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 60대 중반 할배 (민증상 2년 늦게 올라갔다고 나이로 불리할때 쓸라고 족보 쪼가리 들고다님)

네이버 지식인을 방불케 하는 방대한 지식 데이타 베이스 (하지만 애 낳는게 몸에 참 좋은거라고 애 둘씩 낳은 아줌마들 에게 설교를 하는 수준)

어느 분야라도 자기보다 더 알고 있는 꼴을 못봄 가령, 나는 자기가 못해본 외국물 맛은 그래도 봤고 자동차, 콤퓨타, 전자기기 등등 노친네가 모를법한건 내가 많이 앎

자기보다 많이 알고 있거나 자기보다 뛰어난 사람이면 극도로 경계 심지어 전혀 쓰잘데기 없는데 내가 지보다 차에 대해 더 많이 안다고

존나 꽁해있음 그리고 뒤에서 내가 우리회사 고문이라고 씹어댐 ㅋㅋㅋ 외국얘기 골프얘기 등등 자기는 가난해서 못 겪어본 얘기 하면 바로 인상씀

지보다 나이 대여섯 많은 어른이 와서 농담을 던지면 혼자 얼굴 시뻘개서 씩씩댐

우리의 주말은 지꺼 지금은 안타는 회사차도 지꺼 빌려서 쳐 타시는 주제에 기름, 하이패스 카드 떨어지면 가서 채워오라함

사무실 방문자들 응대좀 했다고 지가 나서야 하는데 왜 니가 나서냐고 앞에선 안 그러고 다 적어놨다가 사장이랑 둘이 있을때 뒤에서 씹음

하루일과가 남 욕으로 시작해서 남 욕으로 끝나는 새끼 습자지 처럼 얇은 해당분야 지식이다 보니 몇분간 밖에 대화가 지속되지 않음

그래서 그거 떨어지면 남 욕으로 돌입 나이를 60넘게 쳐먹고 펼치는 플레이는 아주 중학생만도 못함

모든 대화의 중심, 관심사는 자기여야 하며 어떤 문제라도 자기보다 많이 알면 뒤에서 까임 ㄷㄷ

심지어 나는 위험한 놈이니 빨리 자르라는 얘기에 개인 신상까지 캐내려는 시도까지

근데 대장은 나랑 친인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