서 A는 갤 활동을 접음.

중략.

사실 헤어지기 전부터 A는 B와 C의 관계에 대하여 조금씩 의심을 하긴 했습니다만 결정적인 증거가 없었어요. 뭐 설마 그러기야 했겠어? 라는거죠

이미 B의 읍읍은 A와 C의 연결고리인데 말이죠. 구멍동서잼ㅋ

그러다 A가 B와 C의 내연관계에 대한 물질적인 증거를 찾게됩니다. 하지만 떠나간 B가 행복하길 바랬던 A. 이걸 공개하지는 않네요.

문제는 이때부터 시작입니다.

C와 B의 관계가 짙어져갔고 C는 B와의 관계를 몇몇 지인들에게 썰풀이를 합니다. 머리가 좋은게 사람들마다 다르게 썰을 풀어서

혹시나 썰이 풀리면 이게 누구입에서 나온 말인지 추적이 쉽도록 엮어놨습니다.

그 즈음에 갤러리에서는 20명정도의 단체 톡방이 개설됩니다. C가 포함이 되있고 A와 B는 없습니다.

여기서 C는 여자따먹은 썰을 열심히 풀어주는데 이 내용이 전부 B와 섹스한 내용ㅋㅋㅋㅋㅋㅋ

빨아주고 만져주고 난리가 납니다.

대화방 참가 인원중 몇명은 섹스상대 누구인지 알고있지만 전부 자기만 알고있는줄 알고 꿀먹은 벙어리가 되어있습니다.

C는 그 상황을 즐기면서 사람들을 가지고 놀기 시작합니다.

이하 중략.

C가 썰풀이를 하는동안 B 에게는 새 남자친구가 D가 생겼는데요. 거기에 C가 상당히 불안해합니다.

C는 B의 봊을 겨우 자기껄로 만드나 싶었는데 B 는 D의 봊이 되버립니다.

그래도 형동생하며 친한 관계로 정리되었다고 생각하던 B가 D를 C에게 소개해줬는데 C가 D에게 자기는 원래 B에게 이런사람이다

라고 썰을 풀었던 모양ㅋㅋㅋㅋㅋ D가 ㅂㄷㅂㄷ하며 C에게 B에게서 떨어져 나가라고 합니다.

이하 중략.

얼마안가 B와 D는 헤어지게 되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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