ㅇ아 학교 출퇴근하기 겁나 빡세네 바이크나 하나 사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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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오십찌찌 타까? 아니네 사람들이 위험하다 하는구나 그럼 125 찌찌 스쿠터나 사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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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 네오포르테 새것같은거 팔아요. 녹좀있음' , '05 카빙 새것같은거 14000키로 뛴거 팝니다. 키로수 무의미', '계기판 단순교체 10 카이트 팜. 잘가고 잘섬'

이런 매물들이 보통 40~100 사이에 놀고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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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녹 좀 없고 깨끗하고 최근거 없나?

이때부터 슈퍼커브, 대만제 스프린터들이 눈에 들어오기 시작함. 그리고 스쿠터가 백만원 넘는다는 사실에 놀람.

G5, Nex, 어드레스, 시그너스 등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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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호 신차급이 200정도 되는군..

어라 이건뭐지?

'11 pcx 키로수 13000 팝니다. ' '님들 pcx 타세요 진리임' '피돌이 연비 50 ㅇㅇ'

헐.. 쩌..쩐다 예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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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금액대는 200을 넘었다.

처음 생각했던 100만원 미만의 매물은 이제 스쿠터가 아니라 폐차장 폐자재로 보이기 시작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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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X매 등등을 전전하기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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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 11년식 피돌이는 너무 오래됐어. 최신연식 ㄱㄱ

올뉴 피돌이가 눈에 박힘. 이미 가격은 300까지 각오.

이때 다운타운, 보이저, 등등과 피돌이의 비교 질문등을 올리기 시작.

바튺매 등등은 피돌이를 빨기 시작함. 이미 큐투 같은거는 비교대상이 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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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올뉴 피돌이 연식 짧고 키로수 짧은 300넘어 구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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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개월 뒤 기변병 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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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선 갈림길 두개, 매녈로 츅동기로 옆그래이드 시도하거나 2종소형으로 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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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들 이종소형 한방에 붙는 팁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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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격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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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오멧 둘반을 눈여겨 보기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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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튺매, ㅗㅜㅏ쏘, 등등을 오가며 매물 보기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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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때 든든하게 여겨졌던 피돌이의 90킬로가 병신같이 느리다고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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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갤입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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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너와 나. 우리

근데 나는 현자타임 왔음.

나의 프로세스

싼거타까? > 아냐 그래도 오래타게 좀 가격있게 둘반으로 > 와.. 가격 무리해야하네.. 화석사까? > 화석사면 조때겠지? >

그래그래 둘반이면 충분 > 아냐 둘반도 많네. 시내주행이 단데.. 츅동기 ㄱㄱ? > 와 비싸네 이가격이면.. 둘반..을.. > 아냐아냐 싼 로동기를 타까? >

와.. 그래도 이백 좀 되네 좋은건.. 이돈이면 좀만 보태면 츅동기를.. > 아냐아냐 차라리 국산둘반을.. > 국산은 죄악임. 일제로 .. 츅둘반? >

아냐아냐 이돈이면 차라리 알삼 신차를?

무한반복중..

지금은 피돌이를 구매할까까지 와있음.

 또 분명 이러다가 매녈쪽으로 생각할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