흔히 사용설명서는 5000km마다 엔진오일을 갈라고 적혀있는 게 많은데
여기에는 딱히 광유라던가 합성유에 대한 내용이 없기 마련이다

허나 자사의 순정 오일로 테스트를 했을 것이고 거기에 맞는 동급 오일을 사용하면 될것이다

문제는 5천이 되기전 교환인가
5천이 조금 지난 후 인가
가 될것이다

보통
오일을 중간 점검시 오일의 색상이 검게 변한것을 알수 있다
혹은
오일이 증발하여 량이 감소한 것을 알 수 있다

흔히 돌아다니는 엔진내리기 전까지 오일을 한번도 안갈은 짤방을 본적 있는가
정말 궁극의 검정이 아닐 수 없다

왜 검정색이 되느냐는 엔진의 폭발 열때문에 타기 때문이고
같은 이유로 증발되기 때문이다

모든 물체는 타게되면 재를 남긴다
오일의 액체속에 들어있는 성분이 더이상 역활을 하지 못하고 찌꺼기가 되었을 때 엔진에 안좋은 영향을 끼칠 것이다

이 성분이 약 50퍼정도 남았을 때
권장 주기라 하는데
보통 증발한 만큼 보충식으로 타면 이를 늦출수는 있으나
궁극적으로 필터와 오일을 갈지 않는 이상 속의 재들은 사라지지 않는다

엔진오일은 대게 1만키로를 설정으로 생산이 되는데 1만에 50퍼가 5천 키로가 되는 것이고
1만을 다 타게 되어도 무리가 없게 생산되어있다
이 50퍼가 권장 주기인 것은 각 사별로의 꼼수로
권장 주기를 맞춰 엔진오일을 갈지 않은 사람들의 불평을 무시할수 있기 때문이다.

따라서 설명서에 5천이라 되어있다면
5천 키로를 육안 으로 확인 후 오일을 갈면 된다
굳이 5천 다되간다고 갈필요는 없는 것이다

오일 필터가 2회 오일 교환시 교체인 이유는 역시 1만 키로에 절반인 5천키로를 교체 주기로 해놨기 때문이다.

엔진오일이라 함은 자체적 수명으로 1만 키로를 달리면 그 수명만큼 필터에 찌꺼기가 생산된다는 것이다

또한 오일들은 고배기량 1000cc를 기준으로 나오는 것이 많다
이 기종들보다 더 고알피엠을 쓰는 기종이라면 조금 더 주기가 짧겠지만 일반적으론 그렇지 않다

막상 일본의 경우 인터넷에선
1000cc는 100퍼로 1000km
그외 레플레카가 아닌 기종은 50퍼로 5000km
마가 교체하라는 설이 일반 적이다

쓰다보니 귀찮은데 내 글에 팩트는 전무하고 시간낭비 죄송합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