답변전에 저는 바리스타를 3년한것을 밝힙니다. 실제로 카페창업은 해본적이 없지만 몸소 느낀것을 말해드릴게요.


저도 카페를 좋아만하지 일해본적도 없어서요
--창업하시는거면 개인적으로 프렌차이즈6개월 개인카페6개월 정도 경험보는걸 추천합니다. 물론 메뉴 종류에 따라 배울게 많지만 그건 다녀보면서 이건 좋고 나쁘고 판단하시면되고 일단 일이 어떻게 돌아가고 하는걸 알아야 기반이 잡히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혹시 나중에 창업을 한다고 치고

커피나 기초전반적인걸 배울만한곳으론 어디가 좋을까욧?
--역시 배울만한곳은 전문 교육기관이나 카페에 취직해 배우는게 가장빠릅니다 하지만 돈주고 배우는것보단 돈을 받으면서 직접 배우고 체험하는게 더 좋지 않을까 생각되네요.

바리스타 자격증도 역시 필요하다면 따겠습니다만
--없는것보다야 있는게 더 좋습니다 그런데 이게 나라에서 인정하는 자격증이 아니고 바리스타 협회에서 따로 관리하는 자격증이라 필드에 나오면 크게 소용이 없는것으로 알고있어요 박ㄹ혜가 바리스타 자격증을 나라에서 인정하게끔 만들어준다곤 했지만 아직 소식이없는것으로 알고있습니다. 참고로 저는 자격증이없어요. (참고로 프렌차이즈 사장들은 바리스타 자격증 없는 사람을 더 꼽아요 그래야 주는 돈도 더 적게줄수있거든요)

실제로 일하며 느끼는게 더 크지싶어 병행하려구요
.

프랜차이즈보다 개인카페에서 일을하게된다면 역시 많이배울것같은데 제 생각이 맞을까요? --둘다 운영방식은 크게 다를건 없어요 단지 프렌차이즈는 정해진 레시피 그리고 발주만 하면 갖다주는 물류로 더 편할순 있지만 그만큼 브랜드 값을 줘야겠죠 개인카페는 물류도 알아서 시켜야하고 레시피도 직접 만드셔야 한다는 단점도 있습니다.

그리고 현제 헬조센에서 개인카페를 비추하는건 실제 일하는사람입장에선 어떤이유가 가장클까요 -- 서울은 포화상태라고 봐야죠 편의점처럼 몇블록가면 카페가 줄을서있는데 그렇다고 좀 나와서 하자니 유동인구가 크게 없고 뭐...자리싸움이긴 한데 그걸 이미 다들 차지하고있어서 좋은 자리 찾기는 사실상 힘드실거라 보시면 돼요...


질문이 많아서... 까톡으로 여쭙고싶으나 아이디가 없어 바갤에 올렸습니당. --저도 아는 지식이 많인 없습니다. 분명한건 공부할건 많다는거에요 원두 공급은 어디서 받을지 기계는 어떤걸 쓸지 손님 취향에 맞춰 커피를 어떻게 해야할지 레시피는 어떻게 만드셔야 할지 등등 태산입니다..... 그래서 프렌차이즈가 많은거구요 ..쉬우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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