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박을 받아 올리는 과메기와 함께한 게이트입니다
포항에서 등땀늑대가 왔는데...그러니까 바리를 가지 않을수 없잖아?
해서 12일에 목적지는 충주호로 정하고 모이기로 하였습니다.
접선장소는 일단 광주시청
춘천에서 아침 8시 20분쯤에 출발하여 10시에 도착했습니다.
이미 다들 와계셔서 오늘도 까임으로 시작...
내가 제일 일찍출발했는데...ㅂㄷㅂㄷ
야생의 과메기가 나타났다.
망치로 줘팸당할줄 알았지만 다행히 옛날일이 기억이 안나시는듯 합니다.
짐싸느라 정신없는 신덕찡
주식이 공중분해되서 한강 수온 체크하고있는 n모갤러님
저까지 6명 모두 모였으므로 지체할 시간없이 출발합니다.
다들 아침식사를 하셨더라고요 ㅂㄷㅂㄷ...
일단 목적지는 잉글님이 계신다는 이천으로 향합니다.
사진을 ㅈ밥이여서 주행샷은 패-쓰
정신없이 달리다보니 벌써 이천입니다.
도착하니 웬 미남분이 반겨주십니다
알고보니 잉글니뮤
매물을 고르는 매의눈빛.jyp
도착 시간이 마침 점심시간이여서 점심먹고 가기로 합니다.
메뉴는 꼬오기
등땀늑대의 화난 엉덩이가 보이네요
고기를 굽는 잉글님의 현란한 손기술
고기도 맛있었고 고기굽는 스킬이 ㄷㄷ하셔서 진짜 맛있게 먹었습니다!
식사도 했는데 된장찌개 개꾸-르
다먹고 후식빵으로 먹은 아이스크림도 개꾸-르
협찬해주신 꽃모갤러님 감사합니다.
다 먹고나서 밖에 나오니 아롱이가 한대 나와있습니다.
존예 ㄷㄷ
꼬기도 먹고 잉글니뮤도 만났는데
사진을 찍지 않을수 없잖아?
해서 단체샷 하나 찍기로 합니다.
오두바이는 줄이 생명이죠.
왼쪽부터 등땀늑대,꽃모갤러,n모갤러,동경대,고클레어,신더꾸,영국
사진협찬 : 고클레어
오두바이만 찍을순 없죠
사람도 한컷 펑
초상권 따위는 없ㅋ엉ㅋ
은 연락주시면 사진 내려드립니다..
반영완료.
(아저씨 여기서 주무시면 안되요)
사진찍다가 n모갤러님이 도미노 칠뻔 한건 함정
사진도 찍고 밥도 먹었으니 목적지를 향해 출발하기로 합니다.
잉글님도 같이갔으면 좋았을텐데 스케줄이 있으셔서..
아쉬운 마음을 뒤로하며
영혼 참석하기로 하고 다음으로 ㅌㅌ
떠나기전 한컷
밥도 든든하게 먹었으니 또 열심히 달립니다.
달리던중에 경찰한테 딱지 떼일뻔도 하고
유능한 로드의 지휘아래 대열 꼬리가 짤리기도 했지만
어찌어찌하여 도착했습니다.
충주호 왔는데 인증샷 한번 박아야죠.
대략 이런 풍경입니다.
올라가는길이랑 주변 시설이 잘 되어있었고
경치도 좋고 아래 선착장도 있네요.
요새 소양댐도 물이 많이 없던데 충주댐도 마찬가지인것 같습니다.
아침부터 부릉부릉 달려왔으니 피곤하긴 하네요
썩은 동태눈깔이 되어버린 신덕찡 ㅠㅠ
등땀늑대님도 집에 돌아갈 생각에 머리를 쥐어뜯습니다.
코미네맨 시즌2 : 다이네즈맨
헬멧에 문제가 있던 모양인지 꽃모갤러님이 살뜰히 챙겨주시네요
그와중에 레빗커플
(아저씨 여기서 주무시면 안되요2)
1800cc 보스몹에게는 데미지도 안들어가나봅니다.
평온한 등늑땀내와는 다르게
뒤에서 고통받는 꽃모갤러님 윾-쾌ㅋㅋㅋ
쉬면서 신덕찡이 협찬한 음료수도 먹으면서
주변 경치(사람)도 구경하니 좋네요.
아이유 닮은 사람 있었....
여튼
음료수 다 먹고 쓰레기 버릴 봉지찾는데
호옹이?!
rape에 쓰레기통에
곶통받는 1800cc 발키리찡....
저거 제가 안했습니다. 범인은 위에 있네요.
여튼 와서 좀 쉬다가 보니 꽃모갤러님 들어가실 시간이 되어서 먼저 출발하고
충주호따라 나있는 코오-나 한바퀴 돌러갑니다.
전날에 비가 와서 그런지 모래가 많아서 코너타기엔 노면상태가 너무 위험해서
다음을 기약하며 중간까지 가고 다시 돌아옵니다......라고 생각했는데
고클레어니뮤 바이크 앵꼬잼
비상연료 열어두고 다시셔서 ㄹㅇ 기름이 제로
5키로 떨어진 주유소에 기름사러가니 주인아주머니는 안계시고
한참을 기다려 어렵사리 사왔는데
입펌프로 기름 넣었다면서 내려오시는 고클레어니뮤...
기름 약간 섭취하셨다는데
맛이 어떨까 물어보고 싶었지만
쳐맞할까봐 가만히 있었습니다.
일정 꼬이면서 등늑땀내님은 먼저 춘천으로 복귀하시고
남은 3명이서 복귀합니다.
원래 복귀는 각자 가야 제맛이죠
무사히 복귀하나 했지만
가다가 번호판 달랑달랑잼
단기통 진동때문에 볼트가 어디로 사라졌더라고요...
험난한 하루네요. 어째 점심에 고기를 먹더라니....
김첨지의 마음이 약간은 이해가 되는것같습니다.
고클레어님이 미안하다카면서 저녁 먹이고 보내주셔서
든든충되어서 다시 춘천으로 향합니다.
다시 한참을 달려서 춘천 도착해서
집에오니 웬 거대한놈이 제 자리 차지하고있네요.... ㅂㄷㅂㄷ
간만에 장거리 바리 다녀왔더니 후기고 뭐고 다음날 기절하고
힘들어 죽겠어서 후기고 뭐고 귀찮다보니 지금쓰네요
담에 줘팸당할거같은 기분이...
그래도 간만에 참 재밌는 바리 다녀왔습니다.
좋은 사람들과 함께 하는 기억에 남는 투어네요.
바늑행님 먼길 무사히 복귀하시길 바라며
동생 챙겨주시느라 고생하신 형들 항상 감사드립니다 헤헤
고럼 20000
초상권 문의사항은 카톡 ksbs01로 부탁드립니당
15년 9월 12일
Thanks to 바다늑대, 한마리꽃사슴, novaz, 고클레어, 신덕후, Engl
초상권 수정.
댓글 영역
획득법
① NFT 발행
작성한 게시물을 NFT로 발행하면 일주일 동안 사용할 수 있습니다. (최초 1회)
② NFT 구매
다른 이용자의 NFT를 구매하면 한 달 동안 사용할 수 있습니다. (구매 시마다 갱신)
사용법
디시콘에서지갑연결시 바로 사용 가능합니다.